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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임시 부교…교통난해소

광양매화축제 임시 부교…교통난해소

by 운영자 2013.03.13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길이 쉬워질 전망이다.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박노회)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임시부교를 설치한다.

부교는 다압면 축제장에서 하동읍 만지마을을 잇는 것으로, 축제 때 하동 민지마을 주차한 후 섬진강을 걸어서 매화 축제장을 관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임시부교는 다압면 섬진마을 축제장에서 하동읍 화심리 만지 마을 앞을 연결하는 약 270미터의 섬진강을 건너가는 임시 인도교다.

부교 설치시 만지마을 앞에 조성된 약 3만 평방미터에 대형버스 100대, 승용차 12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돼, 관광객들이 한결 편안하게 매화마을을 다녀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