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마음가짐에 따라 관상이 바뀐다
그대의 마음가짐에 따라 관상이 바뀐다
by 운영자 2013.11.19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이 역사에 미친 영향은 적지 않다. 대원군의 이름은 이하응, 영조의 5대 손이며 고종의 아버지이다.
당시 안동 김씨의 세도로 왕족에 대한 감시가 심하자, 대원군은 미치광이 생활로 안동 김씨의 감시를 피했다.
이 때 대원군은 왕족을 다시 일으키려는 의도에서 아버지묘(남연군)를 명당터에 모시려고 하였다. 대원군은 풍수지리가를 물색하던 중에 정만인을 만났다.
그는 대원군에게 ‘충청도 덕산 온천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야사(현 報德寺)가 2대 천자가 날 자리’라고 귀띔해주었다.
하지만 천하의 대원군이라고 해도 사찰 대웅전 바로 윗자리에 시신을 묻을 수가 없었다. 그는 ‘대웅전 위에 시신을 묻으면 발복(發福)이 되지 않는다’는 설을 알고 있었다.
대원군은 꾀를 내어 스님들이 인근 수덕사에 제사를 지내러간 사이에 가야사에 불을 질렀다.
대원군이 가야사를 방화한 죄로 의심을 받자, 그는 안동 김씨 세력을 이용하여 이 혐의에서 벗어나 아버지 남연군을 불타버린 가야사 자리에 이장하였다.
이장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큰 황룡이 호수에서 올라가는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의 주인공이 바로 고종이다. 마침 철종이 후사(後嗣) 없이 33세로 승하하자, 고종이 12세에 왕으로 즉위하였다.
위의 이야기는 야사가 아니라 실제 일어난 일인데, 대원군이 아버지묘(남연군)를 이장한 뒤 고종이 왕위에 올랐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된다거나 타당하다고 보지 않는다. 나는 한국인의 풍수지리상, 개연성 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뿐이다.
또한 풍수가들의 말에 의하면, 마음가짐이 올바른 사람에게 명당터가 생기며, 아무리 좋은 자리(명당)도 인연이 닿지 않으면 관이 못 들어가는데, 먼저 명당터에 들어갈 만큼 그 사람이 살아생전 선한 행동을 많이 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풍수가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한다. “조상대대로 선행과 덕을 많이 쌓은 집안, 마음가짐이 올바르고 효성이 지극한 사람, 성실히 생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게 명당이 돌아간다.”
또한 발복(發福)이 바로 되지 않더라도 후대에라도 발복이 된다고 한다. 그 반대로 좋은 명당터에 시신을 묻었는데도 발복이 안될 경우는 조상 대대로 악한 행동을 많이 한 집안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글을 마무리하며 생각해 보자. 바로 단 하나이다. 즉 마음을 어떻게 잘 썼느냐에 따라 좋은 명당터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평소에 마음 한자리 잘 쓰고 인간답게 행동하며, 선행(善行)을 베푸는 사람에게 하늘도 땅도 받아들인다는 사실이다. 요즘은 풍수지리설보다는 사주, 관상, 수상(手相),족상(足相) 등이 다양하다.
세상이 힘들수록 사람들은 관상이나 사주를 보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들의 말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들의 말을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분들 중에도 사주와 관상보다 심상(心相)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나는 단언할 수 있다. 평소의 마음가짐에 따라 얼굴이 바뀌고, 사주도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대의 마음가짐에 그대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당시 안동 김씨의 세도로 왕족에 대한 감시가 심하자, 대원군은 미치광이 생활로 안동 김씨의 감시를 피했다.
이 때 대원군은 왕족을 다시 일으키려는 의도에서 아버지묘(남연군)를 명당터에 모시려고 하였다. 대원군은 풍수지리가를 물색하던 중에 정만인을 만났다.
그는 대원군에게 ‘충청도 덕산 온천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야사(현 報德寺)가 2대 천자가 날 자리’라고 귀띔해주었다.
하지만 천하의 대원군이라고 해도 사찰 대웅전 바로 윗자리에 시신을 묻을 수가 없었다. 그는 ‘대웅전 위에 시신을 묻으면 발복(發福)이 되지 않는다’는 설을 알고 있었다.
대원군은 꾀를 내어 스님들이 인근 수덕사에 제사를 지내러간 사이에 가야사에 불을 질렀다.
대원군이 가야사를 방화한 죄로 의심을 받자, 그는 안동 김씨 세력을 이용하여 이 혐의에서 벗어나 아버지 남연군을 불타버린 가야사 자리에 이장하였다.
이장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큰 황룡이 호수에서 올라가는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의 주인공이 바로 고종이다. 마침 철종이 후사(後嗣) 없이 33세로 승하하자, 고종이 12세에 왕으로 즉위하였다.
위의 이야기는 야사가 아니라 실제 일어난 일인데, 대원군이 아버지묘(남연군)를 이장한 뒤 고종이 왕위에 올랐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된다거나 타당하다고 보지 않는다. 나는 한국인의 풍수지리상, 개연성 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뿐이다.
또한 풍수가들의 말에 의하면, 마음가짐이 올바른 사람에게 명당터가 생기며, 아무리 좋은 자리(명당)도 인연이 닿지 않으면 관이 못 들어가는데, 먼저 명당터에 들어갈 만큼 그 사람이 살아생전 선한 행동을 많이 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풍수가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한다. “조상대대로 선행과 덕을 많이 쌓은 집안, 마음가짐이 올바르고 효성이 지극한 사람, 성실히 생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게 명당이 돌아간다.”
또한 발복(發福)이 바로 되지 않더라도 후대에라도 발복이 된다고 한다. 그 반대로 좋은 명당터에 시신을 묻었는데도 발복이 안될 경우는 조상 대대로 악한 행동을 많이 한 집안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글을 마무리하며 생각해 보자. 바로 단 하나이다. 즉 마음을 어떻게 잘 썼느냐에 따라 좋은 명당터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평소에 마음 한자리 잘 쓰고 인간답게 행동하며, 선행(善行)을 베푸는 사람에게 하늘도 땅도 받아들인다는 사실이다. 요즘은 풍수지리설보다는 사주, 관상, 수상(手相),족상(足相) 등이 다양하다.
세상이 힘들수록 사람들은 관상이나 사주를 보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들의 말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들의 말을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분들 중에도 사주와 관상보다 심상(心相)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나는 단언할 수 있다. 평소의 마음가짐에 따라 얼굴이 바뀌고, 사주도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대의 마음가짐에 그대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