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가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라
불혹의 나이가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라
by 운영자 2014.12.23
일전에 TV 오락 프로그램 중, 10세 초반의 시각 장애인이 피아노를 치는 장면이 있었다. 이 아이는 피아노 건반을 볼 줄 모르는데도 천재적인 소질을 가진 아이였다.그런데 이를 관망하던 지휘자가 그 아이의 피아노 연주곡을 듣고 ‘저 아이의 연주곡 속에는 아이가 답답해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저 연주곡에는 아이의 진취적인 생각이 담겨 있다.’는 등 피아노 소리를 통해 그 소녀의 마음을 읽었다.
필자는 지휘자의 말에 충분히 공감한다. 오랫동안 글 쓰는 일을 하다 보니, 다른 이의 글 속에서 그 사람의 평소 마음가짐이나 인생관이 보이고, 또 작가가 글을 쓰던 당시의 심정이 전달된다. 대학생들 과제물을 읽어도 그 학생의 집안 분위기나 부모의 교육관까지 느껴진다.
‘나이 사십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지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평소에 생각하는 대로 얼굴에 표현되고, 그대로 행동으로 표출되는 법이다. 사람의 행동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내포되어 있고, 그 사람의 품위와 인격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행동심리학』을 저술한 미국인 조 내버로(미연방수사국에서 재직했으며, 현재는 행동 심리 연구가로 활동)는 ‘설령 입으로는 거짓말을 할 수 있어도 제스처나 행동, 몸가짐은 속이지 못하고 진실을 말한다.’고 하였다.
사람을 상해한 범인이 있었는데, CCTV로 보면 그는 건물에서 나와 왼쪽으로 도망갔던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체포되어 경찰서에서 진술하는데, ‘나는 그 건물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도망갔다.’고 거짓말하면서 손은 왼쪽으로 제스처를 취했다.
즉 입으로는 거짓말을 하면서 행동은 진실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이에 손과 발의 움직임, 몸가짐에는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한다.
중국의 어느 스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악惡한 일을 생각하면 곧 악한 행동을 하게 되고, 선善한 일을 생각하면 착한 행동을 하게 된다.” 바로 이런 이치라고 볼 수 있다.
내 마음가짐이 어떠한가에 따라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오묘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 마음이 표출되는 행동은 진실한 것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또 불교신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애독되는 <법구경>에 이런 말씀이 있다. “모든 것은 마음에 근거하고,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만들어진다. 즉,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하면 말과 행동까지 거칠게 된다.” 또 그 반대로 “모든 것은 마음에 근거하고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만들어진다.
마음속에 착한 생각을 하면 좋은 말을 하게 되고, 착한 행위를 한다. 따라서 복덕을 쌓고 즐거운 일이 발생한다.”
바로 이렇게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행동이 드러남이요, 그 행동은 자신의 인격과 품격으로 형성한다. 바로 이 인격 형성은 늘 품고 있던 평소 그 사람의 마음가짐에서 발단이 된다.
그러니 평소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이 점을 화두로 삼아 참된 자아 발견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필자는 지휘자의 말에 충분히 공감한다. 오랫동안 글 쓰는 일을 하다 보니, 다른 이의 글 속에서 그 사람의 평소 마음가짐이나 인생관이 보이고, 또 작가가 글을 쓰던 당시의 심정이 전달된다. 대학생들 과제물을 읽어도 그 학생의 집안 분위기나 부모의 교육관까지 느껴진다.
‘나이 사십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지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평소에 생각하는 대로 얼굴에 표현되고, 그대로 행동으로 표출되는 법이다. 사람의 행동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내포되어 있고, 그 사람의 품위와 인격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행동심리학』을 저술한 미국인 조 내버로(미연방수사국에서 재직했으며, 현재는 행동 심리 연구가로 활동)는 ‘설령 입으로는 거짓말을 할 수 있어도 제스처나 행동, 몸가짐은 속이지 못하고 진실을 말한다.’고 하였다.
사람을 상해한 범인이 있었는데, CCTV로 보면 그는 건물에서 나와 왼쪽으로 도망갔던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체포되어 경찰서에서 진술하는데, ‘나는 그 건물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도망갔다.’고 거짓말하면서 손은 왼쪽으로 제스처를 취했다.
즉 입으로는 거짓말을 하면서 행동은 진실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이에 손과 발의 움직임, 몸가짐에는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한다.
중국의 어느 스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악惡한 일을 생각하면 곧 악한 행동을 하게 되고, 선善한 일을 생각하면 착한 행동을 하게 된다.” 바로 이런 이치라고 볼 수 있다.
내 마음가짐이 어떠한가에 따라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오묘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 마음이 표출되는 행동은 진실한 것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또 불교신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애독되는 <법구경>에 이런 말씀이 있다. “모든 것은 마음에 근거하고,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만들어진다. 즉,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하면 말과 행동까지 거칠게 된다.” 또 그 반대로 “모든 것은 마음에 근거하고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만들어진다.
마음속에 착한 생각을 하면 좋은 말을 하게 되고, 착한 행위를 한다. 따라서 복덕을 쌓고 즐거운 일이 발생한다.”
바로 이렇게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행동이 드러남이요, 그 행동은 자신의 인격과 품격으로 형성한다. 바로 이 인격 형성은 늘 품고 있던 평소 그 사람의 마음가짐에서 발단이 된다.
그러니 평소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이 점을 화두로 삼아 참된 자아 발견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