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떠날까’ 행복한 고민
‘어디로 떠날까’ 행복한 고민
by 운영자 2010.07.16
하하하(夏夏夏) 호호호(好好好) 설레는 여름휴가
<바다로 / 나가보자 / 일상생활의 / 모든 나래 / 고이 접어둔 채 // 인생의 / 살아온 날보다 / 살아갈 날이 적어 / 인생의 무게로 느껴질 때 // 우리의 시름을 / 파도에 던지고 / 모래 위에 동심의 추억을 / 낯선 곳에서 / 하루해가 저물어가고 / 지평선에 그림자 길어져 / 저녁 놀이 붉게 타오를 때 / 소라껍질 주워 연가를 불러보자 / 갈매기의 날개짓이 우릴 부른다 / 오늘은 그리운 바다로의 / 일탈이다> - 박태원 ‘여름 바다로의 비상’ -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됐다. 여름휴가 계획서가 책상 위에 놓이고, 즐거운 고민이 오간다. 서로 어디로 가나 잠깐씩 수런거리는 소리도 들린다. ‘지난번에 갔더니 어디가 좋더라’ 라는 ‘카더라’ 통신과 각종 언론매체의 추천 여행지, 휴가 관련 책자 등 정보가 넘친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든다. 쉬기 위해 떠난 여행길, 북적거리는 인파와 자동차 때문에 피곤해지는 것도 이때만큼은 즐겁다.
교차로 추천 전남 도내 가볼만한 곳
청정한 산들강바다, 남도 향취 물씬
수평선이 멀리 보이는 다도해, 바다 내음 가득한 남도 해변,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런 정자 등등. 올 여름 전남도내 ‘대박 히트’ 예감 피서지들. 소중한 추억을 원하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남도 명품지’를 교차로가 소개한다. <편집자 주>
<바다로 / 나가보자 / 일상생활의 / 모든 나래 / 고이 접어둔 채 // 인생의 / 살아온 날보다 / 살아갈 날이 적어 / 인생의 무게로 느껴질 때 // 우리의 시름을 / 파도에 던지고 / 모래 위에 동심의 추억을 / 낯선 곳에서 / 하루해가 저물어가고 / 지평선에 그림자 길어져 / 저녁 놀이 붉게 타오를 때 / 소라껍질 주워 연가를 불러보자 / 갈매기의 날개짓이 우릴 부른다 / 오늘은 그리운 바다로의 / 일탈이다> - 박태원 ‘여름 바다로의 비상’ -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됐다. 여름휴가 계획서가 책상 위에 놓이고, 즐거운 고민이 오간다. 서로 어디로 가나 잠깐씩 수런거리는 소리도 들린다. ‘지난번에 갔더니 어디가 좋더라’ 라는 ‘카더라’ 통신과 각종 언론매체의 추천 여행지, 휴가 관련 책자 등 정보가 넘친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든다. 쉬기 위해 떠난 여행길, 북적거리는 인파와 자동차 때문에 피곤해지는 것도 이때만큼은 즐겁다.
교차로 추천 전남 도내 가볼만한 곳
청정한 산들강바다, 남도 향취 물씬
수평선이 멀리 보이는 다도해, 바다 내음 가득한 남도 해변,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런 정자 등등. 올 여름 전남도내 ‘대박 히트’ 예감 피서지들. 소중한 추억을 원하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남도 명품지’를 교차로가 소개한다. <편집자 주>
■ 풍광이 아름다운 섬, 진도 관매도 해변
진도군 조도면 관매리 관매도 해수욕장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해 관매 8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관매해수욕장 뒤쪽으로 2㎞에 걸쳐 병풍처럼 둘러쳐진 3만여 평의 곰솔 숲이 인상적이다.
섬 남쪽 끄트머리의 줄구렁이봉과 닿을 듯 말듯 붙어 있는 다리치섬은 이 섬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 섬의 주봉인 돈대산 정상에 올라가 보는 일몰과 일출 또한 장관이다.
