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있는 후원자 -담양애 꽃 박영아 후원자
철학 있는 후원자 -담양애 꽃 박영아 후원자
by 운영자 2012.11.01
소동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
혼자만이 신발을 싣지 않고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
“왜 신발을 싣지 않고 다니는가요?”라고 묻자
“그래야 고객이 계시는 곳의 온도를 알 수 있으니까요.”
참으로 신선한 대답이다. 철저한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분이다.
사회복지 현장은 서비스와 모금이라는 큰 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질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후원자를 발굴하여 안정적인 사업을 펼쳐야 한다. ‘담양애 꽃’ 박영아 사장도 후원자 중 한분이다.
담양애꽃 박영아 사장의 나눔 철학과 실천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Happy Day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Happy Day’로 정하고 매출액의 50%를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도록 하고 있다. 201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11개월째 지속하고 있다.
둘째, 사람을 세우는 일을 하고 싶다.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그래서 뜻이 있는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을 세우는 일을 하려고 준비하는 과정이다.
셋째, 수익을 직원들과 함께 한다.
일정한 매출액이 넘으면 넘은 금액은 함께 수고한 직원들의 몫으로 정하고 공평하게 분배한다. 직원들은 고객이 많으면 많을수록 분배액이 많으므로 항상 친절하다.
넷째. 휴식 그리고 준비 철저
오후 2시 40분부터 5시까지는 저녁 준비시간으로 손님을 받지 않는다. 점심시간의 분주함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직원들에게 휴식과 저녁시간의 준비를 위해서다.
다섯째, 원가 분석에 따른 가격 책정
10년 전부터 엑셀을 활용하여 철저하게 재료 가격을 기록, 원가를 책정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여섯째, 지속적인 메뉴 개발
두 번, 세 번 찾다보면 메뉴가 한정되어 있으면 자연히 발걸음이 뜸해지는데 계절별로 2-3가지를 변화를 주어 새로운 메뉴가 지속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곱째, IT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맛집을 찾으면 제일 먼저 나올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적이다.
여덟째, 끊임없는 자기개발
‘담양애꽃 박영아 후원자’ 는 오늘도 당당히 이야기 하고 있다.
“이것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철학이 있는 후원자님을 만나는 것, 그리고 주신 후원금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뜻 깊은 지원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참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후원자님의 철학에 누가 되지 않는 복지서비스 전개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더욱 정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