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으로 이야기하기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기
by 운영자 2011.07.12
“아이가 발표력이 없대요. 선생님이 일부러 발표를 시켜도 아이가 말을 잘 안 한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학교 수업 시간에 발표도 많고 모둠 토의도 많은 것 같은데 걱정이에요.
어느 날은 선생님께서 크게 말하라고 했더니 울먹울먹했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학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참관수업을 했어요. 다른 아이들은 손도 잘 들고 말도 잘해서 속이 많이 상했지만 크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발표나 토론은 학교에 다니는 시기에도 중요하게 생각되지만 입시나 면접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요즘 학부모들은 많이 아는 것과 함께 자신이 아는 것을 잘 표현하느냐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발표력 즉 발표한다는 것은 곧 자기 주장을 펼쳐서 듣는 사람을 설득하는 능력이다. 문제는 그 능력이 평소에 자기의 생각과 욕구를 부모나 형제, 친구들에게 잘 이야기해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지 단순히 아이가 자란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발표 능력을 길러 주고 싶으면 아이가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부모가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게 하는 것이 좋다.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기초적인 수준의 논리력도 있으니 자극하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천천히 “왜 그렇게 하고 싶은데?”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고 자꾸 물어,아이가 스스로 논리를 세우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질문을 자주 받은 아이는 무슨 질문을 받을까 미리 생각해서 스스로 논리를 무장하게 되고 상대를 설득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남에게 말하는 능력을 키울 뿐 아니라 사고력도 기르게 된다. 기대에 못 미치는 말을 했을 때도 “좋은 생각이구나”라는 식으로 격려해 주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이지은 독서지도사
어느 날은 선생님께서 크게 말하라고 했더니 울먹울먹했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학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참관수업을 했어요. 다른 아이들은 손도 잘 들고 말도 잘해서 속이 많이 상했지만 크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발표나 토론은 학교에 다니는 시기에도 중요하게 생각되지만 입시나 면접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요즘 학부모들은 많이 아는 것과 함께 자신이 아는 것을 잘 표현하느냐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발표력 즉 발표한다는 것은 곧 자기 주장을 펼쳐서 듣는 사람을 설득하는 능력이다. 문제는 그 능력이 평소에 자기의 생각과 욕구를 부모나 형제, 친구들에게 잘 이야기해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지 단순히 아이가 자란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발표 능력을 길러 주고 싶으면 아이가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부모가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게 하는 것이 좋다.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기초적인 수준의 논리력도 있으니 자극하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천천히 “왜 그렇게 하고 싶은데?”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고 자꾸 물어,아이가 스스로 논리를 세우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질문을 자주 받은 아이는 무슨 질문을 받을까 미리 생각해서 스스로 논리를 무장하게 되고 상대를 설득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남에게 말하는 능력을 키울 뿐 아니라 사고력도 기르게 된다. 기대에 못 미치는 말을 했을 때도 “좋은 생각이구나”라는 식으로 격려해 주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이지은 독서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