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사람과 교감을 한다
물도 사람과 교감을 한다
by 운영자 2012.12.10

몇 년 전에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다. 일본인 에모토 마사루의 저서 ‘水からへの傳信(물이 전하는 메시지)’를 번역하여 출판한 책이다. 책 속에 소개된 물의 결정사진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물이 마치 두뇌를 가진 생명체와 같이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다.
책에서는 순수한 물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조건을 행한 후에 영하 5℃로 얼려서 물의 결정사진을 찍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교향곡을 들려주었을 때는 물의 결정사진이 매우 아름답게 변한다.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을 들려 주었을 때는 아리랑 가락의 느낌처럼 애절한 형태로 나타난다. 반면에 분노의 가사내용이 담긴 헤비메탈 음악을 들려준 물은 결정이 소용돌이치듯이 나타난다.
사랑과 감사라는 글을 붙인 물은 아름다운 결정을 나타낸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언어를 이용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반면에 바보, 망할 놈 등 부정적인 글을 붙인 물은 결정사진이 어둡고 일그러진 형태를 띠고 있다. 우리의 마음에 따라 좋은 물이 될 수도 있으며 독수(毒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사진을 통해 보여준 것이다.
얼마 전 케이블TV 모 방송국에서 밥을 이용하여 이와 유사한 실험을 한 것을 본적이 있다. 동일한 밥을 두개의 유리병에 담아 한 곳에는 ‘사랑합니다’ 등 긍정적인 글을 다른 곳에는 ‘미워해’ 등 부정적을 글을 붙여 일정기간을 놔두었다. 긍정적인 글을 붙인 쪽은 구수한 냄새가 나는 반면에 부정적인 글을 붙인 쪽은 새까맣고 보기 흉한 곰팡이가 생긴 것을 볼 수 있었다.
필자도 이와 유사한 실험을 했다. 크기와 신선도가 비슷한 조건의 양파를 물이 담긴 비커에 놓아두어 뿌리의 성장상태를 관찰한 것이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결과는 기대한대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긍정적인 글을 붙인 양파는 잔뿌리의 수가 많고 빨리 성장했지만 부정적인 글을 붙인 양파는 잔뿌리의 수가 적고 성장도 늦었다.
모든 인간은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감사와 사랑의 감정을 품으면 몸속에 있는 수분은 아름다운 결정을 이룰 것이며 반대인 경우는 일그러질 것이다.
이것은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에게도 동일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사이비 과학이라고 치부한다.
과학적인 원리를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짜로 소중한 것은 과학적으로 해석되지도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순천대 생물학과 이학박사
순천제일대 겸임교수
순천시 환경연구사
<윤한음>
책에서는 순수한 물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조건을 행한 후에 영하 5℃로 얼려서 물의 결정사진을 찍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교향곡을 들려주었을 때는 물의 결정사진이 매우 아름답게 변한다.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을 들려 주었을 때는 아리랑 가락의 느낌처럼 애절한 형태로 나타난다. 반면에 분노의 가사내용이 담긴 헤비메탈 음악을 들려준 물은 결정이 소용돌이치듯이 나타난다.
사랑과 감사라는 글을 붙인 물은 아름다운 결정을 나타낸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언어를 이용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반면에 바보, 망할 놈 등 부정적인 글을 붙인 물은 결정사진이 어둡고 일그러진 형태를 띠고 있다. 우리의 마음에 따라 좋은 물이 될 수도 있으며 독수(毒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사진을 통해 보여준 것이다.
얼마 전 케이블TV 모 방송국에서 밥을 이용하여 이와 유사한 실험을 한 것을 본적이 있다. 동일한 밥을 두개의 유리병에 담아 한 곳에는 ‘사랑합니다’ 등 긍정적인 글을 다른 곳에는 ‘미워해’ 등 부정적을 글을 붙여 일정기간을 놔두었다. 긍정적인 글을 붙인 쪽은 구수한 냄새가 나는 반면에 부정적인 글을 붙인 쪽은 새까맣고 보기 흉한 곰팡이가 생긴 것을 볼 수 있었다.
필자도 이와 유사한 실험을 했다. 크기와 신선도가 비슷한 조건의 양파를 물이 담긴 비커에 놓아두어 뿌리의 성장상태를 관찰한 것이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결과는 기대한대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긍정적인 글을 붙인 양파는 잔뿌리의 수가 많고 빨리 성장했지만 부정적인 글을 붙인 양파는 잔뿌리의 수가 적고 성장도 늦었다.
모든 인간은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감사와 사랑의 감정을 품으면 몸속에 있는 수분은 아름다운 결정을 이룰 것이며 반대인 경우는 일그러질 것이다.
이것은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에게도 동일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사이비 과학이라고 치부한다.
과학적인 원리를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짜로 소중한 것은 과학적으로 해석되지도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순천대 생물학과 이학박사
순천제일대 겸임교수
순천시 환경연구사
<윤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