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내로 닿을 수 있는 가을 축제 8선
2시간 내로 닿을 수 있는 가을 축제 8선
by 운영자 2011.09.16
“축제 여행 나서면 정 익고 사랑 깊어져요”
늦더위가 늑장걸음을 걷고 있지만 가을이다.
늦더위가 늑장걸음을 걷고 있지만 가을이다.
하늘을 보면 안다. 땅을 보면 안다. 눈을 찌를 듯 파랗던 하늘빛이 눈이 편안한 색으로 바뀌었고, 땅 위의 모든 것들이 조롱조롱 열매를 달았다. 가을이다. 다 주어 쓸쓸한 것 같지만 다 주어 더 채워지는 가을. <나는 꽃이에요 / 잎은 나비에게 주고 / 꿀은 솔방벌에게 주고 / 향기는 바람에게 보냈어요 / 그래도 난 잃은 건 하나도 없어요 / 더 많은 열매로 태어날 거예요 / 가을이 오면> - 김용택 ‘가을이 오면’ -
잎도 주고 꿀도 주고 향기도 주었지만 더 많은 열매로 더 많은 결실을 얻었다는 시인처럼, 가족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지만 더 많은 것을 가족으로부터 얻는 우리는 이 가을이 사랑하는 이들로 인해 더 풍성하다.
오곡백과가 넉넉한 가을, 가족과 함께 가을 축제 나들이를 떠난다. 그러면서 우리는 또 한 계절을 살아낼 사랑을 두둑하게 채워온다.
떠나요, 가을 축제로!
하늘땅ㆍ바다에서 우주ㆍ꽃ㆍ음식 등을 주제로 한 체험 축제 한가득
따사로운 햇살 아래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보드라운 햇살 아래 나들이 걸음이 가볍기만 하다.
수확의 계절답게 가을은 축제도 알알이 들어찼다. 하늘과 땅, 바다 등 축제의 무대도 다양하고 우주, 꽃, 먹을거리, 역사 체험 등 축제의 주제도 다양하다. 전국 방방곡곡 자연이 지극 정성으로 키운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의 손을 잡고 몸과 마음을 함께 살찌울 수 있는 가을 축제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잎도 주고 꿀도 주고 향기도 주었지만 더 많은 열매로 더 많은 결실을 얻었다는 시인처럼, 가족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지만 더 많은 것을 가족으로부터 얻는 우리는 이 가을이 사랑하는 이들로 인해 더 풍성하다.
오곡백과가 넉넉한 가을, 가족과 함께 가을 축제 나들이를 떠난다. 그러면서 우리는 또 한 계절을 살아낼 사랑을 두둑하게 채워온다.
떠나요, 가을 축제로!
하늘땅ㆍ바다에서 우주ㆍ꽃ㆍ음식 등을 주제로 한 체험 축제 한가득
따사로운 햇살 아래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보드라운 햇살 아래 나들이 걸음이 가볍기만 하다.
수확의 계절답게 가을은 축제도 알알이 들어찼다. 하늘과 땅, 바다 등 축제의 무대도 다양하고 우주, 꽃, 먹을거리, 역사 체험 등 축제의 주제도 다양하다. 전국 방방곡곡 자연이 지극 정성으로 키운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의 손을 잡고 몸과 마음을 함께 살찌울 수 있는 가을 축제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17일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 축제’
하동군 북천면 일원에서 오는 17일부터 코스모스ㆍ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8만㎡에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450m의 조롱박 터널을 비롯해 코스모스 미로길, 가을꽃 백화점, 토종작물단지 등을 조성, 다양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10월 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먼저 17일 오후 4시부터는 꽃밭음악회가 다음날인 18일 오후 2시부터는 록음악연주회, 18일과 24일 오후 5시에는 색소폰 연주, 24일 오후 2시에는 마당극 ‘흥부네 박 터졌네’가 펼쳐진다.
또한 미꾸라지 잡기, 코스모스 탁본, 고구마·밤 구워먹기, 조롱박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장 인근 이병주문학관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이병주문학제가 열리고, 행사 주무대에서는 시낭송회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24일 오전 10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10월 1일 오전 11시) 등도 열린다. ▲ 문의 북천 코스모스 축제·메밀꽃축제 추진위원회 055-880-6341
하동군 북천면 일원에서 오는 17일부터 코스모스ㆍ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8만㎡에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450m의 조롱박 터널을 비롯해 코스모스 미로길, 가을꽃 백화점, 토종작물단지 등을 조성, 다양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10월 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먼저 17일 오후 4시부터는 꽃밭음악회가 다음날인 18일 오후 2시부터는 록음악연주회, 18일과 24일 오후 5시에는 색소폰 연주, 24일 오후 2시에는 마당극 ‘흥부네 박 터졌네’가 펼쳐진다.
