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와 순천사랑 시민권
정원박람회와 순천사랑 시민권
by 운영자 2012.12.26
보이는 환경이 보이지 않은 생각을 만들 수 있다. 무기력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 해당된다.
반대로 보이지 않은 생각이 보이는 환경을 개조할 수도 있다. 기력이 넘치는 집단의 경우이다. 뉴욕시가 좋은 예이다. 우리나라 새마을운동도 그 예이다.
1970년 대 초까지만 해도 뉴욕은 지옥철, 쓰레기더미, 폭력, 매춘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곳이다.
1975년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 ‘아이러브뉴욕’이 벌어지면서 상황은 변한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도시발전토론이 벌어지고, 거리에는 회사가 지원하는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청소를 하고 건물을 새롭게 가꾸었다.
1년에 10만달러 이상 기부자가 168명이나 되고 메트로폴리탄 후원자가 4000명으로 늘어났다.
도시의 버려진 공간과 시설물들이 공원으로 변하고 센트럴파크, 브라이언트공원 등 범죄의 장소가 문화공유의 장소로 탈바꿈되어 타임스퀘어와 함께 관광명소로 탈바꿈된다.
매년 관광객 5000만명이 뉴욕을 찾아와 돈을 뿌린다. 시민이 함께하는 변화의 예는 가까운 일본에도 있다. 공업도시가 생태도시로 탈바꿈하는 키타규슈시의 르네상스운동이다.
관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키타규슈활성화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성공을 거두었다.
요즈음 뉴제주운동을 공직자 중심으로 벌이고 있는 제주시가 언론의 지적을 받는 부분도 그것이다. 제주도민이 빠진 뉴제주운동은 실효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이다.
순천의 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눈에 보이는 상황의 변화를 계기로 눈에 보이지 않은 생각을 바꿔보자는 것이다.
순천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를 벌이는 이 기회에 순천사랑의 표현을 가시적으로 실천해 본다면 박람회 성공은 물론 박람회 이후 순천발전의 원동력을 삼게도 되는 것이다.
정원박람회는 어찌 보면 눈에 보이는 정원을 하나 만들어놓고 사람을 불러모으는 일이다. 단순히 나무와 풀과 물은 이 나라 어느 곳에도 널려 있다.
순천 사람들의 말과 표정과 행동이 이 정원 주위에 살아서 숨 쉬게 해야 정원이 생태를 말하고 관광을 만들고 후방산업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도시 전체가 손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하고, 순천 시민 모두가 순천사랑의 마음으로 방문객을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어야 기대효과를 얻게 된다.
그렇다면 순천시민이 가장 쉽게 순천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
아마도 입장권을 사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별히 전 기간 동안에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입장권이다. 주인이 자기 집을 마음대로 드나들듯이 박람회장의 주인으로서 시민이 박람회장을 마음대로 드나들면서 손님 안내도 하고 봉사도 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런 뜻에서 박람회추진위원회는 이 전 기간 출입증의 이름을 ‘순천사랑 시민권’으로 명명한 것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활용가치도 높다. 박람회 기간 중 벌이는 각종 이벤트를 무료로 볼 수가 있고, 숲속의 걷기 운동도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다.
이 순천사랑 시민권은 드라마촬영장, 소리박물관, 낙안읍성, 선암사(50%)도 무료로 드나들 수 있게 되어있다.
개인 구입 시 6만원,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3만원이다. 순천사랑의 마음을 이 돈으로 표현했으면 좋겠다.
정원박람회범시민회의(061-727-2013)를 통해서 구입하면 성인 5만원, 노인 3만원이 가능하며, 각종 정보와 봉사활동 안내도 서비스 받게 된다고 한다.
<순천만 생태위원장 유상철>
반대로 보이지 않은 생각이 보이는 환경을 개조할 수도 있다. 기력이 넘치는 집단의 경우이다. 뉴욕시가 좋은 예이다. 우리나라 새마을운동도 그 예이다.
1970년 대 초까지만 해도 뉴욕은 지옥철, 쓰레기더미, 폭력, 매춘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곳이다.
1975년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 ‘아이러브뉴욕’이 벌어지면서 상황은 변한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도시발전토론이 벌어지고, 거리에는 회사가 지원하는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청소를 하고 건물을 새롭게 가꾸었다.
1년에 10만달러 이상 기부자가 168명이나 되고 메트로폴리탄 후원자가 4000명으로 늘어났다.
도시의 버려진 공간과 시설물들이 공원으로 변하고 센트럴파크, 브라이언트공원 등 범죄의 장소가 문화공유의 장소로 탈바꿈되어 타임스퀘어와 함께 관광명소로 탈바꿈된다.
매년 관광객 5000만명이 뉴욕을 찾아와 돈을 뿌린다. 시민이 함께하는 변화의 예는 가까운 일본에도 있다. 공업도시가 생태도시로 탈바꿈하는 키타규슈시의 르네상스운동이다.
관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키타규슈활성화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성공을 거두었다.
요즈음 뉴제주운동을 공직자 중심으로 벌이고 있는 제주시가 언론의 지적을 받는 부분도 그것이다. 제주도민이 빠진 뉴제주운동은 실효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이다.
순천의 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눈에 보이는 상황의 변화를 계기로 눈에 보이지 않은 생각을 바꿔보자는 것이다.
순천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를 벌이는 이 기회에 순천사랑의 표현을 가시적으로 실천해 본다면 박람회 성공은 물론 박람회 이후 순천발전의 원동력을 삼게도 되는 것이다.
정원박람회는 어찌 보면 눈에 보이는 정원을 하나 만들어놓고 사람을 불러모으는 일이다. 단순히 나무와 풀과 물은 이 나라 어느 곳에도 널려 있다.
순천 사람들의 말과 표정과 행동이 이 정원 주위에 살아서 숨 쉬게 해야 정원이 생태를 말하고 관광을 만들고 후방산업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도시 전체가 손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하고, 순천 시민 모두가 순천사랑의 마음으로 방문객을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어야 기대효과를 얻게 된다.
그렇다면 순천시민이 가장 쉽게 순천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
아마도 입장권을 사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별히 전 기간 동안에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입장권이다. 주인이 자기 집을 마음대로 드나들듯이 박람회장의 주인으로서 시민이 박람회장을 마음대로 드나들면서 손님 안내도 하고 봉사도 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런 뜻에서 박람회추진위원회는 이 전 기간 출입증의 이름을 ‘순천사랑 시민권’으로 명명한 것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활용가치도 높다. 박람회 기간 중 벌이는 각종 이벤트를 무료로 볼 수가 있고, 숲속의 걷기 운동도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다.
이 순천사랑 시민권은 드라마촬영장, 소리박물관, 낙안읍성, 선암사(50%)도 무료로 드나들 수 있게 되어있다.
개인 구입 시 6만원,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3만원이다. 순천사랑의 마음을 이 돈으로 표현했으면 좋겠다.
정원박람회범시민회의(061-727-2013)를 통해서 구입하면 성인 5만원, 노인 3만원이 가능하며, 각종 정보와 봉사활동 안내도 서비스 받게 된다고 한다.
<순천만 생태위원장 유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