천연기념물 제212호인 후박나무를 볼 수 있고 섬 주변 갯바위는 낚시터로 유명하다. 진도읍 팽목항∼관매도간 여객선이 하루 1회 왕복 운항하고 1시간 정도 걸리며 성수기에는 배가 증편된다
△주변 관광지 : 조도 도리산 전망대, 하조도 등대, 신전해변, 세방낙조, 운림산방, 진도대교
△문의 : 진도군 조도면사무소 540-6804
■ 고운 모래알,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는 남해안 최고의 해변으로 고운 모래알이 파도에 부딪쳐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에 걸쳐 들린다고 해 ‘울 명(鳴) 모래 사(沙)’를 써서 명사십리로 불린다.
명사십리해변은 해안선의 길이가 4㎞이고 백사장의 너비만도 100m에 달하는데다 수심이 아주 완만해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에게 적합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7월 중순부터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수상오토바이, 패러세일, 플라이 피쉬 등 해양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 : 어촌민속전시관, 정도리 구계등, 청해진 유적지, 해신 촬영지
△문의 : 명사십리 관리사무소 550-5590
진도군 조도면 관매리 관매도 해수욕장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해 관매 8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관매해수욕장 뒤쪽으로 2㎞에 걸쳐 병풍처럼 둘러쳐진 3만여 평의 곰솔 숲이 인상적이다.
섬 남쪽 끄트머리의 줄구렁이봉과 닿을 듯 말듯 붙어 있는 다리치섬은 이 섬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 섬의 주봉인 돈대산 정상에 올라가 보는 일몰과 일출 또한 장관이다.
천연기념물 제212호인 후박나무를 볼 수 있고 섬 주변 갯바위는 낚시터로 유명하다. 진도읍 팽목항∼관매도간 여객선이 하루 1회 왕복 운항하고 1시간 정도 걸리며 성수기에는 배가 증편된다
△주변 관광지 : 조도 도리산 전망대, 하조도 등대, 신전해변, 세방낙조, 운림산방, 진도대교
△문의 : 진도군 조도면사무소 540-6804
■ 고운 모래알,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는 남해안 최고의 해변으로 고운 모래알이 파도에 부딪쳐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에 걸쳐 들린다고 해 ‘울 명(鳴) 모래 사(沙)’를 써서 명사십리로 불린다.
명사십리해변은 해안선의 길이가 4㎞이고 백사장의 너비만도 100m에 달하는데다 수심이 아주 완만해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에게 적합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7월 중순부터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수상오토바이, 패러세일, 플라이 피쉬 등 해양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 : 어촌민속전시관, 정도리 구계등, 청해진 유적지, 해신 촬영지
△문의 : 명사십리 관리사무소 550-5590
■ 다도해의 진주, 거문도
고흥 녹동항에서 1시간, 여수항에서 2시간 20분 동안 배를 타면 ‘다도해의 진주’ 거문도에 도착한다. 동양 최대이자 국내 최초의 거문도 등대까지 오르는 길은 산책로로도 손색이 없다.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 숲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하고, 5분정도 오르면 완만한 경사로 이어져 아이들과 함께 올라가도 무리가 없다.
하얀 등대는 거문도 최고의 비경으로 꼽힌다. 등대는 100년이 넘게 그 자리를 지켜왔는데, 푸른 산, 해변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경치가 수려하다. 절벽 위 관백정에서 내려다보는 남해 바다가 진풍경을 연출한다.
△주변 관광지 : 백도, 사도, 낭도, 오동도, 향일암, 돌산대교, 진남관, 만성리검은모래해변, 무술목
△문의 : 여수시 관광과 690-2036
고흥 녹동항에서 1시간, 여수항에서 2시간 20분 동안 배를 타면 ‘다도해의 진주’ 거문도에 도착한다. 동양 최대이자 국내 최초의 거문도 등대까지 오르는 길은 산책로로도 손색이 없다.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 숲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하고, 5분정도 오르면 완만한 경사로 이어져 아이들과 함께 올라가도 무리가 없다.
하얀 등대는 거문도 최고의 비경으로 꼽힌다. 등대는 100년이 넘게 그 자리를 지켜왔는데, 푸른 산, 해변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경치가 수려하다. 절벽 위 관백정에서 내려다보는 남해 바다가 진풍경을 연출한다.
△주변 관광지 : 백도, 사도, 낭도, 오동도, 향일암, 돌산대교, 진남관, 만성리검은모래해변, 무술목
△문의 : 여수시 관광과 690-2036
■ 신기한 갯벌, 영광 두우리 갯벌
영광 염산면 소재지에서 두우 해수욕장 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맑은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두우리 마을이 나온다.
