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그곳에 가면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그곳에 가면
by 운영자 2007.07.13
찝찝하고 눅눅한 장맛비가 그치고 나면 그야말로 올 여름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좋을 전국민들의 휴가철이 다가온다.사람들은 뜨거운 햇살을 피해 혹은 만끽하기 위한 올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기에 밤잠도 마다치 않는다.
직장에서는 직장동료와, 집에서는 가족들과 점심시간 혹은 저녁시간을 이용해 휴가지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기 일쑤다. 올 여름 어디로 휴가를 떠나야 잘 다녀왔다고 온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생각 같아선 우리 순천ㆍ광양지역내의 명소와 계곡, 피서지로서 즐길 만한 곳을 강추하고 싶지만, 그래도 일년에 딱 한번 있는 여름휴가만큼은 지역을 벗어나 도외지로 나가보는 것도 여름 추억을 장식하기에 안성맞춤 일 듯싶다.
직장에서는 직장동료와, 집에서는 가족들과 점심시간 혹은 저녁시간을 이용해 휴가지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기 일쑤다. 올 여름 어디로 휴가를 떠나야 잘 다녀왔다고 온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생각 같아선 우리 순천ㆍ광양지역내의 명소와 계곡, 피서지로서 즐길 만한 곳을 강추하고 싶지만, 그래도 일년에 딱 한번 있는 여름휴가만큼은 지역을 벗어나 도외지로 나가보는 것도 여름 추억을 장식하기에 안성맞춤 일 듯싶다.
그래서 본지에서는 이번 여름특집으로 남도의 섬 중 완도를 집중탐방하고 완도의 해수욕장과 해수욕장 근처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및 숙박정보를 소개한다.
4계절 중 가장 화려한 여름계절을 맞아 후회 없는 휴가철을 보낼 수 있는 곳은 완도 말고도 많겠지만, 청청해역의 대명사로 불리는 완도, 장보고의 해상무역으로도 유명한 그곳을 이제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 집중 파 헤쳐보기로 한다.
혹시 오늘 저녁에라도 휴가 계획을 짠다면 본지의 여름 해수욕장 특집을 주목하라. 유익한 정보만을 골라 속속들이 보여줄 자신 있다.(편집자주)
4계절 중 가장 화려한 여름계절을 맞아 후회 없는 휴가철을 보낼 수 있는 곳은 완도 말고도 많겠지만, 청청해역의 대명사로 불리는 완도, 장보고의 해상무역으로도 유명한 그곳을 이제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 집중 파 헤쳐보기로 한다.
혹시 오늘 저녁에라도 휴가 계획을 짠다면 본지의 여름 해수욕장 특집을 주목하라. 유익한 정보만을 골라 속속들이 보여줄 자신 있다.(편집자주)
끝없이 펼쳐진 금모래 빛이 유난히도 빛났던 곳. 청청해역의 대명사로 불리는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 6월 13일 개장했다. 개장 후 7월 초부터 인파가 몰리면서 현재는 여름 해수욕장으로의 몫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널찍한 모레사장과 그늘을 피할 수 있는 휴양림, 그보다도 더 좋은 것은 널찍한 바다 한 가운데 드문 드문 박혀 있는 무인도의 장관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피서지로서 그 몫을 충분히 할만했다. 이곳은 완도읍에 인접해 있는 완도군 신지면에 자리하고 있다.
바다야 기다려라, 내가 간다!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둘러보기
“완도읍에서 자가용을 타고 20여분 남짓 신지면으로 들어가다 보면 신지면 들어가는 입구에 신지해수욕장 입간판이 눈에 보인다. 해수욕장 들어가는 초입에는 텐트를 칠 수 있게 휴양림이 1km 넘게 조성돼 있다.
휴양림에는 벌써부터 피서를 즐기러 나온 피서인파들의 텐트가 보였고, 휴양림 바로 앞을 지나 널찍하게 펼쳐진 모래사장 너머로 청정해역 완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이 여름을 대변이라도 하듯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해수욕장 너머 먼 바다에는 수상제트스키를 마니아 시원하게 바다 물살을 가르며, 명사십리 해수욕장 한 가운데를 무한질주하고 있었다.”
이 광경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바다가 부르는 소리가 절로 들린다. 피서객 인파는 하나 둘 튜브를 옆에 끼고 바다 속에 온 몸을 맡긴다.
