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매실 따러 가자! ‘광양 매실 체험 큰잔치’
새콤달콤 매실 따러 가자! ‘광양 매실 체험 큰잔치’
by 운영자 2006.06.02
연분홍 꽃으로 광양지역에 봄 소식을 알렸던 매화가 탐스런 매실이 돼 나무마다 풍성하게 열린 가운데 섬진강변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매실 체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전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늘 6월2일부터 3일간 매실로 유명한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광양매실 체험 큰잔치’는 백운산 자락의 따스한 햇살과 맑은 공기, 섬진강의 청정수를 먹고 여문 광양 매실의 우수성과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풍성하다.
볼거리 위주의 공연을 없애고 매실 따기, 고르기, 매실 전 부치기, 매실주와 백운산 야생녹차 음미하기, 나무젓가락으로 매실 옮기기, 매실 썰기와 씨앗 분리하기 등의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직접 수확한 매실을 싼 값에 구입할 수도 있다.
매실은 3천년 전부터 재배돼 온 가장 오래된 과수의 하나로 수확 시기와 가공 방법에 따라 청매, 황매, 금매, 오매, 백매 등 5가지 종류가 있다.
매실에는 강한 해독과 살균력이 있어 염증을 없애주고 소화불량과 복통을 다스리며 피부미용과 고혈압 예방 및 간장 보호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양시 서복심 관광팀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매실의 효능과 함께 광양매실이 생육에 적합한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후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자랐다는 점 등을 홍보해 ‘매실은 광양 다압’, ‘건강식품은 광양매실’이란 등식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에서는 1285농가가 180만평에 매실을 재배, 전국 재배면적의 24%를 차지한다. 광양시청 http://www.gwangyang.go.kr, 797-2114
온갖 곤충이 한자리에, ‘무주반딧불축제’
여름의 초입, ‘생태 친환경 고장’ 전북 무주군 일원(남대천과 종합운동장 등)에서 제10회 반딧불축제가 열린다.
오늘부터 11일 일요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정 환경의 지표인 반딧불이 탐사를 비롯, 반디랜드-곤충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체험 축제의 전형이다.
특히 별빛 쏟아지는 맑은 밤하늘에 반딧불이의 환상적인 군무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된다.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 탐사체험과 민속놀이, 각종 전시회, 어린이 축구대회, 영화제, 예술단 공연, 가요제, 인형극 등으로 꾸며진다.
또 반딧불이 생태관과 반디랜드, 반딧골 농경산업 체험관이 운영되고 참여마당에선 별자리 관측, 전통 다도·수공예 체험장 등이 마련된다. 반디랜드-곤충박물관에는 2000여종 1만3500마리의 전 세계 희귀곤충 표본이 전시돼 있으며 150여종의 열대식물이 식재된 온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11만개의 전구가 불을 밝히는 남대천의 ‘사랑의 다리’는 깊은 밤 반딧골을 환하게 비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다리는 반딧불축제의 명물로 가족과 연인, 사진작가 등 물빛 터널을 걸어볼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오늘 6월2일부터 3일간 매실로 유명한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광양매실 체험 큰잔치’는 백운산 자락의 따스한 햇살과 맑은 공기, 섬진강의 청정수를 먹고 여문 광양 매실의 우수성과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풍성하다.
볼거리 위주의 공연을 없애고 매실 따기, 고르기, 매실 전 부치기, 매실주와 백운산 야생녹차 음미하기, 나무젓가락으로 매실 옮기기, 매실 썰기와 씨앗 분리하기 등의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직접 수확한 매실을 싼 값에 구입할 수도 있다.
매실은 3천년 전부터 재배돼 온 가장 오래된 과수의 하나로 수확 시기와 가공 방법에 따라 청매, 황매, 금매, 오매, 백매 등 5가지 종류가 있다.
매실에는 강한 해독과 살균력이 있어 염증을 없애주고 소화불량과 복통을 다스리며 피부미용과 고혈압 예방 및 간장 보호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양시 서복심 관광팀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매실의 효능과 함께 광양매실이 생육에 적합한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후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자랐다는 점 등을 홍보해 ‘매실은 광양 다압’, ‘건강식품은 광양매실’이란 등식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에서는 1285농가가 180만평에 매실을 재배, 전국 재배면적의 24%를 차지한다. 광양시청 http://www.gwangyang.go.kr, 797-2114
온갖 곤충이 한자리에, ‘무주반딧불축제’
여름의 초입, ‘생태 친환경 고장’ 전북 무주군 일원(남대천과 종합운동장 등)에서 제10회 반딧불축제가 열린다.
오늘부터 11일 일요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정 환경의 지표인 반딧불이 탐사를 비롯, 반디랜드-곤충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체험 축제의 전형이다.
특히 별빛 쏟아지는 맑은 밤하늘에 반딧불이의 환상적인 군무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된다.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 탐사체험과 민속놀이, 각종 전시회, 어린이 축구대회, 영화제, 예술단 공연, 가요제, 인형극 등으로 꾸며진다.
또 반딧불이 생태관과 반디랜드, 반딧골 농경산업 체험관이 운영되고 참여마당에선 별자리 관측, 전통 다도·수공예 체험장 등이 마련된다. 반디랜드-곤충박물관에는 2000여종 1만3500마리의 전 세계 희귀곤충 표본이 전시돼 있으며 150여종의 열대식물이 식재된 온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11만개의 전구가 불을 밝히는 남대천의 ‘사랑의 다리’는 깊은 밤 반딧골을 환하게 비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다리는 반딧불축제의 명물로 가족과 연인, 사진작가 등 물빛 터널을 걸어볼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기획단의 맹갑상 단장은 “반딧불축제는 청정 무주를 알림은 물론, 무주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맑고 순수했던 시절의 향수와 추억을 일깨워주고 무주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기회”라며 “무주 방문으로 신선한 감동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http://www.firefly.or.kr , 무주군청 063-320-2114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http://www.firefly.or.kr , 무주군청 063-320-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