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피서는 순천으로 오세요”
“올 여름 피서는 순천으로 오세요”
by 운영자 2017.06.27
물과 빛·문화유산 등과 함께하는 여름축제 ‘다채’
순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과 빛, 문화유산 등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여름축제로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9월 사이 순천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 여름 물빛축제 △순천문화재 달빛야행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열린다.
먼저, ‘순천만국가정원 여름 물빛축제’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순천의 야간 문화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문에서 미로정원, 동문에서 꿈틀정원 앞, 분재정원, 앵무언덕으로 라이트가든을 연출한다. 조명, 분수, 물안개 등으로 이뤄진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주요 동선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물과 빛, 불꽃이 어우러진 워터라이팅쇼와 주말·공휴일에는 DJ페스티벌을, 주중에는 달빛 버스킹을 공연한다.
순천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달빛아래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는 ‘순천문화재 달빛야행’은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달빛야행은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순천부읍성의 달빛야행과 함께하는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문화의 거리와 전통문화유산인 향교일원, 근대문화유산인 매산등일원, 옥천 생태공간을 활용한 역사·문화·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든뮤직의 새 장르를 열어가고 있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교향악축제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국내외 우수 교향악단을 초청해 정원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8월 31일 저녁 7시 조수미와 함께하는 가든 콘서트로 문을 열며,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향악축제에는 지역 청소년 관현악 연주회, 지역 오케스트라단 등 공연과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도 마련돼 있다.
영화를 매개체로 동물과 소통하는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동물영화제는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동물영화 상영, 반려동물 관련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50여 편의 동물관련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산업박람회, FCI 도그쇼, 어질리티 대회, 반려동물운동회, 반려산업 세미나, 글짓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영화제가 시작되기 전 순천시민들이 영화제를 미리 즐기고 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동물, 찾아가는 영화관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순천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잊지 못할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9월 사이 순천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 여름 물빛축제 △순천문화재 달빛야행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열린다.
먼저, ‘순천만국가정원 여름 물빛축제’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순천의 야간 문화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문에서 미로정원, 동문에서 꿈틀정원 앞, 분재정원, 앵무언덕으로 라이트가든을 연출한다. 조명, 분수, 물안개 등으로 이뤄진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주요 동선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물과 빛, 불꽃이 어우러진 워터라이팅쇼와 주말·공휴일에는 DJ페스티벌을, 주중에는 달빛 버스킹을 공연한다.
순천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달빛아래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는 ‘순천문화재 달빛야행’은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달빛야행은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순천부읍성의 달빛야행과 함께하는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문화의 거리와 전통문화유산인 향교일원, 근대문화유산인 매산등일원, 옥천 생태공간을 활용한 역사·문화·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든뮤직의 새 장르를 열어가고 있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교향악축제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국내외 우수 교향악단을 초청해 정원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8월 31일 저녁 7시 조수미와 함께하는 가든 콘서트로 문을 열며,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향악축제에는 지역 청소년 관현악 연주회, 지역 오케스트라단 등 공연과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도 마련돼 있다.
영화를 매개체로 동물과 소통하는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동물영화제는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동물영화 상영, 반려동물 관련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50여 편의 동물관련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산업박람회, FCI 도그쇼, 어질리티 대회, 반려동물운동회, 반려산업 세미나, 글짓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영화제가 시작되기 전 순천시민들이 영화제를 미리 즐기고 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동물, 찾아가는 영화관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순천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잊지 못할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