애 어른 할 것이 없이 저마다 마음껏, 이 여름의 모든 것을 즐긴다. 이 여름이 아름답고 휴가철이 즐거운 이유가 바로 여기, 이런 모습 때문이지 않을까?
신지해수욕장은….
현재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매년 100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다. 그야말로 엄청난 규모의 피서인파가 몰리는 것이다. 하지만 폭150m 길이 4k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은 모든 피서객을 포용력으로 감싸며 전국의 피서객을 맞이한다.
특히 명사십리는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해수욕장으로 인기가 있으며 특히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노인들의 퇴행성관절염과 신경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자, 이제 한번 떠나보자. 여름 내내 후텁지근한 사무실 혹은 집을 떠나 시원하게 해수욕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보자. 굳이 소라껍질을 귀에 데지 않아도 잔잔한 바다에 은근히 들려오는 파도소리의 운치 있는 여름밤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널찍한 모레사장과 그늘을 피할 수 있는 휴양림, 그보다도 더 좋은 것은 널찍한 바다 한 가운데 드문 드문 박혀 있는 무인도의 장관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피서지로서 그 몫을 충분히 할만했다. 이곳은 완도읍에 인접해 있는 완도군 신지면에 자리하고 있다.
바다야 기다려라, 내가 간다!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둘러보기
“완도읍에서 자가용을 타고 20여분 남짓 신지면으로 들어가다 보면 신지면 들어가는 입구에 신지해수욕장 입간판이 눈에 보인다. 해수욕장 들어가는 초입에는 텐트를 칠 수 있게 휴양림이 1km 넘게 조성돼 있다.
휴양림에는 벌써부터 피서를 즐기러 나온 피서인파들의 텐트가 보였고, 휴양림 바로 앞을 지나 널찍하게 펼쳐진 모래사장 너머로 청정해역 완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이 여름을 대변이라도 하듯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해수욕장 너머 먼 바다에는 수상제트스키를 마니아 시원하게 바다 물살을 가르며, 명사십리 해수욕장 한 가운데를 무한질주하고 있었다.”
이 광경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바다가 부르는 소리가 절로 들린다. 피서객 인파는 하나 둘 튜브를 옆에 끼고 바다 속에 온 몸을 맡긴다.
애 어른 할 것이 없이 저마다 마음껏, 이 여름의 모든 것을 즐긴다. 이 여름이 아름답고 휴가철이 즐거운 이유가 바로 여기, 이런 모습 때문이지 않을까?
신지해수욕장은….
현재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매년 100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다. 그야말로 엄청난 규모의 피서인파가 몰리는 것이다. 하지만 폭150m 길이 4k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은 모든 피서객을 포용력으로 감싸며 전국의 피서객을 맞이한다.
특히 명사십리는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해수욕장으로 인기가 있으며 특히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노인들의 퇴행성관절염과 신경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자, 이제 한번 떠나보자. 여름 내내 후텁지근한 사무실 혹은 집을 떠나 시원하게 해수욕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보자. 굳이 소라껍질을 귀에 데지 않아도 잔잔한 바다에 은근히 들려오는 파도소리의 운치 있는 여름밤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신지해수욕장 주요정보
▶샤워장(6세미만 무료), 어린이 500원(13세미만), 어른 1,000원(14세이상)
▶주차장: 소형 2,000원(2시간이내), 4,000원(1일)
대형 3,000원(2시간이내), 6,000원(1일)
▶사랑의 텐트 임대(가족텐트, 캠핑싸이트,샤워,전기, 음수대완비)
예약: 신지면 임촌리 새마을회 : 김용기(061-552-3093) 요금: 20,000(5인기준) - 1일사용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개발사업소 : 061-550-5650
[ 글ㆍ사진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
▶샤워장(6세미만 무료), 어린이 500원(13세미만), 어른 1,000원(14세이상)
▶주차장: 소형 2,000원(2시간이내), 4,000원(1일)
대형 3,000원(2시간이내), 6,000원(1일)
▶사랑의 텐트 임대(가족텐트, 캠핑싸이트,샤워,전기, 음수대완비)
예약: 신지면 임촌리 새마을회 : 김용기(061-552-3093) 요금: 20,000(5인기준) - 1일사용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개발사업소 : 061-550-5650
[ 글ㆍ사진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