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흑염소 박치기 왕’ 선발대회
고흥 ‘흑염소 박치기 왕’ 선발대회
by 운영자 2014.10.02
4일 거금도 생태공원서
레슬링계의 전설적인 ‘박치기 왕’ 고(故) 김일 선수가 태어난 고흥군 거금도에서 흑염소 박치기 대회가 열린다.
금산면 흑염소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박치기 대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간 거금대고 광장서 열리는 ‘섬꽃 향연’과 함께 열려 관광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흑염소 박치기왕 선발대회는 반경 4m의 8각형 링에서 흑염소 9마리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주로 뿔을 이용해 다른 흑염소를 제압하게 되며 경기운영 규정에 따라 심판진이 승패를 결정한다.
오전 10시부터 예선경기를 시작해 오후 2시께 결승전이 진행되며 우승 50만 원, 준우승 30만 원, 장려상 2명 20만 원의 상금도 제공된다.
금산면 흑염소협회는 모양새가 특이한 염소들을 별도로 전시하고, 흑염소 불고기 등 시식행사도 마련한다.
레슬링계의 전설적인 ‘박치기 왕’ 고(故) 김일 선수가 태어난 고흥군 거금도에서 흑염소 박치기 대회가 열린다.
금산면 흑염소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박치기 대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간 거금대고 광장서 열리는 ‘섬꽃 향연’과 함께 열려 관광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흑염소 박치기왕 선발대회는 반경 4m의 8각형 링에서 흑염소 9마리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주로 뿔을 이용해 다른 흑염소를 제압하게 되며 경기운영 규정에 따라 심판진이 승패를 결정한다.
오전 10시부터 예선경기를 시작해 오후 2시께 결승전이 진행되며 우승 50만 원, 준우승 30만 원, 장려상 2명 20만 원의 상금도 제공된다.
금산면 흑염소협회는 모양새가 특이한 염소들을 별도로 전시하고, 흑염소 불고기 등 시식행사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