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박진감 … 영암 포뮬러원(F1) 출바~알!
넘치는 박진감 … 영암 포뮬러원(F1) 출바~알!
by 운영자 2011.10.14
‘쌩’ 눈도 깜빡 하지 마라
‘이곳에서는 눈도 깜빡하지 말 것’
오늘(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에서 자동차경주 포뮬러원(F1)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다.
시속 300㎞를 넘나드는 스피드. 때문에 포뮬러원에 쓰이는 경주 자동차는 ‘차’라 불리지 않고 ‘머신(Machine)’이라 불린다.
보통의 승용차와는 달리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희귀품이기 때문. 포뮬러원의 매력이 바로 이 속도감. 포뮬러원의 놀라운 속도를 눈이 ○○○으려면 잠시도 눈을 떼서는 안 된다.
하나 더 포뮬러원 경기에서는 고막이 터질 것 같은 ‘굉음’이 인다. 속도감 탓에 생기는 굉음은 처음에는 괴롭다가 나중에는 심장을 ‘쿵쿵’ 뛰게 한다. 포뮬러원의 박진감이다.
이번 주 영암은 포뮬러원 경주로 술렁일 테다. 가족들과의 나들이로 짜릿함을 느껴봐도 좋겠다.
‘뿌아앙~’ 굉음에 가슴은 ‘쿵쾅’
‘포뮬러원’ 경기 현장에서, 집에서 신나게 즐기자!
영암에서 질주할 25명의 레이서들은 이미 시동을 걸었고 관중의 심장은 벌써부터 뛰고 있다. 오늘(14일)부터 16일까지 영암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 포뮬러원(F1)은 올 시즌 16번째 레이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린다.
경기 방식은 세계 어디나 동일하다. 2회에 걸쳐 주어지는 첫날(14일)의 연습주행은 선수들이 트랙 상태를 점검하는 자리다.
이날 오전 11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최종 경주장 검수가 실시된다.
경주장 검수는 포뮬러원대회 개막을 위한 마지막 절차로 이를 통과해야 대회가 시작될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선수 기자회견이 열린다.
14일에는 1, 2차 연습 주행이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진행되고 오후 4시에는 선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연습주행과 예선이 열린다. 다른 스포츠종목과 달리 예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게 아니라, 본선 레이스 출발 순서를 결정하기 위해 치러진다.
예선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드라이버는 출발선 1열의 가장 유리한 ‘폴 포지션(Pole position)’을 잡는다.
15일에는 오전 11시 3차 연습 주행을 한 후 오후 2시 결선 진출을 위한 예선이 열린다. 예선이 끝나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24명의 선수 전원이 팬사인회를 한다.
24번 그리드에서 진행되는 팬사인회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한 경주장 걷기와 경주장 명물인 한식 육교도 체험할 수 있어 포뮬러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15일 오후 3시에는 상설패독 내 주차장에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티아라 등 한류열풍 주역인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대망의 결승전이 열리는 16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대회를 기념하는 선수 퍼레이드가 열리며 곧바로 그리드에서 비보이, 군악대 및 의장대 등이 펼치는 개막 행사가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예인 최수종, 이세창, 이화선, 류시원, 포뮬러원 유망주 서주원, 소프라노 정수경과 한국영화배우협회장 이덕화씨 등 홍보대사들이 F1대회 얼굴로 활약한다.
14일부터 3일간 총 9개 노선 639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목포역, 목포터미널, 삼호터미널, 무안공항, 서해지방경찰청, 대불산단, 진입도로, 신외항, 3함대 등 9곳에서 포뮬러원 경주장까지 운행된다.
경기 방식은 세계 어디나 동일하다. 2회에 걸쳐 주어지는 첫날(14일)의 연습주행은 선수들이 트랙 상태를 점검하는 자리다.
이날 오전 11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최종 경주장 검수가 실시된다.
경주장 검수는 포뮬러원대회 개막을 위한 마지막 절차로 이를 통과해야 대회가 시작될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선수 기자회견이 열린다.
14일에는 1, 2차 연습 주행이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진행되고 오후 4시에는 선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연습주행과 예선이 열린다. 다른 스포츠종목과 달리 예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게 아니라, 본선 레이스 출발 순서를 결정하기 위해 치러진다.
예선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드라이버는 출발선 1열의 가장 유리한 ‘폴 포지션(Pole position)’을 잡는다.
15일에는 오전 11시 3차 연습 주행을 한 후 오후 2시 결선 진출을 위한 예선이 열린다. 예선이 끝나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24명의 선수 전원이 팬사인회를 한다.