또한 미꾸라지 잡기, 코스모스 탁본, 고구마·밤 구워먹기, 조롱박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장 인근 이병주문학관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이병주문학제가 열리고, 행사 주무대에서는 시낭송회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24일 오전 10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10월 1일 오전 11시) 등도 열린다. ▲ 문의 북천 코스모스 축제·메밀꽃축제 추진위원회 055-880-6341
■ 17일 함평 용천사 ‘꽃무릇 큰잔치’
함평군은 초가을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2011 꽃무릇 큰 잔치’를 17일부터 이틀간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 인근 꽃무릇 공원에서 연다.
용천사 꽃무릇 군락지는 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로 매년 9월 중·하순경이면 붉은 꽃무릇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용천사 뒷편의 왕대밭과 차밭 사잇길로 난 구불구불한 산책로, 대형 용분수대, 탐스럽게 매달린 조롱박과 단호박 터널, 정성스레 얹어진 항아리 탑,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쌓아 올린 돌탑, 노천공연장, 천번을 생각하는 천사사를 지나는 명상의 숲, 전통야생화단지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행사는 17일 오전 꽃무릇 공원 주무대에서 개막퍼레이드와 각설이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며 레크리에이션과 댄스팀 공연, 면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아이넷TV 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되며 초대가수로 송대관씨가 출연한다.
행사장에서는 봉선화 물들이기, 천연샴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와 함평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 할머니 장터 등이 운영된다. ▲ 문의 함평군 문화관광과 320-3733
함평군은 초가을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2011 꽃무릇 큰 잔치’를 17일부터 이틀간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 인근 꽃무릇 공원에서 연다.
용천사 꽃무릇 군락지는 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로 매년 9월 중·하순경이면 붉은 꽃무릇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용천사 뒷편의 왕대밭과 차밭 사잇길로 난 구불구불한 산책로, 대형 용분수대, 탐스럽게 매달린 조롱박과 단호박 터널, 정성스레 얹어진 항아리 탑,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쌓아 올린 돌탑, 노천공연장, 천번을 생각하는 천사사를 지나는 명상의 숲, 전통야생화단지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행사는 17일 오전 꽃무릇 공원 주무대에서 개막퍼레이드와 각설이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며 레크리에이션과 댄스팀 공연, 면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아이넷TV 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되며 초대가수로 송대관씨가 출연한다.
행사장에서는 봉선화 물들이기, 천연샴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와 함평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 할머니 장터 등이 운영된다. ▲ 문의 함평군 문화관광과 320-3733
■ 22일 경남 사천 ‘항공우주엑스포’
파아란 가을 하늘 위로 우주 항공의 꿈이 난다. 경남 사천시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사천 항공우주엑스포’가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와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는 22일 저녁 사천공설운동장에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일 저녁에는 시민노래자랑, 24일 저녁 항공인의 밤 행사 등이 마련된다.
또한 주행사장인 사천비행장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에어쇼, 항공대회, 채용박람회 등이 계획됐다.
뿐만 아니라 우주체험관에서는 무중력 체험, 태양계 체험, 스페이스터널, 우주 개발 역사, 각종 로켓 전시, 비행 시뮬레이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자동차와 항공기가 결합된 신비차(Flying Car/PAV) 경연대회, 항공과학 그림그리기 대회, 항공과학 글짓기 대회, 전국모형항공기대회 등의 항공대회를 비롯하여 물로켓 발사 체험, 무선조종 헬리콥터 체험,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부메랑 날리기 체험, 모형열기구 체험교실, 페이스페인팅 등 이색적인 체험과 전시 등 볼거리 체험거리도 많다. ▲ 문의 경남 사천 항공우주엑스포 055-831-2061
파아란 가을 하늘 위로 우주 항공의 꿈이 난다. 경남 사천시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사천 항공우주엑스포’가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와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는 22일 저녁 사천공설운동장에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일 저녁에는 시민노래자랑, 24일 저녁 항공인의 밤 행사 등이 마련된다.
또한 주행사장인 사천비행장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에어쇼, 항공대회, 채용박람회 등이 계획됐다.
