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곶감이랑 놀아요”

광양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김호심)가 오는 6일 광양백운곶감농원에서 도시 소비자 60명을 대상으로 ‘꿀이랑 곶감이랑 달콤한 팜파티’를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한다.

팜파티란 농업인이 소비자를 농장에 초대해 문화적 감성과 신뢰로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를 나누는 오프라인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말랭이 고추장 장아찌·감말랭이·모과차·석고 방향제 만들기·백운곶감으로 사행시 짓기, 즉석 OX 퀴즈 등의 체험 행사 위주로 준비된다.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며, 당일 11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자녀들과 함께 다채로운 농촌체험을 하면서 건강한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팜파티 행사에 많은 도시 소비자가 참여해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