24번 그리드에서 진행되는 팬사인회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한 경주장 걷기와 경주장 명물인 한식 육교도 체험할 수 있어 포뮬러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15일 오후 3시에는 상설패독 내 주차장에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티아라 등 한류열풍 주역인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대망의 결승전이 열리는 16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대회를 기념하는 선수 퍼레이드가 열리며 곧바로 그리드에서 비보이, 군악대 및 의장대 등이 펼치는 개막 행사가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예인 최수종, 이세창, 이화선, 류시원, 포뮬러원 유망주 서주원, 소프라노 정수경과 한국영화배우협회장 이덕화씨 등 홍보대사들이 F1대회 얼굴로 활약한다.
14일부터 3일간 총 9개 노선 639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목포역, 목포터미널, 삼호터미널, 무안공항, 서해지방경찰청, 대불산단, 진입도로, 신외항, 3함대 등 9곳에서 포뮬러원 경주장까지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입장 때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이며 퇴장 때에는 경기 종료 이후 오후 7시 30분까지 수시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기차 및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과의 연결 고리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갖고 경주장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다.
경기장 외부에 총 2만9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4곳의 환승 주차장을 마련해 수요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을 한다.
자가용을 가져온 관람객은 환승 주차장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 경주장에 도착하면 된다.
환승주차장 4곳은 대회 기간 3일 내내 운영되는 대불산단 영암우편집중국 옆과 토, 일요일에 운영되는 서해지방경찰청 옆, 그리고 일요일에만 사용 가능한 목포신외항, 대불산단 진입도로다.
■ 매일 1차례, 선착순 40명에 무료 영암 관광 투어
경주장 외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4~15일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강산에, 김수철 등 신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20개 팀이 출연해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락 페스티벌’ 행사가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14일 저녁 7시에는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이용, 김태희 등 대중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관람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포뮬러원대회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장이 펼쳐진다.
포뮬러원 티켓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많다.
전야제 콘서트 무료관람은 물론, 이달 23일까지를 ‘광주·전남 방문주간’으로 정해 포뮬러원 입장권을 제시하면 목포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무안 생태갯벌공원, 영암 도기문화센터,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등의 여행지에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버스도 운행한다.
14~16일 오전 10시 광주역에서 출발하는 무료버스를 타면 영암F1 경기장, 도기박물관, 왕인박사유적지, 도갑사, 기찬장터 등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목적지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여 지루하지 않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에 들르는 독천낙지거리에서는 갈낙탕, 낙지호롱 등의 별미를 맛본다.
무료버스는 3일간 매일 한 차례 운행하며, 참가신청은 영암군 문화관광해설사(010-2618-8212)에게 하면 된다. 선착순 40명 모집.
경기장 외부에 총 2만9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4곳의 환승 주차장을 마련해 수요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을 한다.
자가용을 가져온 관람객은 환승 주차장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 경주장에 도착하면 된다.
환승주차장 4곳은 대회 기간 3일 내내 운영되는 대불산단 영암우편집중국 옆과 토, 일요일에 운영되는 서해지방경찰청 옆, 그리고 일요일에만 사용 가능한 목포신외항, 대불산단 진입도로다.
■ 매일 1차례, 선착순 40명에 무료 영암 관광 투어
경주장 외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4~15일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강산에, 김수철 등 신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20개 팀이 출연해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락 페스티벌’ 행사가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14일 저녁 7시에는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이용, 김태희 등 대중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관람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포뮬러원대회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장이 펼쳐진다.
포뮬러원 티켓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많다.
전야제 콘서트 무료관람은 물론, 이달 23일까지를 ‘광주·전남 방문주간’으로 정해 포뮬러원 입장권을 제시하면 목포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무안 생태갯벌공원, 영암 도기문화센터,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등의 여행지에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버스도 운행한다.
14~16일 오전 10시 광주역에서 출발하는 무료버스를 타면 영암F1 경기장, 도기박물관, 왕인박사유적지, 도갑사, 기찬장터 등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목적지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여 지루하지 않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에 들르는 독천낙지거리에서는 갈낙탕, 낙지호롱 등의 별미를 맛본다.
무료버스는 3일간 매일 한 차례 운행하며, 참가신청은 영암군 문화관광해설사(010-2618-8212)에게 하면 된다. 선착순 40명 모집.
■ 관전 포인트
- 기대주 : 올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선수는 누가 뭐래도 제바스티안 페텔이다.
올 시즌 14차례의 경기 중 9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최연소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예약한 페텔은 ‘포뮬러원 황제’ 미하엘 슈마허(42·독일·메르세데스)가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은 사나이다.
- 최고 연봉 포뮬러원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페르난도 알론소의 몸값은 3000만유로(약 479억원)이다.
이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1200만 유로(약 186억원)보다도 훨씬 많은 액수다.