뿐만 아니라 우주체험관에서는 무중력 체험, 태양계 체험, 스페이스터널, 우주 개발 역사, 각종 로켓 전시, 비행 시뮬레이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자동차와 항공기가 결합된 신비차(Flying Car/PAV) 경연대회, 항공과학 그림그리기 대회, 항공과학 글짓기 대회, 전국모형항공기대회 등의 항공대회를 비롯하여 물로켓 발사 체험, 무선조종 헬리콥터 체험,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부메랑 날리기 체험, 모형열기구 체험교실, 페이스페인팅 등 이색적인 체험과 전시 등 볼거리 체험거리도 많다. ▲ 문의 경남 사천 항공우주엑스포 055-831-2061
■ 23일 전북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는 제1회 ‘와일드푸드축제’가 열린다. ‘이젠 와일드하게 즐겨보자!’를 주제로 펼쳐지는 ‘와일드푸드축제’는 영어로 ‘Wild Food’로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세 가지 의미 중 첫 번째는 ‘향수음식’.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어른들 몰래 불 피워 구워 먹던 ‘개구리 뒷다리 구이’ 고소하게 맛있었던 ‘메뚜기 튀김’이 바로 향수 음식이다.
두 번째는 ‘야생음식’. 지금처럼 먹을 것이 흔하지 않던 그 옛날은 천지의 풀과 나무가 먹을 것이 됐다. 봄이면 뜯어먹던 진달래꽃, 산에 지천으로 널려있던 건강한 산나물 등 그야말로 야생에서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자란 ‘야생 음식’이 바로 와일드푸드다.
와일드푸드에는 ‘이색음식’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모닥불에 직접 구워 먹는 진흙통닭구이. 애벌레볶음, 벌집구이는 와일드푸드축제에서가 아니면 먹기 힘든 음식이다.
이름이 ‘와일드푸드축제’라고 해서 신나게 먹기만 하도 끝이 나는 것은 아니니 서운해 말 것.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었으면 건강하게 몸을 움직일 놀이도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
지금의 낚싯대가 아닌 전통 어구를 활용한 물고기 잡기, 맨손으로 미꾸라지잡기, 메뚜기 잡기 등 들판과 물에서 몸을 움직이며 옛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잡은 것들을 직접 화덕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 문의 완주와일드푸드축제추진위원회 063-240-4224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는 제1회 ‘와일드푸드축제’가 열린다. ‘이젠 와일드하게 즐겨보자!’를 주제로 펼쳐지는 ‘와일드푸드축제’는 영어로 ‘Wild Food’로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세 가지 의미 중 첫 번째는 ‘향수음식’.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어른들 몰래 불 피워 구워 먹던 ‘개구리 뒷다리 구이’ 고소하게 맛있었던 ‘메뚜기 튀김’이 바로 향수 음식이다.
두 번째는 ‘야생음식’. 지금처럼 먹을 것이 흔하지 않던 그 옛날은 천지의 풀과 나무가 먹을 것이 됐다. 봄이면 뜯어먹던 진달래꽃, 산에 지천으로 널려있던 건강한 산나물 등 그야말로 야생에서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자란 ‘야생 음식’이 바로 와일드푸드다.
와일드푸드에는 ‘이색음식’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모닥불에 직접 구워 먹는 진흙통닭구이. 애벌레볶음, 벌집구이는 와일드푸드축제에서가 아니면 먹기 힘든 음식이다.
이름이 ‘와일드푸드축제’라고 해서 신나게 먹기만 하도 끝이 나는 것은 아니니 서운해 말 것.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었으면 건강하게 몸을 움직일 놀이도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
지금의 낚싯대가 아닌 전통 어구를 활용한 물고기 잡기, 맨손으로 미꾸라지잡기, 메뚜기 잡기 등 들판과 물에서 몸을 움직이며 옛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잡은 것들을 직접 화덕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 문의 완주와일드푸드축제추진위원회 063-240-4224
■ 23일 경남 합천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1011년 초조 대장경 간행 1000년을 기념하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이 23일부터 45일간 ‘살아있는 지혜’를 주제로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과 해인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장경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대장경 천년관’, ‘지식 문명관’, ‘정신 문화관’, ‘세계 교류관’, ‘세계 시민관’ 등 5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장경의 역사와 가치, 장경 판전의 과학성 등을 보여주는 ‘대장경 천년관’, 21세기 디지털 문명시대 대장경의 의미를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하는 ‘지식문명관’, ‘정신문화관’은 불교 문화를 소개하고 참선을 체험하도록 돕는다.
