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4월의 푸르름을 진주수목원에서 느껴보자!
[진주]4월의 푸르름을 진주수목원에서 느껴보자!
by 운영자 2006.04.07
산림과 동식물 자연생태 종합학습교육장, 경상남도수목원 진주도심에서 마산방면으로 20분 정도를 내달리면 아름다운 꽃과 숲의 향기가 가득한 경상남도 수목원에 닿을 수 있다.
17만평의 면적에 우리 자생종과 외국 수종 중 보존가치가 있는 식물 1,5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원, 수생식물원, 야생동물원, 무궁화공원, 동물원 및 대형 잔디장 등 주제별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는 휴식과 학습의 장으로 그만이다.
가족과 연인의 위한 4월의 자연생태여행지
온대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수목원으로서 산림과 동 식물에 대한 자연종합학습교육장으로 많이 활용되며 건전한 휴식공간으로서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진주반성수목원(이하 진주수목원).
이곳 수목원은 규모가 50Ha에 1,500여종의 수목 60,000여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전문수목원으로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죽림원, 유실수원, 장미원, 수생식물원, 초화류원, 주제정원(잔디광장)등이 있다.
부대시설로 원형온실(308평), 산림자료관(68평), 동물원(4,500평), 난.분재원(2동 100평), 관상양어장(4개소), 숲속의 교실,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관람객을 위해 정자, 대피소, 나무다리 등의 시설물을 주변경관과 어울리게 조성하여 아름다움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했다.
진주수목원 입구에서 만난 수목원 관계자는 “경상남도 진주(반성)수목원은 지역 수목원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2000년도에 착공을 시작하여 현재는 공사가 거의 완공 단계에 이른 경상남도 제 1호 수목원이다”라며
17만평의 면적에 우리 자생종과 외국 수종 중 보존가치가 있는 식물 1,5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원, 수생식물원, 야생동물원, 무궁화공원, 동물원 및 대형 잔디장 등 주제별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는 휴식과 학습의 장으로 그만이다.
가족과 연인의 위한 4월의 자연생태여행지
온대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수목원으로서 산림과 동 식물에 대한 자연종합학습교육장으로 많이 활용되며 건전한 휴식공간으로서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진주반성수목원(이하 진주수목원).
이곳 수목원은 규모가 50Ha에 1,500여종의 수목 60,000여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전문수목원으로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죽림원, 유실수원, 장미원, 수생식물원, 초화류원, 주제정원(잔디광장)등이 있다.
부대시설로 원형온실(308평), 산림자료관(68평), 동물원(4,500평), 난.분재원(2동 100평), 관상양어장(4개소), 숲속의 교실,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관람객을 위해 정자, 대피소, 나무다리 등의 시설물을 주변경관과 어울리게 조성하여 아름다움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했다.
진주수목원 입구에서 만난 수목원 관계자는 “경상남도 진주(반성)수목원은 지역 수목원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2000년도에 착공을 시작하여 현재는 공사가 거의 완공 단계에 이른 경상남도 제 1호 수목원이다”라며
“식물 1500여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테마공원, 테마숲길과 함께 산림 박물관과 야생동물원, 잔디광장, 산책로 등이 있고, 그 규모가 56ha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다”
고 자랑했다. 그야말로 연인이나 가족끼리 도시락 싸들고 소풍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라 하겠다.
수목원 정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아주 넓은 잔디 광장과 함께 산림 박물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아주 작은 언덕이 보이는데 그 위에 놓여진 벤치와 나무들의 풍경이 그 언덕과 너무 잘 어울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있는 잔디 광장엔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 놓고 휴식을 즐기고 있다.
그 잔디광장을 지나 먼저 산림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은 입장료가 별도로 어른 1500원, 청소년과 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을 받고 있으며 수목원의 입장료는 무료다.
대신 수목원은 주차비만 받고 있는데 이곳 산림박물관만 관람료형태의 입장료를 받는다. 참고로 수목원의 주차비는 시간제한이 없고 경차 1500원, 소 중형자동차 및 소형 승합차 3000원, 그 이상의 차동차는 5000원을 받고 있다.
산림박물관은 4개의 전시실과 자연표본실, 생태체험실, 기획전시실 그렇게 7개의 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것저것 구경하는 데만도 무려 1시간 남짓 걸릴 정도로 볼 것들이 다양했다.
전시물들을 둘러보니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박물관 관람 후 수목원 배치도를 꺼내 보니 그 범위가 너무 방대해 다 둘러보려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수십 키로는 족히 걸어야 할 것 같아 나름대로 코스를 정해 둘러보았다.
산림박물관을 나와 박물관 뒤로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걷다가, 박물관 오른쪽의 무궁화 공원이 있는 언덕 하나를 넘어 분재온실을 둘러보고 그 앞 연못이 너무도 예뻐서 그 연못가 벤치에 앉았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언덕을 하나 더 넘어 조류원과 동물원을 둘러보고 잔디원으로 가서 숲길도 걸어보고 그 잔디밭에 앉아 잠시 여유를 부렸다.
