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광양 전어축제
제10회 광양 전어축제
by 운영자 2008.10.07
맛, 멋, 어울림… 열 번째 이야기
지난 3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이어진 연휴는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가을축제의 현장을 찾아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는 광양 망덕포구에서 10월 축제의 장을 연 제10회 광양전어축제가 열렸다.
집나간 며느리를 돌아오게 할 만큼 그 맛과 냄새가 좋은 전어.
살이 연하고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전어를 맛보러 발걸음을 옮긴 사람들은 가을전어의 깊은 맛에 매료됐고, 그 옛날 전어를 잡던 어부들이 만선을 기원하며 불렀던 전어 잡이 노래가 신명나게 울려 퍼져 모든 사람들이 맛있고, 흥겨운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민속 프로그램과 전어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흡족한 추억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가을의 전설을 만들게 했다.
지난 3일 개천절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이어진 연휴는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가을축제의 현장을 찾아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는 광양 망덕포구에서 10월 축제의 장을 연 제10회 광양전어축제가 열렸다.
집나간 며느리를 돌아오게 할 만큼 그 맛과 냄새가 좋은 전어.
살이 연하고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전어를 맛보러 발걸음을 옮긴 사람들은 가을전어의 깊은 맛에 매료됐고, 그 옛날 전어를 잡던 어부들이 만선을 기원하며 불렀던 전어 잡이 노래가 신명나게 울려 퍼져 모든 사람들이 맛있고, 흥겨운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민속 프로그램과 전어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흡족한 추억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가을의 전설을 만들게 했다.
올해로 열번째를 맞아 무언가 더 특별했던 광양 전어축제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가을의 맛 ‘전어’
맛있고, 흥겨웠던 10번째 광양 전어축제 이모저모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가을의 맛 ‘전어’
맛있고, 흥겨웠던 10번째 광양 전어축제 이모저모
사물놀이 풍물단에 축제 분위기 살리고~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음악을 위해 월길분교 풍물단이 나섰다. 꼬마 어린이들의 솜씨로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더 흥겨워졌고,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하나 되어, 소박한 웃음을
짓으며 어깨춤을 들썩인다.
짓으며 어깨춤을 들썩인다.
이곳이 바로 망덕포구
섬진강과 남해의 바닷물이 만나 전어 뿐 아니라 각종 해산물이 번식하는 해산물 종합선물 셋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망덕포구’이다.
이곳에서 잡아 올린 수많은 전어가 이번 축제의 상에 올려졌다. 이번 축제를 기다려온 망덕포구는 여유로운 자태를 풍기며 축제를 찾은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를 안겨줬으리라.
섬진강과 남해의 바닷물이 만나 전어 뿐 아니라 각종 해산물이 번식하는 해산물 종합선물 셋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망덕포구’이다.
이곳에서 잡아 올린 수많은 전어가 이번 축제의 상에 올려졌다. 이번 축제를 기다려온 망덕포구는 여유로운 자태를 풍기며 축제를 찾은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를 안겨줬으리라.
이것이 전어의 진맛!
‘가을전어 머리엔 참깨가 서 말’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영양가가 높아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거기에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축제가 열린 망덕포구 전어센터에는 많은 가족들이 가을의 맛, 전어를 맛본다.
‘가을전어 머리엔 참깨가 서 말’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영양가가 높아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거기에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축제가 열린 망덕포구 전어센터에는 많은 가족들이 가을의 맛, 전어를 맛본다.
전어축제로 즐거운 사람들
축제가 열린 3일동안 좋은 날씨로 인해 여러 가지 행사가 있었다.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보트를 타거나, 모토 행글라이더를 타고 망덕포구의 드넓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높이 올라간 행글라이더는 사람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하늘 높게 올라간 행글라이더가 전어축제를 찾은 사람들을 환영하고 사람들은 저마다 손을 흔들며 즐거움을 표하며 화답한다.
축제가 열린 3일동안 좋은 날씨로 인해 여러 가지 행사가 있었다.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보트를 타거나, 모토 행글라이더를 타고 망덕포구의 드넓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높이 올라간 행글라이더는 사람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하늘 높게 올라간 행글라이더가 전어축제를 찾은 사람들을 환영하고 사람들은 저마다 손을 흔들며 즐거움을 표하며 화답한다.
에헤라 어절씨구~
축제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은 전어잡이 시연.
행사장 한쪽에서는 남도 특유의 민속노래중 하나인 전어잡이 노래를 부르면, 그 가락에 맞춰 전어를 잡아 올리는 행위를 하며 다함께 따라 부른다. 에헤라 어절씨구~ 에헤라 어절씨구~ 노동을 하며 가락은 잊지 않은 조상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
[ 글ㆍ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 조경희 기자 cho@sgsee.com ]
축제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은 전어잡이 시연.
행사장 한쪽에서는 남도 특유의 민속노래중 하나인 전어잡이 노래를 부르면, 그 가락에 맞춰 전어를 잡아 올리는 행위를 하며 다함께 따라 부른다. 에헤라 어절씨구~ 에헤라 어절씨구~ 노동을 하며 가락은 잊지 않은 조상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
[ 글ㆍ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 조경희 기자 cho@sgs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