60여개 나라 예술인들이 만든 판각 판화들이 전시되는 ‘세계 교류관’, 릴레이 108배 기네스 도전 등이 펼쳐지는 ‘세계 시민관’은 참여형 축전의 현장이다.
또 축전장과 해인사를 잇는 홍류동 계곡 길에는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6㎞에 달하는 ‘해인사 소리길'’을 자연친화적 소재로 조성했다. 명상의 길, 침묵의 길, 맨발로 걷기, 마음 씻기 등 10여개 체험 코스도 운영된다. ▲ 문의 (재)대장경천년문화축전조직위원회 055-211-6251
■ 29일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
1011년 초조 대장경 간행 1000년을 기념하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이 23일부터 45일간 ‘살아있는 지혜’를 주제로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과 해인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장경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대장경 천년관’, ‘지식 문명관’, ‘정신 문화관’, ‘세계 교류관’, ‘세계 시민관’ 등 5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장경의 역사와 가치, 장경 판전의 과학성 등을 보여주는 ‘대장경 천년관’, 21세기 디지털 문명시대 대장경의 의미를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하는 ‘지식문명관’, ‘정신문화관’은 불교 문화를 소개하고 참선을 체험하도록 돕는다.
60여개 나라 예술인들이 만든 판각 판화들이 전시되는 ‘세계 교류관’, 릴레이 108배 기네스 도전 등이 펼쳐지는 ‘세계 시민관’은 참여형 축전의 현장이다.
또 축전장과 해인사를 잇는 홍류동 계곡 길에는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6㎞에 달하는 ‘해인사 소리길'’을 자연친화적 소재로 조성했다. 명상의 길, 침묵의 길, 맨발로 걷기, 마음 씻기 등 10여개 체험 코스도 운영된다. ▲ 문의 (재)대장경천년문화축전조직위원회 055-211-6251
■ 29일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
전북 김제시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총 7개 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전통농경문화’라는 차별화된 테마로 진행된다.
고유의 전통농경문화를 바탕으로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벼고을 입석줄다리기’, ‘벽골제를 밝히는 쌍룡횃불놀이’, ‘지평선 테마 연날리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지평선 쌀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새만금 도전 333! 가장 큰 떡 모자이크 만들기 기록도전’, ‘지평선 쌀 전통막걸리 전시 및 시음’, ‘벼고을 도작문화 사이버 체험’, ‘벼고을 민속 농경올림픽’ 등 지역 문화자원을 특화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벼고을 벼 수확 체험’, ‘벼고을 농경 5종 체험’, ‘참살이 쌀 체험마당’, ‘맷돌 두부만들기 체험’ 등 벽골설화와 함께 농업과 자연을 배우는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된다.
전통민속체험마을과 대변화된 농경사주제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단야낭자 콩쥐팥쥐 인형극, 명인학당 선비문화체험 등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문의 김제 지평선축제 063-540-3031
고유의 전통농경문화를 바탕으로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벼고을 입석줄다리기’, ‘벽골제를 밝히는 쌍룡횃불놀이’, ‘지평선 테마 연날리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지평선 쌀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새만금 도전 333! 가장 큰 떡 모자이크 만들기 기록도전’, ‘지평선 쌀 전통막걸리 전시 및 시음’, ‘벼고을 도작문화 사이버 체험’, ‘벼고을 민속 농경올림픽’ 등 지역 문화자원을 특화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벼고을 벼 수확 체험’, ‘벼고을 농경 5종 체험’, ‘참살이 쌀 체험마당’, ‘맷돌 두부만들기 체험’ 등 벽골설화와 함께 농업과 자연을 배우는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된다.
전통민속체험마을과 대변화된 농경사주제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단야낭자 콩쥐팥쥐 인형극, 명인학당 선비문화체험 등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문의 김제 지평선축제 063-540-3031
■ 30일 광양 ‘전어축제’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가을 전어는 가을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제철 진미다. 망덕포구를 중심으로 열리는 광양전어축제에서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이 더해진 전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어회, 전어구이, 전어비빔밥 등 침이 꼴깍 넘어가는 요리들이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민속공연을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망덕포구의 정취가 더해져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문의 광양 전어축제 797-4266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가을 전어는 가을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제철 진미다. 망덕포구를 중심으로 열리는 광양전어축제에서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이 더해진 전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어회, 전어구이, 전어비빔밥 등 침이 꼴깍 넘어가는 요리들이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민속공연을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망덕포구의 정취가 더해져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문의 광양 전어축제 797-4266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