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난독증
by 운영자 2012.09.19
혹, 우리 아이가 난독증이 아닐까?
우리아이에게서 책을 보는데 갑자기 글자가 흐려져 보인다거나, 글자가 춤을 춘다거나, 갑자기 글씨가 사라져 버린다고 호소하면 난독증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
또한 부모님이 관찰하였을 때 앞뒤 글자를 뒤집어서 읽는다거나, 단어를 대충 읽어버린다거나, 읽는 줄을 또다시 반복해서 읽는다면 이 또한 난독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우리아이에게서 책을 보는데 갑자기 글자가 흐려져 보인다거나, 글자가 춤을 춘다거나, 갑자기 글씨가 사라져 버린다고 호소하면 난독증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
또한 부모님이 관찰하였을 때 앞뒤 글자를 뒤집어서 읽는다거나, 단어를 대충 읽어버린다거나, 읽는 줄을 또다시 반복해서 읽는다면 이 또한 난독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난독증(dyslexia)이란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으나 뇌의 정보처리 장애로 인해 읽기수준의 능력이 정상인에 비해 저하되어 발생하는 학습장애이다.
1994년 미국 국립보건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연구에 의하면, 난독증이 학습장애의 가장 공통적이고 만연된 증세이라고 한다. 미국의 어린이중 20%가 이 증상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전체인구의 15%정도가 난독증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읽기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적용하고 있는 상태이다.
난독증의 원인은 어느 한가지 원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복합적인 요인으로 오는 증상이라 말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그 원인을 규명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여러 전문가에 의하면 시각적 원인, 청각적 원인, 인지․적․ 심리적 요인, 광과민 증후군 요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의한 요인 등 5가지 요인에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시각적 정보처리 장애가 난독증을 유발하는 큰 요인이라고 보고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전체아동의 약 1.17%정도가 난독증일 것으로 추정 발표하였고, 한국아동상담센터에서 펴낸 학습장애 클리닉에서는 5%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의 특수교육실태조사에 의하면 학습장애아동은 전체특수교육 대상자중 14.5%로 발표하였다. 최근 2010년 C 대학과 D 대학 시기능임상연구센터에서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증상의 경중은 있으나 청소년중에서도 4.8%가 난독증으로 인하여 학습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난독증의 시각적결함의 주요원인으로는 망막에서 뇌에 이르는 경로인 거대세포의 손상 또는 기능저하이며 거대세포의 손상에 대해서는 색안경 등으로 인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난독증의 심각성은 학교에서의 낙제의 가장 큰 요인이며, 별도의 교육이 없으면 성인이 되어도 책을 읽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난독증의 증상이 있는 아이를 조기에 발견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석주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1994년 미국 국립보건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연구에 의하면, 난독증이 학습장애의 가장 공통적이고 만연된 증세이라고 한다. 미국의 어린이중 20%가 이 증상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전체인구의 15%정도가 난독증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읽기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적용하고 있는 상태이다.
난독증의 원인은 어느 한가지 원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복합적인 요인으로 오는 증상이라 말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그 원인을 규명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여러 전문가에 의하면 시각적 원인, 청각적 원인, 인지․적․ 심리적 요인, 광과민 증후군 요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의한 요인 등 5가지 요인에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시각적 정보처리 장애가 난독증을 유발하는 큰 요인이라고 보고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전체아동의 약 1.17%정도가 난독증일 것으로 추정 발표하였고, 한국아동상담센터에서 펴낸 학습장애 클리닉에서는 5%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의 특수교육실태조사에 의하면 학습장애아동은 전체특수교육 대상자중 14.5%로 발표하였다. 최근 2010년 C 대학과 D 대학 시기능임상연구센터에서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증상의 경중은 있으나 청소년중에서도 4.8%가 난독증으로 인하여 학습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난독증의 시각적결함의 주요원인으로는 망막에서 뇌에 이르는 경로인 거대세포의 손상 또는 기능저하이며 거대세포의 손상에 대해서는 색안경 등으로 인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난독증의 심각성은 학교에서의 낙제의 가장 큰 요인이며, 별도의 교육이 없으면 성인이 되어도 책을 읽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난독증의 증상이 있는 아이를 조기에 발견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석주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