- 경주장 : 포뮬러원 그랑프리가 열리는 세계 각국의 서킷(경주장)은 제각각의 특징이 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도심의 서킷에서 야간 레이스로 진행됐고, 이탈리아 몬차 서킷은 공원 내에 위치해 숲 속을 달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가장 큰 특징은 경주로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 머신 : 그랑프리의 경기용 자동차를 머신이라고 부른다. 대당 가격은 100억원이 넘으며 세계 자동차 브랜드의 최첨단 기술을 압축시켜 놓은 결정판이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내는 데 걸리는 시간)이 2.4초에 불과하며 최고 시속은 350킬로미터에 육박한다.
- 속도 : 그랑프리 대회 중 기록된 머신의 최고 속도는 2004년 이탈리아 대회 때 브라질의 안토니오 피조니아가 기록한 시속 369.9킬로미터이다.
■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즐기는 포뮬러원
세계 3대 스포츠 중 하나인 포뮬러원 그랑프리는 188개국 약 6억 명이 TV중계를 통해 시청하는 글로벌 메가스포츠 이벤트다.
이제 우리나라도 두 번째 포뮬러원 대회를 개최하면서 포뮬러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포뮬러원경기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추기 위해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국내 방송사와 협력하여 올 시즌 해외에서 개최되는 포뮬러원 대회를 중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주관방송사로 선정된 MBC와 스포츠 전문채널인 SBS ESPN이 현장에서 직접 중계부스를 설치하고 포뮬러원의 생생한 화면과 역동적인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MBC는 김완태 스포츠 캐스터가 중계마이크를 잡고 현장의 생생한 장면들과 자세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가수 겸 카레이서로도 활약하고 있는 김진표씨와 DM레이싱의 이영배 감독이 공동해설자로 나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장면을 분석하고 자세한 설명을 전할 예정이다.
SBS ESPN에서는 그 동안 포뮬러원 해외중계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박상준 스포츠 캐스터와 윤재수 해설위원이 경기중계에 나선다.
특히 윤재수 해설위원은 경기 상황 외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포뮬러원 관련 정보나 선수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방송 중 설명해줄 예정이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
- 기대주 : 올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선수는 누가 뭐래도 제바스티안 페텔이다.
올 시즌 14차례의 경기 중 9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최연소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예약한 페텔은 ‘포뮬러원 황제’ 미하엘 슈마허(42·독일·메르세데스)가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은 사나이다.
- 최고 연봉 포뮬러원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페르난도 알론소의 몸값은 3000만유로(약 479억원)이다.
이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1200만 유로(약 186억원)보다도 훨씬 많은 액수다.
- 경주장 : 포뮬러원 그랑프리가 열리는 세계 각국의 서킷(경주장)은 제각각의 특징이 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도심의 서킷에서 야간 레이스로 진행됐고, 이탈리아 몬차 서킷은 공원 내에 위치해 숲 속을 달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가장 큰 특징은 경주로가 시계 반대방향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 머신 : 그랑프리의 경기용 자동차를 머신이라고 부른다. 대당 가격은 100억원이 넘으며 세계 자동차 브랜드의 최첨단 기술을 압축시켜 놓은 결정판이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내는 데 걸리는 시간)이 2.4초에 불과하며 최고 시속은 350킬로미터에 육박한다.
- 속도 : 그랑프리 대회 중 기록된 머신의 최고 속도는 2004년 이탈리아 대회 때 브라질의 안토니오 피조니아가 기록한 시속 369.9킬로미터이다.
■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즐기는 포뮬러원
세계 3대 스포츠 중 하나인 포뮬러원 그랑프리는 188개국 약 6억 명이 TV중계를 통해 시청하는 글로벌 메가스포츠 이벤트다.
이제 우리나라도 두 번째 포뮬러원 대회를 개최하면서 포뮬러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포뮬러원경기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추기 위해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국내 방송사와 협력하여 올 시즌 해외에서 개최되는 포뮬러원 대회를 중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주관방송사로 선정된 MBC와 스포츠 전문채널인 SBS ESPN이 현장에서 직접 중계부스를 설치하고 포뮬러원의 생생한 화면과 역동적인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MBC는 김완태 스포츠 캐스터가 중계마이크를 잡고 현장의 생생한 장면들과 자세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가수 겸 카레이서로도 활약하고 있는 김진표씨와 DM레이싱의 이영배 감독이 공동해설자로 나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장면을 분석하고 자세한 설명을 전할 예정이다.
SBS ESPN에서는 그 동안 포뮬러원 해외중계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박상준 스포츠 캐스터와 윤재수 해설위원이 경기중계에 나선다.
특히 윤재수 해설위원은 경기 상황 외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포뮬러원 관련 정보나 선수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방송 중 설명해줄 예정이다.
[교차로신문사 /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