양말을 신은 채 갯벌 위를 누벼도 푹푹 빠지지 않는 신기한 두우리 갯벌은 보통 갯벌이라고 할 때 연상되는 무릎께까지 푹푹 빠지는 ‘펄 갯벌’과 백령도 등에서 볼 수 있는 단단한 ‘모래 갯벌’이 해안선을 따라 섞여 있다.
모래 갯벌과 달리 바닷물이 배여 있는 곳의 펄을 호미로 헤집어 백합과 고동 등을 쉽게 잡을 수 있다.
△주변 관광지 : 백수해안도로, 송이도해변, 가마미해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불갑사, 내산서원
△문의 : 영광군 문화관광과 350-5752
영광 염산면 소재지에서 두우 해수욕장 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맑은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두우리 마을이 나온다.
양말을 신은 채 갯벌 위를 누벼도 푹푹 빠지지 않는 신기한 두우리 갯벌은 보통 갯벌이라고 할 때 연상되는 무릎께까지 푹푹 빠지는 ‘펄 갯벌’과 백령도 등에서 볼 수 있는 단단한 ‘모래 갯벌’이 해안선을 따라 섞여 있다.
모래 갯벌과 달리 바닷물이 배여 있는 곳의 펄을 호미로 헤집어 백합과 고동 등을 쉽게 잡을 수 있다.
△주변 관광지 : 백수해안도로, 송이도해변, 가마미해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불갑사, 내산서원
△문의 : 영광군 문화관광과 350-5752
■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해남 미황사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은 이제 미황사를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됐다. 병풍처럼 펼쳐진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달마산과 고즈넉한 부도밭, 화려하지 않고도 눈부실 수 있는 전통사찰 문화의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미황사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미황사 산사체험은 미황사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을 하면 원하는 날짜에 참가 가능하며, 다담(스님과의 대화), 예불, 참선, 산책 등으로 꾸며진다.
△주변관광지 : 달마산, 해양자연사박물관, 해남 땅끝, 땅끝조각공원, 땅끝오토캠핑 리조트, 송호해변
△문의 : 해남 미황사 533-3521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은 이제 미황사를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됐다. 병풍처럼 펼쳐진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달마산과 고즈넉한 부도밭, 화려하지 않고도 눈부실 수 있는 전통사찰 문화의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미황사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미황사 산사체험은 미황사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을 하면 원하는 날짜에 참가 가능하며, 다담(스님과의 대화), 예불, 참선, 산책 등으로 꾸며진다.
△주변관광지 : 달마산, 해양자연사박물관, 해남 땅끝, 땅끝조각공원, 땅끝오토캠핑 리조트, 송호해변
△문의 : 해남 미황사 533-3521
■ 땅끝에서 즐겨보는 오토캠핑, 해남 땅끝오토캠핑리조트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 송지면 송호해수욕장에 4인용 캠핑카(캐러밴) 10대를 설치해 대여하는데 인기가 좋아 미리 예약해야 한다.
수백 년 된 노송림과 잔잔한 물결로 ‘송호’라는 이름이 붙여진 송호해수욕장에 캠핑카가 설치되면서 바다를 즐기고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4인용인 캠핑카는 침대와 화장실, 조리시설, TV, 에어컨 등이 갖춰져 있다. 캠핑카 인근에는 오토 캠핑장과 텐트 야영객을 위한 캠핑장도 조성돼 있다.
△주변관광지 : 달마산, 해양자연사박물관, 해남 땅끝, 땅끝조각공원, 송호해변, 미황사
△문의 : 해남 땅끝오토캠핑리조트 533-9324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 송지면 송호해수욕장에 4인용 캠핑카(캐러밴) 10대를 설치해 대여하는데 인기가 좋아 미리 예약해야 한다.
수백 년 된 노송림과 잔잔한 물결로 ‘송호’라는 이름이 붙여진 송호해수욕장에 캠핑카가 설치되면서 바다를 즐기고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4인용인 캠핑카는 침대와 화장실, 조리시설, TV, 에어컨 등이 갖춰져 있다. 캠핑카 인근에는 오토 캠핑장과 텐트 야영객을 위한 캠핑장도 조성돼 있다.
