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길 달려 그 섬에 가고싶다
뱃길 달려 그 섬에 가고싶다
by 운영자 2005.08.06
멀리 있어 외롭던 섬은,
여름을 맞이하여 비로소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다.
여름이면, 다도해 남해 바다에 흩뿌려져 반짝이는 섬들이
뭍에서 찾아온 왁자지껄한 소음이 싫지 않은 듯하다.
완도의 섬들, 여수의 섬들, 신안의 섬들….
저마다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뭍사람들을 반긴다.
가자! 설레는 남도의 섬으로~
섬으로 가는 길은 설렌다. ‘뭍을 벗어나 배를 타고 섬으로 떠난다’는 것 자체가 ‘여행을 떠난다’는 기분을 충족시킨다.
작거나 별 볼품없는 섬일지라도 일단, ‘섬’이라는 이름 한 글자로 인해, 이미 벌써부터 흥분된다.
▲ 무안-색다른 느낌의 바다여행지, ‘해제반도’
현경면 송정리의 폭 400여m에 불과한 뭍으로 인해 육지와 연결된 해제반도는 근처에 월출 감상지인 월두마을과 도당섬을 잇는 해안 송석리 도리포 포구가 있다.
특히, 해돋이 사진을 찍을 때에 훌륭한 배경으로 등장하는 도당섬은 소나무가 빽빽이 자라고 있다.
이곳의 피서철 별미로는 운저리(망둥어)구이가 꼽을 수 있다.
해제반도 오류리에는 홀통해수욕장이 있는데 백사장의 길이가 자그마치 3km에 이르는 데다 해수욕장 뒤편에 해송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철에는 제법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온다.
홀통을 벗어나 해제반도의 북단인 송석리의 도리포로 가면 함평만 건너편의 영광군과 함평군 땅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그밖에 지도읍 소재지(광정리)에 이르면 솔섬으로 건너가는 연륙교가 나타난다.
여름을 맞이하여 비로소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다.
여름이면, 다도해 남해 바다에 흩뿌려져 반짝이는 섬들이
뭍에서 찾아온 왁자지껄한 소음이 싫지 않은 듯하다.
완도의 섬들, 여수의 섬들, 신안의 섬들….
저마다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뭍사람들을 반긴다.
가자! 설레는 남도의 섬으로~
섬으로 가는 길은 설렌다. ‘뭍을 벗어나 배를 타고 섬으로 떠난다’는 것 자체가 ‘여행을 떠난다’는 기분을 충족시킨다.
작거나 별 볼품없는 섬일지라도 일단, ‘섬’이라는 이름 한 글자로 인해, 이미 벌써부터 흥분된다.
▲ 무안-색다른 느낌의 바다여행지, ‘해제반도’
현경면 송정리의 폭 400여m에 불과한 뭍으로 인해 육지와 연결된 해제반도는 근처에 월출 감상지인 월두마을과 도당섬을 잇는 해안 송석리 도리포 포구가 있다.
특히, 해돋이 사진을 찍을 때에 훌륭한 배경으로 등장하는 도당섬은 소나무가 빽빽이 자라고 있다.
이곳의 피서철 별미로는 운저리(망둥어)구이가 꼽을 수 있다.
해제반도 오류리에는 홀통해수욕장이 있는데 백사장의 길이가 자그마치 3km에 이르는 데다 해수욕장 뒤편에 해송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철에는 제법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온다.
홀통을 벗어나 해제반도의 북단인 송석리의 도리포로 가면 함평만 건너편의 영광군과 함평군 땅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그밖에 지도읍 소재지(광정리)에 이르면 솔섬으로 건너가는 연륙교가 나타난다.
홀통을 벗어나 해제반도의 북단인 송석리의 도리포로 가면 함평만 건너편의 영광군과 함평군 땅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그밖에 지도읍 소재지(광정리)에 이르면 솔섬으로 건너가는 연륙교가 나타난다. 솔섬(송도)에서는 증도로 가는 철부선을 탈 수 있으며 우전해수욕장이라는 명소가 숨어있는데 백사장 길이는 4km이고, 울창한 송림과 석양의 낙조가 자랑이다.
교통안내 : 순천-서해안고속도로 무안IC(1번 국도-무안읍 방면) → 무안읍(60번 지방도) → 현경면(24번 국도) → 해제반도
무안읍 공용터미널(☏ 061-453-2518)과 임자도행 배(매표소:☏ 061-275-7303)
여행지 문의 : 무안군청 관광문화과 (☏ 061-450-5224)
▲ 목포-사랑의 섬, ‘외달도’
목포 앞바다에서 6㎞ 떨어진 섬으로 달리도의 바깥쪽에 위치한 유인도 사랑의 섬.
사랑의 섬 외달도의 해변은 전경이 아름다워 연중 젊은이들이 데이트 코스로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곳 백사장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의 맑은 바닷물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석양 노을의 풍경은 평화스러움을 한결 더해준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해수욕뿐만 아니라 조개 채취 등을 곁들일 수 있는 여행지로 각종부대시설과 시골 그대로의 민박집, 그리고 바다를 볼 수 있는 캠프장이 멋을 더해준다.
