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추천 ‘5월의 가볼만한 곳’
관광공사 추천 ‘5월의 가볼만한 곳’
by 순광교차로 2007.04.27
한국관광공사는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기름진 들녘과 넓은 갯벌을 품은 벌교5일장(전남 보성)’, ‘두꺼비기름, 팔남매만두……. 여주5일장엔 다 있다(경기 여주)’, ‘어촌, 산촌의 물산이 뒷드르장에 골고루 모였다(강원 동해)’, ‘봄나물과 한약 내음이 어우러진 영남 최대장터-영천5일장(경북 영천)’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 전남 보성군 벌교읍 일대
벌교 5일장은 끝수가 4, 9일마다 장이 선다. 참꼬막, 키조개, 낙지, 갑오징어, 짱뚱어 등과 같은 해산물이 어물전마다 산처럼 그득하다. 벌교읍내와 가까운 보성차밭에서는 5월 5일 보성다향제가 열린다.
∥ 경기 여주군 여주읍 하리
남한강 뱃길 따라 갖가지 풍물이 몰려들던 여주장은 500년 역사를 자랑한다. 지금의 여주 5일장은 여주군청 별관에서부터 중앙 통까지의 시장 통과 그 사이 골목길에 펼쳐진다.
여주장에 물건을 대던 남한강의 황포돛배는 예전처럼 신륵사 앞을 오간다.
∥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북평 민속 5일장은 기록상 200여년 전부터 현재까지 3, 8일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장터는 북평 동사무소를 시작으로 북평 경로당에 이르기까지 장터안길과 대동로를 중심으로 약 500m 정도 되는 거리 양편에 형성된다.
인근의 삼척시, 강릉시, 정선군 등지는 물론 멀리 경북, 충북, 서울 등지에서도 몰려들어 만물백화점을 형성한다.
벌교 5일장은 끝수가 4, 9일마다 장이 선다. 참꼬막, 키조개, 낙지, 갑오징어, 짱뚱어 등과 같은 해산물이 어물전마다 산처럼 그득하다. 벌교읍내와 가까운 보성차밭에서는 5월 5일 보성다향제가 열린다.
∥ 경기 여주군 여주읍 하리
남한강 뱃길 따라 갖가지 풍물이 몰려들던 여주장은 500년 역사를 자랑한다. 지금의 여주 5일장은 여주군청 별관에서부터 중앙 통까지의 시장 통과 그 사이 골목길에 펼쳐진다.
여주장에 물건을 대던 남한강의 황포돛배는 예전처럼 신륵사 앞을 오간다.
∥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북평 민속 5일장은 기록상 200여년 전부터 현재까지 3, 8일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장터는 북평 동사무소를 시작으로 북평 경로당에 이르기까지 장터안길과 대동로를 중심으로 약 500m 정도 되는 거리 양편에 형성된다.
인근의 삼척시, 강릉시, 정선군 등지는 물론 멀리 경북, 충북, 서울 등지에서도 몰려들어 만물백화점을 형성한다.
∥ 경북 영천시 완산동
대구 약령시장, 안동장과 더불어 경상도 3대 시장인 영천장은 부산, 대구, 안동, 포항이 모두 80리 길 안인 사통팔달의 요지다.
영천장의 특산물인 돔배기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약초는 전국 최대의 거래량을 자랑하고 있다.
천년사찰 은해사는 솔숲이 좋아 가족나들이 코스로 좋다.
대구 약령시장, 안동장과 더불어 경상도 3대 시장인 영천장은 부산, 대구, 안동, 포항이 모두 80리 길 안인 사통팔달의 요지다.
영천장의 특산물인 돔배기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약초는 전국 최대의 거래량을 자랑하고 있다.
천년사찰 은해사는 솔숲이 좋아 가족나들이 코스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