△주변관광지 : 달마산, 해양자연사박물관, 해남 땅끝, 땅끝조각공원, 송호해변, 미황사
△문의 : 해남 땅끝오토캠핑리조트 533-9324
■ 웰빙 등산로, 진도 접도 남망산
진도군 의신면에 위치한 작은 섬 접도는 과거 금갑도 유배지로 섬 중의 섬이었지만 지금은 다리로 연결돼 있다. 해발 150m가량의 부담스럽지 않는 높이로 등산 초보자나 최적의 가족단위 등반 코스다.
산 길 따라 펼쳐지는 동백, 후박, 상록수와 잡목은 수목원을 방불케 하며 중간 중간 자리한 수백 년 된 거목은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작은 고개를 하나씩 넘을 때마다 쥐바위, 병풍바위, 아홉 봉우리, 낭기미, 말똥바위, 솔섬바위 등 다양한 기암절벽을 만나게 된다. 웰빙 등산 소요시간 약 4시간30분이다.
△주변관광지 : 금갑해수욕장, 가계해수욕장, 세방낙조, 진도대교, 운림산방, 관매도 해변
△문의 : 진도 수품리 정보화센터 544-5006
■ 명품 대나무 숲길, 담양 죽녹원
담양군 담양읍 항교리에 위치한 죽녹원은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 바로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이곳은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운수대통길 등 색다른 이름의 산책로 8개를 만들고 곳곳에 판다, 우마차 모형, 팔각대나무 정자 등의 휴식공간이 들어서 있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보시길.
△주변 관광지 : 가사문학관,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추월산, 금성산성, 면앙정, 명옥헌원림, 송강정
△문의 : 죽녹원 380-3244
진도군 의신면에 위치한 작은 섬 접도는 과거 금갑도 유배지로 섬 중의 섬이었지만 지금은 다리로 연결돼 있다. 해발 150m가량의 부담스럽지 않는 높이로 등산 초보자나 최적의 가족단위 등반 코스다.
산 길 따라 펼쳐지는 동백, 후박, 상록수와 잡목은 수목원을 방불케 하며 중간 중간 자리한 수백 년 된 거목은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작은 고개를 하나씩 넘을 때마다 쥐바위, 병풍바위, 아홉 봉우리, 낭기미, 말똥바위, 솔섬바위 등 다양한 기암절벽을 만나게 된다. 웰빙 등산 소요시간 약 4시간30분이다.
△주변관광지 : 금갑해수욕장, 가계해수욕장, 세방낙조, 진도대교, 운림산방, 관매도 해변
△문의 : 진도 수품리 정보화센터 544-5006
■ 명품 대나무 숲길, 담양 죽녹원
담양군 담양읍 항교리에 위치한 죽녹원은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 바로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이곳은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운수대통길 등 색다른 이름의 산책로 8개를 만들고 곳곳에 판다, 우마차 모형, 팔각대나무 정자 등의 휴식공간이 들어서 있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보시길.
△주변 관광지 : 가사문학관,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추월산, 금성산성, 면앙정, 명옥헌원림, 송강정
△문의 : 죽녹원 380-3244
■ 나무 향 그윽한, 장흥 우드랜드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에 있는 ‘장흥 우드랜드’에는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억불산 자락에 아름드리 40년생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목재문화를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관, 자연 친화적이고 인체에 이로운 목재를 이용해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체험장이 있다.
한옥촌, 목조주택촌, 황토흙집촌에서 건강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펜션단지인 생태건축체험장이 있다. ‘치유의 숲’과 편백톱밥찜질방에서는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에 의한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 치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 : 귀족호두박물관, 정남진 천문과학관, 정남진 토요시장, 천관산 문학공원
△문의 : 장흥 우드랜드 864-0063
[순천광양 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에 있는 ‘장흥 우드랜드’에는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억불산 자락에 아름드리 40년생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목재문화를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관, 자연 친화적이고 인체에 이로운 목재를 이용해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체험장이 있다.
한옥촌, 목조주택촌, 황토흙집촌에서 건강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펜션단지인 생태건축체험장이 있다. ‘치유의 숲’과 편백톱밥찜질방에서는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에 의한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 치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 : 귀족호두박물관, 정남진 천문과학관, 정남진 토요시장, 천관산 문학공원
△문의 : 장흥 우드랜드 864-0063
[순천광양 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