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축제

오는 14일~21일 주말 ‘선샤인 광양 투어’ 운영

오는 14일~21일 주말 ‘선샤인 광양 투어’ 운영

by 운영자 2017.01.05

광양시가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여행과 영어·중국어가 함께하는 선샤인 광양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Fun Fun Only English & Chinese 선샤인 광양 투어’라는 제목으로 오는 1월 14일과 15일, 21일과 22일 주말에 운영한다.

투어는 오후 2시 중마동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해 2시30분 광양읍사무소를 거쳐 ‘광양역사문화관-옥룡사지 동백나무숲-도선국사마을-구봉산전망대-느랭이골 자연리조트’를 돌아 관광안내소와 광양읍사무소에서 귀가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14일과 15일에는 중국인 관광통역안내사가, 21일과 22일에는 영어 문화관광해설사가 각각 중국어와 영어로만 해설을 진행해 외국어도 잡고 여행의 재미도 느끼며, 광양의 역사와 문화,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는 1석3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문수 문화관광과장은 “외국어 해설 투어로 외국인과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 학부모, 외국어 동호인 등이 실전형 외국어를 학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틀에 박히지 않은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광양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샤인 투어는 1회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광양시 문화관광과(797-2857)와 컬쳐메이트(795-3344)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