“고소한 가을의 맛, 광양에서 맛 봐요”
“고소한 가을의 맛, 광양에서 맛 봐요”
by 운영자 2016.09.30
다음달 2일까지‘제17회 광양전어축제’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의 계절이 왔다.
광양시는 오늘(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무접섬광장에서 ‘광양전어축제’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광양전어축제는 ‘별 헤는 밤!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의 향연을 만끽하세요!’ 라는 주제로, 섬진강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연과 시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축제 이름에 걸맞은 전어잡기와 재첩줍기 행사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오늘은 섬진강권 시민들이 참여하는 광양전어축제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되고 오후 7시부터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통기타콘서트,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내일은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어잡기 및 재첩줍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광양시립합창단 축하 공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57호인 전어잡이소리 시연, 가을을 알리는 평양민속공연단 공연, 불꽃놀이, 초대가수 축하콘서트 등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2일에는 관광객 즉흥무대로 시작해 전날에 이은 전어잡기 및 재첩줍기 체험행사와, 여자팔씨름대회, 관광객 장기자랑, 광양시립국악단 축하공연, 광양전어가요제 본선을 치르고, 망덕산 등반대회를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섬진강 데크길 위에서 진행되는 망덕포구 힐링 걷기행사, 무접도(舞蝶島)에서 소원나비 달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
서재삼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축제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가을의 맛과 멋이 있는 망덕포구를 방문해 여름철 빼앗겼던 기(氣)도 보충하고, 섬진강의 가을향연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최명희 기자 yurial78@hanmail.net]
광양시는 오늘(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무접섬광장에서 ‘광양전어축제’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광양전어축제는 ‘별 헤는 밤!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의 향연을 만끽하세요!’ 라는 주제로, 섬진강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연과 시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축제 이름에 걸맞은 전어잡기와 재첩줍기 행사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오늘은 섬진강권 시민들이 참여하는 광양전어축제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되고 오후 7시부터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통기타콘서트,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내일은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어잡기 및 재첩줍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광양시립합창단 축하 공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57호인 전어잡이소리 시연, 가을을 알리는 평양민속공연단 공연, 불꽃놀이, 초대가수 축하콘서트 등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2일에는 관광객 즉흥무대로 시작해 전날에 이은 전어잡기 및 재첩줍기 체험행사와, 여자팔씨름대회, 관광객 장기자랑, 광양시립국악단 축하공연, 광양전어가요제 본선을 치르고, 망덕산 등반대회를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섬진강 데크길 위에서 진행되는 망덕포구 힐링 걷기행사, 무접도(舞蝶島)에서 소원나비 달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
서재삼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축제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가을의 맛과 멋이 있는 망덕포구를 방문해 여름철 빼앗겼던 기(氣)도 보충하고, 섬진강의 가을향연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최명희 기자 yurial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