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매화 향기에 흠뻑 취하다 광양 매화축제 ‘개막’
봄 매화 향기에 흠뻑 취하다 광양 매화축제 ‘개막’
by 운영자 2007.03.23
매화축제 포퍼먼스로 홍매화 분장을 한 아리따운 처자가 매화꽃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제로 매화마을 축제장에 가서 보면 더욱더 실감난다.
괜히 사람인지, 장식한 마네킹인지 건들었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
괜히 꺾으려 하지 말고 곁에 두고 보아라.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
이상기온과 봄비로 인해 개화시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다행이 매화축제에 맞춰 매화가 만개함으로써 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행락객들이 지난 주말(17~18) 광양을 다녀갔다.
17일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이 행락객들의 발길로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18일에는 그야말로 매화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오는 25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광양 매화축제(다압면 매화마을)는 ‘달빛 어린 매화, 섬진강 따라 사랑을’이란 주제로 열리며 매화꽃길 음악회와 소망 연 날리기, 섬진강변 소달구지 여행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현재 진행 중이다.
지난 주말 광양 매화마을을 찾은 행락객은 대략 5만명 정도. 매화축제 막바지에는 3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더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연평균 매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수는 10만을 조금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수치는 타지역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광양시는 매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광주에서 행사장까지 임시버스를 운행하고 죽제가 시작된 지난주부터 축제장 안 임시 셔틀버스도 운행 중에 있다.
이미 들러본 독자들은 알겠지만 정말 매화가 광양 온천지에 매화가 지천이다.
혹시 지금 열애중이라면 연인과 함께 매화 향기에 흠뻑 쥐해 보는 것도 가히 나쁘지는 않겠다.
[글ㆍ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조규봉 기자 / iopeed@naver.com]
실제로 매화마을 축제장에 가서 보면 더욱더 실감난다.
괜히 사람인지, 장식한 마네킹인지 건들었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
괜히 꺾으려 하지 말고 곁에 두고 보아라.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
이상기온과 봄비로 인해 개화시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다행이 매화축제에 맞춰 매화가 만개함으로써 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행락객들이 지난 주말(17~18) 광양을 다녀갔다.
17일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이 행락객들의 발길로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18일에는 그야말로 매화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오는 25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광양 매화축제(다압면 매화마을)는 ‘달빛 어린 매화, 섬진강 따라 사랑을’이란 주제로 열리며 매화꽃길 음악회와 소망 연 날리기, 섬진강변 소달구지 여행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현재 진행 중이다.
지난 주말 광양 매화마을을 찾은 행락객은 대략 5만명 정도. 매화축제 막바지에는 3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더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연평균 매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수는 10만을 조금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수치는 타지역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광양시는 매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광주에서 행사장까지 임시버스를 운행하고 죽제가 시작된 지난주부터 축제장 안 임시 셔틀버스도 운행 중에 있다.
이미 들러본 독자들은 알겠지만 정말 매화가 광양 온천지에 매화가 지천이다.
혹시 지금 열애중이라면 연인과 함께 매화 향기에 흠뻑 쥐해 보는 것도 가히 나쁘지는 않겠다.
[글ㆍ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조규봉 기자 / iopee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