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명사십리 오늘 전국 첫 개장
완도 명사십리 오늘 전국 첫 개장
by 운영자 2006.06.23
- 전남도내 해수욕장 7월초~중순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 지난해보다 20여일 빠른 것.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해 12월 연륙교가 개설돼 완도읍에서 뱃길로 40분 걸리던 것이 5분으로 단축돼 어느 때보다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해 처음 설치해 큰 인기를 끌었던 텐트촌 80여동을 명사십리에 설치하고 주차 공간도 기존의 800여대에서 1천200대 규모로 늘리는 한편 각종 부대시설도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
개장 기간에는 건강달리기, 고동줍기, 도립국악공연, 모래조각 시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7월중순까지 일제히 문을 연다.
장흥 안양면 수문해수욕장 7월6일, 보성 율포,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7월7일, 만성리 등 여수지역 해수욕장 7월8일 등 도내 48개 해수욕장이 7월15일을 전후해 개장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 지난해보다 20여일 빠른 것.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해 12월 연륙교가 개설돼 완도읍에서 뱃길로 40분 걸리던 것이 5분으로 단축돼 어느 때보다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해 처음 설치해 큰 인기를 끌었던 텐트촌 80여동을 명사십리에 설치하고 주차 공간도 기존의 800여대에서 1천200대 규모로 늘리는 한편 각종 부대시설도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
개장 기간에는 건강달리기, 고동줍기, 도립국악공연, 모래조각 시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7월중순까지 일제히 문을 연다.
장흥 안양면 수문해수욕장 7월6일, 보성 율포,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7월7일, 만성리 등 여수지역 해수욕장 7월8일 등 도내 48개 해수욕장이 7월15일을 전후해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