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득 5만 달러 시대 진입 더욱 가속화”
“시민 소득 5만 달러 시대 진입 더욱 가속화”
by 운영자 2013.10.10
이성웅 시장, 제19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서 강조
옥내 행사로 진행 … 시민의 상·명예시민증 수여
옥내 행사로 진행 … 시민의 상·명예시민증 수여
▲사진설명- 8일 광양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이성웅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성웅 시장이 광양 100년 대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일을 차질없이 추진, 시민소득 5만 달러 시대 진입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8일 오전 10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 열린 ‘제19회 광양시민의 날’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실행방안으로 ‘2030 광양도시기본계획’ 수립과 3S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30만 자족도시와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 방향을 제시하는 ‘2030광양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미래 지식산업 육성과 신성장 동력인 철강과 신소재(Steel), 항만과 해운(Seaport), 관광(Sightseeing)의 이른바 3S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덧붙여 “광양인의 뜨거운 열정과 창조적 도전정신에 지혜와 화합을 더한다면 우리시는 머지않아 건강, 풍요, 화목, 창조, 품격있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밖에 교육환경개선사업 성과, 백운장학기금 확충, 스포츠 인프라 확충, 건강도시 전국 3위, 280만 평의 산단 조성, 3농 선진화 정책 지속 추진, 재정자립도 전남1위, 활발한 국제교류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한편,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은 이성웅 시장의 민선 3·4·5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로 옥내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는데, 광양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지역 출신 ‘중딩 폴포츠’로 유명한 양승우 군의 축하공연, 기념식, 시민의 상 및 명예시민증 수여식이 이어졌다.
올해 광양시민의 상에는 (재)백운장학회와 성황초등학교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정현무(79·중마동)씨가 선정되었다.
아울러, 명예시민으로는 한국머스크(주)의 브라이언 노 크리스텐슨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한국머스크는 현재 광양항 물동량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세계최대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박을 광양항에 취항시키는 등 광양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대표이사 유정준)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이 회사는 SK그룹 계열사로 금호동 슬래그매립장 내에 13만 여㎡ 면적에 천연가스 광양발전소를 건설해 2006년부터 상용운전을 해 온 기업이다.
이 발전소는 전력난으로 해마다 영업이익이 늘어나면서 지방소득세 납부액도 같이 늘어나 광양시 세수 확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SK E&S가 광양에 납부한 지방세는 모두 73여억 원이며, 이 중 법인세분 지방소득세가 약 71억 원이다. 특히 올해 납부한 지방소득세는 55억 원으로, 2012년 16억 원 대비 340% 가량 늘어나 광양지역에서 포스코(83억 원) 다음으로 고액의 지방세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제19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이성웅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성웅 시장이 광양 100년 대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일을 차질없이 추진, 시민소득 5만 달러 시대 진입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8일 오전 10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 열린 ‘제19회 광양시민의 날’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실행방안으로 ‘2030 광양도시기본계획’ 수립과 3S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30만 자족도시와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 방향을 제시하는 ‘2030광양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미래 지식산업 육성과 신성장 동력인 철강과 신소재(Steel), 항만과 해운(Seaport), 관광(Sightseeing)의 이른바 3S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덧붙여 “광양인의 뜨거운 열정과 창조적 도전정신에 지혜와 화합을 더한다면 우리시는 머지않아 건강, 풍요, 화목, 창조, 품격있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밖에 교육환경개선사업 성과, 백운장학기금 확충, 스포츠 인프라 확충, 건강도시 전국 3위, 280만 평의 산단 조성, 3농 선진화 정책 지속 추진, 재정자립도 전남1위, 활발한 국제교류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한편,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은 이성웅 시장의 민선 3·4·5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로 옥내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는데, 광양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지역 출신 ‘중딩 폴포츠’로 유명한 양승우 군의 축하공연, 기념식, 시민의 상 및 명예시민증 수여식이 이어졌다.
올해 광양시민의 상에는 (재)백운장학회와 성황초등학교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정현무(79·중마동)씨가 선정되었다.
아울러, 명예시민으로는 한국머스크(주)의 브라이언 노 크리스텐슨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한국머스크는 현재 광양항 물동량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세계최대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박을 광양항에 취항시키는 등 광양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대표이사 유정준)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이 회사는 SK그룹 계열사로 금호동 슬래그매립장 내에 13만 여㎡ 면적에 천연가스 광양발전소를 건설해 2006년부터 상용운전을 해 온 기업이다.
이 발전소는 전력난으로 해마다 영업이익이 늘어나면서 지방소득세 납부액도 같이 늘어나 광양시 세수 확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SK E&S가 광양에 납부한 지방세는 모두 73여억 원이며, 이 중 법인세분 지방소득세가 약 71억 원이다. 특히 올해 납부한 지방소득세는 55억 원으로, 2012년 16억 원 대비 340% 가량 늘어나 광양지역에서 포스코(83억 원) 다음으로 고액의 지방세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