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크루즈로 떠나는 중국·일본 여행
대형 크루즈로 떠나는 중국·일본 여행
by 운영자 2017.01.16
한번에 4000여 명이 승선할 수 있는 11만 톤급 크루즈 세레나호가 오는 2월 여수에서 첫 선을 보인다.
여수시는 코스타크루즈 11만 톤급 세레나호가 크루즈 전용부두인 여수항에서 국내 승객들을 싣고 오는 2월 23일 첫 출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레나호는 오는 2월 23일 여수를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와 중국 상해를 경유한 후, 28일 여수로 돌아오는 5박6일 일정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그동안 여수항은 중국이나 일본에서 출항하는 크루즈선의 기항지로서의 역할은 했지만 모항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타 세레나호도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에 기항하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이 첫 출항이다.
이는 투어컴 크루즈(주)가 지난해 코스타크루즈와 전세선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
이로 인해 세레나호는 여수항이 15만 톤급으로 부두여건이 개선된 이후 모항으로 첫 출항하는 크루즈선이 됐다.
한편,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5m의 규모로 승객 3780명과 승무원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여수시는 코스타크루즈 11만 톤급 세레나호가 크루즈 전용부두인 여수항에서 국내 승객들을 싣고 오는 2월 23일 첫 출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레나호는 오는 2월 23일 여수를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와 중국 상해를 경유한 후, 28일 여수로 돌아오는 5박6일 일정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그동안 여수항은 중국이나 일본에서 출항하는 크루즈선의 기항지로서의 역할은 했지만 모항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타 세레나호도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에 기항하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이 첫 출항이다.
이는 투어컴 크루즈(주)가 지난해 코스타크루즈와 전세선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
이로 인해 세레나호는 여수항이 15만 톤급으로 부두여건이 개선된 이후 모항으로 첫 출항하는 크루즈선이 됐다.
한편,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5m의 규모로 승객 3780명과 승무원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