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맥 빠진 시정질문 …‘알맹이 없고 소리만 요란’
[기자수첩] 맥 빠진 시정질문 …‘알맹이 없고 소리만 요란’
by 운영자 2014.10.21
제7대 순천시의회 첫 시정질문은 알맹이는 없고 소리만 거창할 정도로 요란했다.
총 7명의 시의원이 시정질의에 나섰지만, 똑같은 사항을 반복하거나 단순 지역구 민원성 질문에 그치지 않아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특히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집행부와 불필요한 설전까지 펼치는 볼썽사나운 모습까지 보여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쓴 웃음을 짓게 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순천시의회는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에 나섰다.
시정 질문에서 의원들은 조충훈 순천시장의 직접 답변을 요구해 처음부터 집행부 군기잡기 내지는 길들이기를 한다는 지적이 일었다.
실제 시정 질문의 뚜껑이 열리자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시정 질문에 참여했던 상당수 의원들은 시장을 세워놓고 강의성 질문 공세를 펴는가 하면 의원 자신의 의견에 시장에게 동의를 강요하는 시정 질문 일색이었다.
또 다른 시의원은 3시간 이상 분량으로 시정질문을 계획하는 등 불필요한 질문으로 집행부를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이렇듯 첫 시정질문은 현실성 없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핵심을 벗어난 질문이 난무하는 등 강한 의회의 면모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때문에 시의원들이 시정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는 등 ‘전문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다.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은 해당업무 전문가로 구성된 관료집단이다. 이들을 감시 감독하고 견제해야 하는 시의원들이 자질이나 전문성에서 뒤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제는 실력을 배양하는 시의원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정질의에서 과거의 질의 반복과 업무파악도 안된 것 같은 모습은 지양해야 한다.
시의원들은 전문성 제고와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할 때 시민들에게서 권위를 인정받고 존경받을 것이다.
시정 발전을 위한 거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순천시의회를 기대한다.
총 7명의 시의원이 시정질의에 나섰지만, 똑같은 사항을 반복하거나 단순 지역구 민원성 질문에 그치지 않아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특히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집행부와 불필요한 설전까지 펼치는 볼썽사나운 모습까지 보여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쓴 웃음을 짓게 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순천시의회는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에 나섰다.
시정 질문에서 의원들은 조충훈 순천시장의 직접 답변을 요구해 처음부터 집행부 군기잡기 내지는 길들이기를 한다는 지적이 일었다.
실제 시정 질문의 뚜껑이 열리자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시정 질문에 참여했던 상당수 의원들은 시장을 세워놓고 강의성 질문 공세를 펴는가 하면 의원 자신의 의견에 시장에게 동의를 강요하는 시정 질문 일색이었다.
또 다른 시의원은 3시간 이상 분량으로 시정질문을 계획하는 등 불필요한 질문으로 집행부를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이렇듯 첫 시정질문은 현실성 없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핵심을 벗어난 질문이 난무하는 등 강한 의회의 면모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때문에 시의원들이 시정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는 등 ‘전문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다.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은 해당업무 전문가로 구성된 관료집단이다. 이들을 감시 감독하고 견제해야 하는 시의원들이 자질이나 전문성에서 뒤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제는 실력을 배양하는 시의원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정질의에서 과거의 질의 반복과 업무파악도 안된 것 같은 모습은 지양해야 한다.
시의원들은 전문성 제고와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할 때 시민들에게서 권위를 인정받고 존경받을 것이다.
시정 발전을 위한 거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순천시의회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