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축제

관광주간 맞아 녹동바다불꽃 축제 열려

관광주간 맞아 녹동바다불꽃 축제 열려

by 운영자 2014.09.22

“가을, 고흥으로 놀러 가자”

고흥군은 가을 관광주간인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기획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을 관광주관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연중으로 분산시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 가운데 하나로 현 정부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시기에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관광주간 중에 개최해 관광유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고흥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양한 축제들이 마련된다.

오는 25일 찾아가는 마을콘서트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제15회 녹동바다불꽃축제’제1회 힐링 거금도 섬꽃 향연(10월 1~6일), 제2회 청정고흥 전어 한마당 축제(10월 3~5일)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 풍성한 오감만족을 선물할 계획이다.

참여형 문화행사로 제16회 동초 김연수 전국판소리대회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같은 날 ‘2014 고흥 MTB300 울트라랠리’가 준비됐다. 또한 10월 25일 제5회 목일신 창작동요제 및 동시대회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관광주간 중 주요관광지에서는 통기타 라이브 공연, 풍물장터 등이 상시 운영되며, 원시체험의 섬 시호도에서는 개막이 체험 행사도 열린다.

군은 20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민간숙박업체 9곳에서는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