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싫어하는 아이와 대화하기
말하기 싫어하는 아이와 대화하기
by 운영자 2011.07.05
“아이가 속내를 잘 안 드러내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때도 그랬던 것 같아요. 아이가 가만히 있으니까 순하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커서도 그러네요.
자기 생각도 말 잘 안하고 좋은지 싫은지에 대해서도 말을 잘 안하니까 무슨 문제가 있나 걱정이 돼요. 학교에서 담임선생님도 표현을 잘 안하니까 답답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유독 ‘순둥이’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있다. 싫어도 좋아도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시키는 대로 하기 때문에 엄마의 입장에서는 다루기 쉬울 수 있기도 하지만 문제는 이런 아이들이 착해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이는 아이일 뿐이다.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활발해야 할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위축되어 있다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뭐가 뭔지 잘 모르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라서 입을 다물게 된다.
이런 아이의 경우에는 엄마가 자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된다. 웃는 표정으로 엄마와 가족들이 말을 걸어 주고 아이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 주는 대화를 하도록 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 사람의 감정을 대신해서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동생과의 싸움에서 밀려 장난감을 뺏겼다면 “동생한테 장난감을 뺏겨서 많이 화나겠구나!” 등의 기분을 대신하는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크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둔다면 오히려 자기가 해야 할 말을 못하고 움츠러드는 경우가 많다.
굳이 사회성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전달하는 것은 친구나 가족과의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무척 중요하다.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잘 이해시키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도 잘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자기 생각도 말 잘 안하고 좋은지 싫은지에 대해서도 말을 잘 안하니까 무슨 문제가 있나 걱정이 돼요. 학교에서 담임선생님도 표현을 잘 안하니까 답답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유독 ‘순둥이’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있다. 싫어도 좋아도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시키는 대로 하기 때문에 엄마의 입장에서는 다루기 쉬울 수 있기도 하지만 문제는 이런 아이들이 착해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이는 아이일 뿐이다.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활발해야 할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위축되어 있다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뭐가 뭔지 잘 모르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라서 입을 다물게 된다.
이런 아이의 경우에는 엄마가 자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된다. 웃는 표정으로 엄마와 가족들이 말을 걸어 주고 아이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 주는 대화를 하도록 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 사람의 감정을 대신해서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동생과의 싸움에서 밀려 장난감을 뺏겼다면 “동생한테 장난감을 뺏겨서 많이 화나겠구나!” 등의 기분을 대신하는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크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둔다면 오히려 자기가 해야 할 말을 못하고 움츠러드는 경우가 많다.
굳이 사회성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전달하는 것은 친구나 가족과의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무척 중요하다.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잘 이해시키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도 잘 받아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