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해맞이·해넘이 명소들
전남지역 해맞이·해넘이 명소들
by 운영자 2008.12.19
2008년 한 해가 스물스물 저물어 가고 있다.
저마다 각별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송구영신의 자리가 될 장소를 물색하며, 지는 해와 솟아오는 해를 보며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때다. 그곳이 어디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라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개운하게 이번년 해를 보내고 다가올 해를 뜨겁게 맞이할 우리지역 명소를 소개한다.
남해안 최고 해돋이 명소로 손꼽히는 전남 여수 향일암 일원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3회 여수향일암 일출제’가 열린다. 새해 1월 1일에는 오동도나 돌산대교~향일암간 부정기 여객선과 유람선을 타고 선상일출도 감상할 수 있다.
위해 오동도나 만성리해수욕장, 구봉산 등 다른 지역에서 일출을 감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목포 31일 로데오광장 주변에서 퍼레이드와 패션쇼 등 거리축제가 열린다. 새해 1일 오전 5시 퀸메리호를 타고 영암호까지 다녀오는 선상 해맞이 행사도 마련됐다. 해군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전남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에서 31일 해넘이축제를 연다. 군내리 동망산에 조성된 다도해 일출공원은 2만명 정도가 동시에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 공간이 한정된 공원 내 완도타워는 추첨을 통해 입장객 130명을 선정한다. 19일까지 완도군 인터넷 홈페이지와 우편 등으로 신청받는다.
전남 해남 31일~새해 1일 땅끝마을 일출전망대와 땅끝탑 일대에서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은 빼어난 해넘이 풍광을 자랑하는 곳. 남도의 거찰 미황사도 빼놓을 수 없다.발 아래 펼쳐진 다도해 사이로 지는 해를 조망하는 맛이 일품이다.
전북 전주 31일~새해 1일 풍남문 일대에서 제야축제를 연다. 한벽예술단의 난타공연, 비보이 공연, 타종행사 등 송년행사가 펼쳐진 뒤 불꽃놀이, 세찬(歲饌)나누기 등 새해맞이 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연말연시 알뜰여행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관광공사는 새해 1월7일까지 ‘겨울 여행 추천 e-메일 보내기 이벤트’를 벌인다. 관광공사 홈페이지(visitkorea.or.kr)를 통해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국내 겨울 여행지를 추천하는 이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MP3 등을 제공한다.
저마다 각별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송구영신의 자리가 될 장소를 물색하며, 지는 해와 솟아오는 해를 보며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때다. 그곳이 어디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라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개운하게 이번년 해를 보내고 다가올 해를 뜨겁게 맞이할 우리지역 명소를 소개한다.
남해안 최고 해돋이 명소로 손꼽히는 전남 여수 향일암 일원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3회 여수향일암 일출제’가 열린다. 새해 1월 1일에는 오동도나 돌산대교~향일암간 부정기 여객선과 유람선을 타고 선상일출도 감상할 수 있다.
위해 오동도나 만성리해수욕장, 구봉산 등 다른 지역에서 일출을 감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목포 31일 로데오광장 주변에서 퍼레이드와 패션쇼 등 거리축제가 열린다. 새해 1일 오전 5시 퀸메리호를 타고 영암호까지 다녀오는 선상 해맞이 행사도 마련됐다. 해군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전남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에서 31일 해넘이축제를 연다. 군내리 동망산에 조성된 다도해 일출공원은 2만명 정도가 동시에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 공간이 한정된 공원 내 완도타워는 추첨을 통해 입장객 130명을 선정한다. 19일까지 완도군 인터넷 홈페이지와 우편 등으로 신청받는다.
전남 해남 31일~새해 1일 땅끝마을 일출전망대와 땅끝탑 일대에서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은 빼어난 해넘이 풍광을 자랑하는 곳. 남도의 거찰 미황사도 빼놓을 수 없다.발 아래 펼쳐진 다도해 사이로 지는 해를 조망하는 맛이 일품이다.
전북 전주 31일~새해 1일 풍남문 일대에서 제야축제를 연다. 한벽예술단의 난타공연, 비보이 공연, 타종행사 등 송년행사가 펼쳐진 뒤 불꽃놀이, 세찬(歲饌)나누기 등 새해맞이 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연말연시 알뜰여행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관광공사는 새해 1월7일까지 ‘겨울 여행 추천 e-메일 보내기 이벤트’를 벌인다. 관광공사 홈페이지(visitkorea.or.kr)를 통해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국내 겨울 여행지를 추천하는 이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MP3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