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장, 시의원을 기대한다
이런 시장, 시의원을 기대한다
by 운영자 2014.04.11
6.4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출마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저마다 특색 있는 선거운동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하지만 후보자들의 바쁜 심정과는 달리 유권자들은 아직까지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관망하는 눈치이다.
최근 부쩍 늘어난 투표독려 거리 현수막이 늘어나면서 선거철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이다.
지방자치선거, 백번을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다. 8000억이 넘는 순천시 예산을 집행할 시장과 그것을 감시하고 협의할 시의원을 뽑기 때문이다.
순천시를 커다란 공동체라 했을 때 내 돈을 쓰고 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할 대리인을 뽑는 선거이지만 대다수의 시민에게는 그다지 피부로 와 닿지 않는 게 현실이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당장 먹고살기도 힘든데 그런 것까지 신경 쓰고 싶지 않다는 것일 게다. 내가 신경을 쓴다고 해서 특별히 바뀔 것 같지 않다는 생각도 있을 게다.
하지만 이제 바뀌어야 한다. 지방선거가 더 이상 특정 이해관계자들의 전유물이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유권자들의 관심과 책임 있는 투표행위 없이 우리 공동체는 힘없는 다수의 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행복해지지 않거나, 행복해질 수 없는 사회적 여건이라고 느낀다면 더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개개인의 노력으로 행복해질 수 없는 각 구성원의 행복을 공동체의 발전을 통해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평범한 시민이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가 원하는 시장과 시의원의 상을 그려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 말해야 한다. 그것이 확산되어 집단적 지성이 되게 하여야 한다.
당장 출마자 중에 그에 적합한 후보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후보들이 그 집단적 지성에 맞는 후보가 되도록 점차 변화시킬 수는 있다.
나는 이런 시장·시의원을 원한다. 시장·시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가 진심으로 우리 공동체 모든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혼을 담는 확고한 철학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가장 힘들게 사는 사람부터 뜨겁게 감싸 안고 그들의 위안이 되고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시대를 관통하는 구체적인 구상과 그것을 실행할 능력이 겸비된 후보라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누구를 위한 시장이 되려고 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는 후보라면 매우 우수한 후보로 평가한다.
지금까지 지방자치의 문제는 공동체의 이익보다는 사적인 이해가 개입되는 것으로부터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대규모 개발 행위이다. 집이 남아도는 데도 외곽에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는 행위는 시민 모두의 재산권을 하락시켜 보이지 않게 시민재산을 약탈하여 누군가가 이익을 보게 하는 범죄행위와 같다.
또한 인구에 비해 도시를 확장시켜 필연적으로 구도심 슬럼화를 조장하여 많은 사회적 문제를 양산시키고 그에 따른 많은 비용을 치르게 하는 반공동체적 행위인 것이다.
더불어 도시개발에 있어서 이익을 남기는 행위는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다. 백년 가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할 텐데 개발이익을 남긴다는 것 자체가 공동체의 가치와 이익을 약탈하여 사적으로 축적하는 행위와 같은 것이다.
후보의 공약을 보면서 어떤 일을 하겠다는 것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이고 우선순위에 적합한지 잘 살펴야 한다.
누구를 위한 개발이고 공약인지 철학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되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그런 후보를 어떻게 가려 볼 수 있을까? 그 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보아야 한다.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일에 어떤 결정을 했고 어떤 태도와 행위를 했는지 보면 알 수 있다.
6.4 지방선거가 잘 난 사람들의 축제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우리의 축제로 만들어 내는 것을 이제 더 방관해서는 안 된다. 선거문화에 있어 집단적 지성을 만들어 가야 한다.
나와 우리의 자녀들, 후손들이 지금보다 나은 더 좋은 공동체에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부쩍 늘어난 투표독려 거리 현수막이 늘어나면서 선거철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이다.
지방자치선거, 백번을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다. 8000억이 넘는 순천시 예산을 집행할 시장과 그것을 감시하고 협의할 시의원을 뽑기 때문이다.
순천시를 커다란 공동체라 했을 때 내 돈을 쓰고 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할 대리인을 뽑는 선거이지만 대다수의 시민에게는 그다지 피부로 와 닿지 않는 게 현실이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당장 먹고살기도 힘든데 그런 것까지 신경 쓰고 싶지 않다는 것일 게다. 내가 신경을 쓴다고 해서 특별히 바뀔 것 같지 않다는 생각도 있을 게다.
하지만 이제 바뀌어야 한다. 지방선거가 더 이상 특정 이해관계자들의 전유물이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유권자들의 관심과 책임 있는 투표행위 없이 우리 공동체는 힘없는 다수의 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행복해지지 않거나, 행복해질 수 없는 사회적 여건이라고 느낀다면 더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개개인의 노력으로 행복해질 수 없는 각 구성원의 행복을 공동체의 발전을 통해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평범한 시민이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가 원하는 시장과 시의원의 상을 그려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 말해야 한다. 그것이 확산되어 집단적 지성이 되게 하여야 한다.
당장 출마자 중에 그에 적합한 후보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후보들이 그 집단적 지성에 맞는 후보가 되도록 점차 변화시킬 수는 있다.
나는 이런 시장·시의원을 원한다. 시장·시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가 진심으로 우리 공동체 모든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혼을 담는 확고한 철학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가장 힘들게 사는 사람부터 뜨겁게 감싸 안고 그들의 위안이 되고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시대를 관통하는 구체적인 구상과 그것을 실행할 능력이 겸비된 후보라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누구를 위한 시장이 되려고 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는 후보라면 매우 우수한 후보로 평가한다.
지금까지 지방자치의 문제는 공동체의 이익보다는 사적인 이해가 개입되는 것으로부터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대규모 개발 행위이다. 집이 남아도는 데도 외곽에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는 행위는 시민 모두의 재산권을 하락시켜 보이지 않게 시민재산을 약탈하여 누군가가 이익을 보게 하는 범죄행위와 같다.
또한 인구에 비해 도시를 확장시켜 필연적으로 구도심 슬럼화를 조장하여 많은 사회적 문제를 양산시키고 그에 따른 많은 비용을 치르게 하는 반공동체적 행위인 것이다.
더불어 도시개발에 있어서 이익을 남기는 행위는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다. 백년 가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할 텐데 개발이익을 남긴다는 것 자체가 공동체의 가치와 이익을 약탈하여 사적으로 축적하는 행위와 같은 것이다.
후보의 공약을 보면서 어떤 일을 하겠다는 것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이고 우선순위에 적합한지 잘 살펴야 한다.
누구를 위한 개발이고 공약인지 철학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되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그런 후보를 어떻게 가려 볼 수 있을까? 그 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보아야 한다.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일에 어떤 결정을 했고 어떤 태도와 행위를 했는지 보면 알 수 있다.
6.4 지방선거가 잘 난 사람들의 축제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우리의 축제로 만들어 내는 것을 이제 더 방관해서는 안 된다. 선거문화에 있어 집단적 지성을 만들어 가야 한다.
나와 우리의 자녀들, 후손들이 지금보다 나은 더 좋은 공동체에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