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한방·뷰티 페스티벌 개최
순천만국가정원 한방·뷰티 페스티벌 개최
by 운영자 2017.05.26
27일 뷰티 페스티벌 … 27~28일 한방축제
순천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제3회 순천만국가정원 한방·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방과 뷰티산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뷰티 페스티벌은 27일 오전 9시부터 동천 갯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1000여 명의 뷰티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피부 △헤어 △아트 △네일 △메이크업 등 5개 분야별로 일반부, 고등부, 대학부로 구분해 자기만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갯벌공연장까지는 5월의 신부 모델과 함께 오픈카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아름다운 뷰티모델 23명이 순천만국가정원 곳곳을 누비는 카퍼레이드를 진행하며, 네델란드 정원과 잔디마당 2곳에 머물며 관광객과 함께 사진 촬영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컨퍼런스홀(2층)에서는 뷰티 화장품과 기자재를 30개 업체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 판매하며, 여기에는 ‘네이처메딕스’, ‘엠바이오’, ‘순천천연물 의약 소재개발연구센터’ 등 순천에서 화장품을 생산하는 3개 업체가 참여한다.
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한방축제가 열리며, 진흥한의원 김수익 원장 등 지역 유명 한의사 4명이 참여해 한방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채상담, 전통 상수활법, 명인통합의학센터 등 7개의 통합의학 체험부스도 무료로 운영하며, 하루 2회씩(오전·오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방 사랑방 강연도 실시한다.
또한, 한방약재 전시, 한방차·한방음료 시음과 더불어 순천에서 생산되는 한방약초를 가지고 약초화분, 약초향기 주머니, 쑥뜸, 편백 안마봉, 때비누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15개 부스도 운영된다.
아울러, 28일에는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전국 한의사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방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의사들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한방 축제장을 둘러보며 순천에서 추진하는 한방산업 기반조성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한방·뷰티 관계자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최근 트렌드에 대해 함께 소통하며 자기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한편,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순천시 한방·뷰티산업 발전의 기초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방과 뷰티산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뷰티 페스티벌은 27일 오전 9시부터 동천 갯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1000여 명의 뷰티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피부 △헤어 △아트 △네일 △메이크업 등 5개 분야별로 일반부, 고등부, 대학부로 구분해 자기만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갯벌공연장까지는 5월의 신부 모델과 함께 오픈카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아름다운 뷰티모델 23명이 순천만국가정원 곳곳을 누비는 카퍼레이드를 진행하며, 네델란드 정원과 잔디마당 2곳에 머물며 관광객과 함께 사진 촬영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컨퍼런스홀(2층)에서는 뷰티 화장품과 기자재를 30개 업체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 판매하며, 여기에는 ‘네이처메딕스’, ‘엠바이오’, ‘순천천연물 의약 소재개발연구센터’ 등 순천에서 화장품을 생산하는 3개 업체가 참여한다.
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한방축제가 열리며, 진흥한의원 김수익 원장 등 지역 유명 한의사 4명이 참여해 한방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채상담, 전통 상수활법, 명인통합의학센터 등 7개의 통합의학 체험부스도 무료로 운영하며, 하루 2회씩(오전·오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방 사랑방 강연도 실시한다.
또한, 한방약재 전시, 한방차·한방음료 시음과 더불어 순천에서 생산되는 한방약초를 가지고 약초화분, 약초향기 주머니, 쑥뜸, 편백 안마봉, 때비누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15개 부스도 운영된다.
아울러, 28일에는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전국 한의사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방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의사들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한방 축제장을 둘러보며 순천에서 추진하는 한방산업 기반조성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한방·뷰티 관계자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최근 트렌드에 대해 함께 소통하며 자기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한편,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순천시 한방·뷰티산업 발전의 기초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