이런 모든 관람을 마치는데 걸린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식사도 하면서 더욱 천천히 감상한다 하더라도 4~5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자연을 만끽하며 나들이하는 기분은 재충전의 시간으로 느끼기에 충분했다.
자연교육과 많은 볼거리를 겸한 가족 혹은 연인과의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인 바로 이곳 진주수목원을 찾아보자. 사실 우리 순천과 광양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여분 걸리는 거리이니 만큼 그리 먼 곳도 아니다.
-수목원 주차료(1일기준)-
◆ 대 형 : 5,000원
◆ 소 형 : 3,000원
◆ 경 형 : 1,500원
-산림박물관 관람료-
어른(19세-64세) : 1,500원(단체1,200원)
청소년 · 군인(13세-18세) : 1,000원(단체800원)
어린이(7세-12세) : 500원(단체400원)
◆ 단체는 30인이상 (수목원 입장료는 무료임.)
-주변 관광지-
◆ 관광지 : 지리산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 진주성지(촉석루), 진양호 유원지,마산 양촌온천단지, 연화산도립공원(고성 옥천사), 충무도남 관광지, 당황포국민관광지(고성,회화면) 등
◆ 등산로 : 월아산(진주 금산면), 적석산(마산 진전면), 연화산(고성 개천면), 방어산(지수면,함안군북), 지리산, 남해금산 등
취재 : 김노익 기자
고 자랑했다. 그야말로 연인이나 가족끼리 도시락 싸들고 소풍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라 하겠다.
수목원 정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아주 넓은 잔디 광장과 함께 산림 박물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아주 작은 언덕이 보이는데 그 위에 놓여진 벤치와 나무들의 풍경이 그 언덕과 너무 잘 어울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있는 잔디 광장엔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 놓고 휴식을 즐기고 있다.
그 잔디광장을 지나 먼저 산림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은 입장료가 별도로 어른 1500원, 청소년과 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을 받고 있으며 수목원의 입장료는 무료다.
대신 수목원은 주차비만 받고 있는데 이곳 산림박물관만 관람료형태의 입장료를 받는다. 참고로 수목원의 주차비는 시간제한이 없고 경차 1500원, 소 중형자동차 및 소형 승합차 3000원, 그 이상의 차동차는 5000원을 받고 있다.
산림박물관은 4개의 전시실과 자연표본실, 생태체험실, 기획전시실 그렇게 7개의 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것저것 구경하는 데만도 무려 1시간 남짓 걸릴 정도로 볼 것들이 다양했다.
전시물들을 둘러보니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박물관 관람 후 수목원 배치도를 꺼내 보니 그 범위가 너무 방대해 다 둘러보려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수십 키로는 족히 걸어야 할 것 같아 나름대로 코스를 정해 둘러보았다.
산림박물관을 나와 박물관 뒤로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걷다가, 박물관 오른쪽의 무궁화 공원이 있는 언덕 하나를 넘어 분재온실을 둘러보고 그 앞 연못이 너무도 예뻐서 그 연못가 벤치에 앉았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언덕을 하나 더 넘어 조류원과 동물원을 둘러보고 잔디원으로 가서 숲길도 걸어보고 그 잔디밭에 앉아 잠시 여유를 부렸다.
이런 모든 관람을 마치는데 걸린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식사도 하면서 더욱 천천히 감상한다 하더라도 4~5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자연을 만끽하며 나들이하는 기분은 재충전의 시간으로 느끼기에 충분했다.
자연교육과 많은 볼거리를 겸한 가족 혹은 연인과의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인 바로 이곳 진주수목원을 찾아보자. 사실 우리 순천과 광양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여분 걸리는 거리이니 만큼 그리 먼 곳도 아니다.
-수목원 주차료(1일기준)-
◆ 대 형 : 5,000원
◆ 소 형 : 3,000원
◆ 경 형 : 1,500원
-산림박물관 관람료-
어른(19세-64세) : 1,500원(단체1,200원)
청소년 · 군인(13세-18세) : 1,000원(단체800원)
어린이(7세-12세) : 500원(단체400원)
◆ 단체는 30인이상 (수목원 입장료는 무료임.)
-주변 관광지-
◆ 관광지 : 지리산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 진주성지(촉석루), 진양호 유원지,마산 양촌온천단지, 연화산도립공원(고성 옥천사), 충무도남 관광지, 당황포국민관광지(고성,회화면) 등
◆ 등산로 : 월아산(진주 금산면), 적석산(마산 진전면), 연화산(고성 개천면), 방어산(지수면,함안군북), 지리산, 남해금산 등
취재 : 김노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