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로 보는 춘향테마파크 둘러보기
테마별로 보는 춘향테마파크 둘러보기
by 순광교차로 2007.05.11
만남ㆍ축제ㆍ이별ㆍ사랑ㆍ맹약 그리고…또 하나 그것
발문
“독자여러분, 조 기자가 질문하나 올립니다. 혹시 말이요잉(?) 지면 좌측에 멋들어지게 찍힌 사진 속 꽃 이름을 아시나요? 남원 춘향테마파크에 갔더니 너무도 곱게 피어 있길래 곱게 접은 카메라 다시 펼쳐 “촤좌작~ 촤좌작” 찍어봤더이다. 혹시라도 위 꽃 이름 알작시면 이메일로 이름 좀 부탁허이다. 제대로 알려주신 독자님 선착순으로 단 한분 선정하여 영화티켓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세상에 말이다, 아니 혹시 말이다, 도자기 굽는 거, 아~ 맞다. 도예 좋아하는 독자들 있다면 남원 춘향테마파크에 한번 가 보아라.
“독자여러분, 조 기자가 질문하나 올립니다. 혹시 말이요잉(?) 지면 좌측에 멋들어지게 찍힌 사진 속 꽃 이름을 아시나요? 남원 춘향테마파크에 갔더니 너무도 곱게 피어 있길래 곱게 접은 카메라 다시 펼쳐 “촤좌작~ 촤좌작” 찍어봤더이다. 혹시라도 위 꽃 이름 알작시면 이메일로 이름 좀 부탁허이다. 제대로 알려주신 독자님 선착순으로 단 한분 선정하여 영화티켓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세상에 말이다, 아니 혹시 말이다, 도자기 굽는 거, 아~ 맞다. 도예 좋아하는 독자들 있다면 남원 춘향테마파크에 한번 가 보아라.
춘향이만 있는 줄 알고 찾아간 그곳에는 도자기도 굽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컵이니, 그릇이니 흔히 볼 수 없는 작품성을 요하는 생필품이 흙으로 빚어져 있었다.
헌데 또 하나 놀라운 것은 네이버에 물어보니 춘향테마파크는 기자가 완전 좋아하는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의 촬영지이기도 했단다.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남원 춘향테마파크에 올라가보자.
춘향테마파크는 만남의 장, 춘향뎐세트장, 시련(축제의 장), 사랑(이별의 장), 맹약의 장 등 총 5개의 테마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만남의 장소는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로 마당에 설치된 각각의 기둥이 춘향전의 주요등장인물들을 이미지와 문자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춘향이를 테마로 한 각종 상품전시관 및 전통문화체험관이 자리하고 있다.
헌데 또 하나 놀라운 것은 네이버에 물어보니 춘향테마파크는 기자가 완전 좋아하는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의 촬영지이기도 했단다.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남원 춘향테마파크에 올라가보자.
춘향테마파크는 만남의 장, 춘향뎐세트장, 시련(축제의 장), 사랑(이별의 장), 맹약의 장 등 총 5개의 테마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만남의 장소는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로 마당에 설치된 각각의 기둥이 춘향전의 주요등장인물들을 이미지와 문자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춘향이를 테마로 한 각종 상품전시관 및 전통문화체험관이 자리하고 있다.
다음으로 춘향뎐세트장. 이는 말 그대로 영화 춘향뎐을 촬영했던 곳으로 춘향과 몽룡이 첫날밤을 보냈던 부용담, 월매집, 공방, 관광객이 직접 붓글씨를 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세 번째로는 시련 축제의 장이다. 춘향의 가슴 아픈 이별과 옥중을 재현한 옥사정과 축제행사의 장 및 관람객의 편익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세 번째로는 시련 축제의 장이다. 춘향의 가슴 아픈 이별과 옥중을 재현한 옥사정과 축제행사의 장 및 관람객의 편익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네 번째로 사랑 이별의 장으로 이곳은 춘향의 고난과 순결한 사랑의 완성을 전개해 놨다. 또 조선중기의 동현을 복원해해 놨으며, 춘향전의 주요 장면이 재현돼 있다.
마지막으로 맹약의 장이다. 맹약의 장은 말 그대로 사랑을 맹약하는 사랑의 담장, 맹약의단, 그네 터 등을 말한다.
특히 이외에도 테마파크 곳곳에는 신기한 것들이 많다. 소원을 적어 돌탑에 기원하는 곳도 있으며, 서두에 말했듯이 중간 중간에는 도예 굽는 풍경 및 가마터도 구경할 수 있는 보너스까지 누릴 수 있다.
이미 테마파크를 다녀온 사람들은 기자에게 “밤에 가면 더 멋있다”라는 말을 했으렷다. 하여 다들 밤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한적한 낮에 테마파크를 둘러봤다. 세세히 설명해 놓지 않으면 독자들에게 주는 정보가 다소 빈약할 것 같아 일부러 그리한 것이다.
여튼, 세세하게 춘향테마파크를 설명해 놨으니 이제 발길을 서서히 남원으로 돌려보라.
아참, 춘향테마파크 가는 길을 혹시라도 모르겠다면, 일단 남원에 들어가서 지역주민들에게 여쭤보아라. 남원을 대표하는 곳이니 만큼 모르는 이 하나도 없을 테니 말이다.
글ㆍ사진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마지막으로 맹약의 장이다. 맹약의 장은 말 그대로 사랑을 맹약하는 사랑의 담장, 맹약의단, 그네 터 등을 말한다.
특히 이외에도 테마파크 곳곳에는 신기한 것들이 많다. 소원을 적어 돌탑에 기원하는 곳도 있으며, 서두에 말했듯이 중간 중간에는 도예 굽는 풍경 및 가마터도 구경할 수 있는 보너스까지 누릴 수 있다.
이미 테마파크를 다녀온 사람들은 기자에게 “밤에 가면 더 멋있다”라는 말을 했으렷다. 하여 다들 밤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한적한 낮에 테마파크를 둘러봤다. 세세히 설명해 놓지 않으면 독자들에게 주는 정보가 다소 빈약할 것 같아 일부러 그리한 것이다.
여튼, 세세하게 춘향테마파크를 설명해 놨으니 이제 발길을 서서히 남원으로 돌려보라.
아참, 춘향테마파크 가는 길을 혹시라도 모르겠다면, 일단 남원에 들어가서 지역주민들에게 여쭤보아라. 남원을 대표하는 곳이니 만큼 모르는 이 하나도 없을 테니 말이다.
글ㆍ사진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