현지교통안내 : 목포역 또는 시외버스터미널 택시나 시내버스(1, 101번) 이용 → 목포여객선터미널 하차 → 제1매표소 : 신진페리호 승선(9:15부터 17:15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일 6회 운항하며 승용차 탑재 가능) ☏ 061-244-0522, 242-1076
여행지 문의 : 목포시청 관광과(☏ 061-270-8216, 276-8582)
▲ 신안-한번쯤 가보고 싶은 섬, ‘홍도’
신안이라는 이름보다도 더 널리 알려진 ‘홍도’는 해마다 수십만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아름다운 섬이다. 해질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본섬을 비롯해 20여 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띤 규암질의 바위섬으로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 날에는 바다 속 10m가 넘게 들여다보이는데 바다 밑의 신비로운 경관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홍도 1구에는 길이 800m, 폭 50m의 해수욕장이 있고, 2구에는 해안의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등대가 있다. 두 마을에서 모두 숙박할 수 있으며, 마을 사이의 왕래는 배를 이용한다. 홍도 관광의 진수는 홍도 33경이며 주로 유람선을 이용한다.
현지교통안내 : 홍도 1구 → 홍도 2구까지는 여름 성수기에는, 여객선 도착시각에 맞춰 엔젤호가 운항하며, 비수기에는 주민들의 배를 이용해야 한다. 홍도 2구의 여관을 예약한 경우에는 홍도 1구 선착장까지 배를 타고 마중을 나온다.
주변관광지 : 홍도 33경 해상관광코스관광문의
▶성수기 증편 운항(목포항에서 14:30분)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여객선사로 문의 바람.
※ 문의 : 유람선조합 (☏ 061-246-2244)
(주)동양고속 (☏ 061-243-2111~4)
여행지 문의 :
신안군청 자치관광과(☏ 061-240-8357)
홍도관리사무소 (☏ 061-240-8885~6)
교통안내 : 순천-서해안고속도로 무안IC(1번 국도-무안읍 방면) → 무안읍(60번 지방도) → 현경면(24번 국도) → 해제반도
무안읍 공용터미널(☏ 061-453-2518)과 임자도행 배(매표소:☏ 061-275-7303)
여행지 문의 : 무안군청 관광문화과 (☏ 061-450-5224)
▲ 목포-사랑의 섬, ‘외달도’
목포 앞바다에서 6㎞ 떨어진 섬으로 달리도의 바깥쪽에 위치한 유인도 사랑의 섬.
사랑의 섬 외달도의 해변은 전경이 아름다워 연중 젊은이들이 데이트 코스로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곳 백사장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의 맑은 바닷물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석양 노을의 풍경은 평화스러움을 한결 더해준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해수욕뿐만 아니라 조개 채취 등을 곁들일 수 있는 여행지로 각종부대시설과 시골 그대로의 민박집, 그리고 바다를 볼 수 있는 캠프장이 멋을 더해준다.
현지교통안내 : 목포역 또는 시외버스터미널 택시나 시내버스(1, 101번) 이용 → 목포여객선터미널 하차 → 제1매표소 : 신진페리호 승선(9:15부터 17:15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일 6회 운항하며 승용차 탑재 가능) ☏ 061-244-0522, 242-1076
여행지 문의 : 목포시청 관광과(☏ 061-270-8216, 276-8582)
▲ 신안-한번쯤 가보고 싶은 섬, ‘홍도’
신안이라는 이름보다도 더 널리 알려진 ‘홍도’는 해마다 수십만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아름다운 섬이다. 해질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본섬을 비롯해 20여 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띤 규암질의 바위섬으로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 날에는 바다 속 10m가 넘게 들여다보이는데 바다 밑의 신비로운 경관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홍도 1구에는 길이 800m, 폭 50m의 해수욕장이 있고, 2구에는 해안의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등대가 있다. 두 마을에서 모두 숙박할 수 있으며, 마을 사이의 왕래는 배를 이용한다. 홍도 관광의 진수는 홍도 33경이며 주로 유람선을 이용한다.
현지교통안내 : 홍도 1구 → 홍도 2구까지는 여름 성수기에는, 여객선 도착시각에 맞춰 엔젤호가 운항하며, 비수기에는 주민들의 배를 이용해야 한다. 홍도 2구의 여관을 예약한 경우에는 홍도 1구 선착장까지 배를 타고 마중을 나온다.
주변관광지 : 홍도 33경 해상관광코스관광문의
▶성수기 증편 운항(목포항에서 14:30분)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여객선사로 문의 바람.
※ 문의 : 유람선조합 (☏ 061-246-2244)
(주)동양고속 (☏ 061-243-2111~4)
여행지 문의 :
신안군청 자치관광과(☏ 061-240-8357)
홍도관리사무소 (☏ 061-240-88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