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눈 건강관리 및 선글라스 관리
여름철 눈 건강관리 및 선글라스 관리
by 운영자 2012.07.09
올 여름의 무더위도 작년 여름철만큼이나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간간이 뿌리는 비소식 이외에 중간중간 내리쬐는 태양의 강렬함이 예사로이 느껴지지 않으니 말이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를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눈과 안경에 대해 몇 가지 조언드리고자 한다. 눈 속(결막)에 존재하는 세균들은 항상 활동준비를 하고 있으며 특히,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기승을 부린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된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졌을 때는 각막 및 결막에 염증을 일으켜 유행성 각결막염 등을 유발 할 수 있다.
대부분 접촉성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눈을 직접적으로 만지는 것을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 눈을 만질 필요성이 있었을 때는 손을 깨끗이 세척한 이후에 만지는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깨끗한 가제 수건이나 소독솜을 통해서 만지는 것이 유행성 결막염 등의 감염예방에 중요하다. 또한 여름철 수영장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충혈, 눈꼽, 결막부종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는데 수영장을 다녀온 이후에는 깨끗한 물에 세안할 때 눈을 씻도록 한다.
특히 소아의 경우에 바이러스감염에 의해 감기증상과 함께 눈 충혈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럴 때는 가까운 안과의원(병원)에서 치료 받도록 해야 한다. 일단 발병을 하게 되면 예방이 무의미하기 때문에 적게는 1주일, 많게는 1개월가량 치료받아야 한다.
여름철의 눈에 관한 알레르기 증상으로 눈이 가려워서 견디기 힘든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심하게 비비게 되면 급성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켜 외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눈의 부종이 오고 심하게는 농(고름)이 잡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등으로 인해 가려울 때는 냉장고의 얼음을 깨끗한 수건에 싸서 환부에 냉습포를 해 줌으로써 가려움증 등을 완화 할 수 있다. 눈 건강에 대한 사항을 미리 인지하고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
고온 다습하며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에는 선글라스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다. 안경의 종류 중 흔히들 얘기하는 플라스틱 테는 재질이 아세테이트, 폴리카보네이트 등 다양하다.
그러나 이러한 플라스틱 테의 공통된 단점은 열과 자외선에 약하다는 것이다. 열에 의해서 테의 변형이 생기기 쉬우며 자외선에 의해서 변색 및 탈색이 되기 때문에 지정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승용차 안에 방치했을 경우 안경테의 수명을 단축할 수 있으며 안경렌즈의 왜곡으로 인하여 안정피로 등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선글라스 사용이후 장기간 보관할 때는 가까운 안경원에 들러서 초음파 세척을 받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상태에서 지정안경케이스에 보관하도록 해야 한다.
안경원을 들를 수 없는 경우는 중성 세제나 깨끗한 물에 헹궈서 부드러운 안경수건(닦기)를 이용하여 물기제거 후 보관해야 한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 선글라스의 사용은 눈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야외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라고 할 수 있다.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은 홍채 및 수정체에서 대부분 흡수하게 된다.
그런데 특히, 수정체는 단백질 함량이 35% 정도이며 우리 신체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이러한 단백질은 자외선에 잘 변형되는데 이러한 변형은 눈에서 백내장을 유발한다. 선글라스는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를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눈과 안경에 대해 몇 가지 조언드리고자 한다. 눈 속(결막)에 존재하는 세균들은 항상 활동준비를 하고 있으며 특히,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기승을 부린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된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졌을 때는 각막 및 결막에 염증을 일으켜 유행성 각결막염 등을 유발 할 수 있다.
대부분 접촉성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눈을 직접적으로 만지는 것을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 눈을 만질 필요성이 있었을 때는 손을 깨끗이 세척한 이후에 만지는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깨끗한 가제 수건이나 소독솜을 통해서 만지는 것이 유행성 결막염 등의 감염예방에 중요하다. 또한 여름철 수영장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충혈, 눈꼽, 결막부종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는데 수영장을 다녀온 이후에는 깨끗한 물에 세안할 때 눈을 씻도록 한다.
특히 소아의 경우에 바이러스감염에 의해 감기증상과 함께 눈 충혈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럴 때는 가까운 안과의원(병원)에서 치료 받도록 해야 한다. 일단 발병을 하게 되면 예방이 무의미하기 때문에 적게는 1주일, 많게는 1개월가량 치료받아야 한다.
여름철의 눈에 관한 알레르기 증상으로 눈이 가려워서 견디기 힘든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심하게 비비게 되면 급성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켜 외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눈의 부종이 오고 심하게는 농(고름)이 잡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등으로 인해 가려울 때는 냉장고의 얼음을 깨끗한 수건에 싸서 환부에 냉습포를 해 줌으로써 가려움증 등을 완화 할 수 있다. 눈 건강에 대한 사항을 미리 인지하고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
고온 다습하며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에는 선글라스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다. 안경의 종류 중 흔히들 얘기하는 플라스틱 테는 재질이 아세테이트, 폴리카보네이트 등 다양하다.
그러나 이러한 플라스틱 테의 공통된 단점은 열과 자외선에 약하다는 것이다. 열에 의해서 테의 변형이 생기기 쉬우며 자외선에 의해서 변색 및 탈색이 되기 때문에 지정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승용차 안에 방치했을 경우 안경테의 수명을 단축할 수 있으며 안경렌즈의 왜곡으로 인하여 안정피로 등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선글라스 사용이후 장기간 보관할 때는 가까운 안경원에 들러서 초음파 세척을 받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상태에서 지정안경케이스에 보관하도록 해야 한다.
안경원을 들를 수 없는 경우는 중성 세제나 깨끗한 물에 헹궈서 부드러운 안경수건(닦기)를 이용하여 물기제거 후 보관해야 한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 선글라스의 사용은 눈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야외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라고 할 수 있다.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은 홍채 및 수정체에서 대부분 흡수하게 된다.
그런데 특히, 수정체는 단백질 함량이 35% 정도이며 우리 신체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이러한 단백질은 자외선에 잘 변형되는데 이러한 변형은 눈에서 백내장을 유발한다. 선글라스는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철근 교수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조선대 이학박사
한국교총 순천대의원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조선대 이학박사
한국교총 순천대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