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벚나무꽃 구경 가자” 변산반도 트레킹 인기
“산벚나무꽃 구경 가자” 변산반도 트레킹 인기
by 운영자 2010.04.16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산벚나무꽃가 피기 시작하면서 트레킹족이 몰리고 있다.
변산반도 산벚나무꽃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해보다 1주일 늦은 이달 25일께 만개가 예상되지만 개화시기에 맞춰 참나무류와 활엽수 새잎이 본격적으로 돋아나 은은한 자연 색감을 만끽할 수 있다.변산반도사무소가 꼽고 있는 트레킹 코스는 우선 산벚나무꽃이 만개한 내변산 일대다.
특히 내소사 대웅보전 뒤편으로 보이는 관음봉 산자락 곳곳에 산벚나무가 개화하면서 변산반도 전체가 파스텔톤으로 물들어 있다.
또 하나의 트레킹 코스는 내소사지구에 약 600m에 이르는 내소사 전나무 숲길.
내소사 전나무숲길은 좌우로 100년 이상 된 전나무 5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어 산림욕을 하기에도 그만이다. 이 길을 따라 내소사경내에 들어서면 다시 왕벚나무의 향연도 감상할 수 있다.
내소사와 내변산에 위치한 탐방지원센터에서 '자연 속에서 읽는 한편의 시'를 무료 대여를 하고 있어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 관광객은 “탐방로 곳곳에 놓여있는 벤치에서 휴식으로 피로도 풀면서 시 한편을 감상한다면 최고의 삼림욕이 따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산반도사무소 관계자는 “천혜자원의 변산반도 트레킹코스를 탐방하면 봄철 최고의 산행이 될 것”이라며 “시인마을을 방문 시집대여 휴대폰 충전 등산스틱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소사 대웅보전 뒤편으로 보이는 관음봉 산자락 곳곳에 산벚나무가 개화하면서 변산반도 전체가 파스텔톤으로 물들어 있다.
또 하나의 트레킹 코스는 내소사지구에 약 600m에 이르는 내소사 전나무 숲길.
내소사 전나무숲길은 좌우로 100년 이상 된 전나무 5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어 산림욕을 하기에도 그만이다. 이 길을 따라 내소사경내에 들어서면 다시 왕벚나무의 향연도 감상할 수 있다.
내소사와 내변산에 위치한 탐방지원센터에서 '자연 속에서 읽는 한편의 시'를 무료 대여를 하고 있어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 관광객은 “탐방로 곳곳에 놓여있는 벤치에서 휴식으로 피로도 풀면서 시 한편을 감상한다면 최고의 삼림욕이 따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산반도사무소 관계자는 “천혜자원의 변산반도 트레킹코스를 탐방하면 봄철 최고의 산행이 될 것”이라며 “시인마을을 방문 시집대여 휴대폰 충전 등산스틱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