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물들어 가는 여심, 구례산수유축제
노랗게 물들어 가는 여심, 구례산수유축제
by 운영자 2010.03.19
따사로운 봄을 시샘하는 꽃샘바람이 매섭다.
그래도 피어날 꽃들은 때를 알고 화사하게 피어난다.
봄의 전령사들 가운데 화사한 산수유꽃으로 뒤덮이는 구례군 산동면의 산수유축제가 이번 주말에 절정이다.
노랗게 물든 산수유꽃이 사방 천지에 피어있어 꽃구경하기엔 제격! 연인끼리, 친구끼리, 자녀들과 함께 도시락과 카메라를 들고 길을 떠나자.
온 천지에 툭툭 터져 나오는 노란 꽃망울이 손짓하는 산수유꽃은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부터 하위, 중위, 상위 마을까지 이어져있다. 길 양쪽 가로수는 물론 마을 곳곳의 돌담, 계곡근처, 산비탈 모두가 온통 산수유꽃 천지다.
산수유열매는 햇살을 받으면 통통히 살이 올라 가을에는 루비보다 더 붉은 빛으로 빨갛다.
산수유열매는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하는 효능을 가진 효자식품으로 젊은이보다는 나이 드신 부모님들에게 사랑받는다.
축제 기간은 3월 18일부터 21일까지이다. 주말에는 차량이 몰리니 온천지구에 차를 세워두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며 추억을 만들어보자.
[글ㆍ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 조유록 기자 jazz2001@dreamwiz.com]
그래도 피어날 꽃들은 때를 알고 화사하게 피어난다.
봄의 전령사들 가운데 화사한 산수유꽃으로 뒤덮이는 구례군 산동면의 산수유축제가 이번 주말에 절정이다.
노랗게 물든 산수유꽃이 사방 천지에 피어있어 꽃구경하기엔 제격! 연인끼리, 친구끼리, 자녀들과 함께 도시락과 카메라를 들고 길을 떠나자.
온 천지에 툭툭 터져 나오는 노란 꽃망울이 손짓하는 산수유꽃은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부터 하위, 중위, 상위 마을까지 이어져있다. 길 양쪽 가로수는 물론 마을 곳곳의 돌담, 계곡근처, 산비탈 모두가 온통 산수유꽃 천지다.
산수유열매는 햇살을 받으면 통통히 살이 올라 가을에는 루비보다 더 붉은 빛으로 빨갛다.
산수유열매는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하는 효능을 가진 효자식품으로 젊은이보다는 나이 드신 부모님들에게 사랑받는다.
축제 기간은 3월 18일부터 21일까지이다. 주말에는 차량이 몰리니 온천지구에 차를 세워두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며 추억을 만들어보자.
[글ㆍ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 조유록 기자 jazz2001@dream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