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추억의 허수아비 들녘축제
자연과 함께하는 추억의 허수아비 들녘축제
by 운영자 2005.09.30
어릴 적, 맑은 가을 하늘과 조화를 이룬 황금빛 들녘에 우둑하니 서 있던 허수아비는 참으로 친근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우리의 허수아비는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벼이삭이 피기 시작할 무렵 농사일로 지친 농부를 대신하여 참새 때를 쫒던 허수아비는 이젠 찾아보기도 힘들다. 주인이 입혀준 허름한 옷을 멋지게 걸치고 두 팔 벌려 논밭을 지켜온 일등 파수꾼 허수아비가 지금은 너무도 그립다.
하지만 옛 추억의 허수아비를 찾아 들녘을 거닐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제 5회 허수아비 들녘축제’. ‘추억으로 남아있는 농촌이 옛 정서를 찾아서’라는 테마로 열릴 ‘제 5회 허수아비 들녘축제’가 오는 10월 1일 (토요일)부터 10원 2일 (일요일)까지 순천만 갯벌체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농악한마당을 시작으로 풍물놀이와 메뚜기 잡기, 허수아비 농촌 들녘그리기, 벼 베기 경연, 과일 깎기 경연, 허수아비 만들기 경연, 날개 엮기 경연, 새끼 꼬기 경연, 닭싸움 대회, 미꾸라지 잡기, 시민의 날 기념노래자랑,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가무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 부대행사로 허수아비 전시(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13일간 전시)와 허수아비 사진콘테스트(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5일간)가 펼쳐진다.
벼이삭이 피기 시작할 무렵 농사일로 지친 농부를 대신하여 참새 때를 쫒던 허수아비는 이젠 찾아보기도 힘들다. 주인이 입혀준 허름한 옷을 멋지게 걸치고 두 팔 벌려 논밭을 지켜온 일등 파수꾼 허수아비가 지금은 너무도 그립다.
하지만 옛 추억의 허수아비를 찾아 들녘을 거닐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제 5회 허수아비 들녘축제’. ‘추억으로 남아있는 농촌이 옛 정서를 찾아서’라는 테마로 열릴 ‘제 5회 허수아비 들녘축제’가 오는 10월 1일 (토요일)부터 10원 2일 (일요일)까지 순천만 갯벌체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농악한마당을 시작으로 풍물놀이와 메뚜기 잡기, 허수아비 농촌 들녘그리기, 벼 베기 경연, 과일 깎기 경연, 허수아비 만들기 경연, 날개 엮기 경연, 새끼 꼬기 경연, 닭싸움 대회, 미꾸라지 잡기, 시민의 날 기념노래자랑,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가무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 부대행사로 허수아비 전시(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13일간 전시)와 허수아비 사진콘테스트(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5일간)가 펼쳐진다.
문의 : 순천만허수아비들녘축제 추진위원회 http://www.prac.co.kr/ ☏742-7481~2
취재 : 김노익 기자
취재 : 김노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