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생의 비결
행복한 인생의 비결
by 운영자 2014.08.19
다음 내용은 수년전에 인터넷에서 읽은 글인데, 한번쯤 되새길만한 글이라 생각되어 늘 머릿속에 염두하고 있었다.그 내용은 이러하다.
몇 년전에 네덜란드의 유명한 의사였던 볼 하뻬의 유산 몇 가지가 경매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유산 가운데 단단히 봉인된 책 한 권이 포함되어 있었다. 표지에는 <건강의 비결>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곳에 모였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엄청난 내용이 들어 있어 그 내용이 공개되면 의학의 새로운 한 분야가 개척되고, 인간의 수명연장에 열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였다.
의학계에 소문이 퍼지자 그 경매장에는 의학과 관련된 학자들이 몰려들었다. 경매가 시작되어 가격은 계속 올라갔고, 그 중 한 사람이 엄청난 거액을 제안해 그 사람에게 그 책이 낙찰되었다.
책을 산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봉인된 책을 조심스레 뜯어보았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책장을 넘겼는데 계속 백지 상태였다.
드디어 그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커다란 글씨로 세 문장이 적혀 있었다. 여기까지 읽은 독자도 잠시 멈추고 생각해보라. 과연 위대한 의사가 남긴 건강의 비결은 무엇일까?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그러면 모든 의사를 비웃게 될 것이다.”
이 의사가 제시한 같은 내용이 불교 경전에도 있다.
“건강은 가장 큰 축복이요, 적은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소유지족(少有知足)은 으뜸가는 재산이다. 인생의 참된 벗은 나를 이해해주는 친척이고, 깨달음을 얻는 것은 뛰어난 행복이다.”
대학에서 1학기 수업을 종강하고, 방학동안 수업하는 계절학기 강좌를 강의하였다.
그 즈음에 강의만 해야 하는데, 논문을 하나 준비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종강하는 무렵, 논문도 함께 마무리 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터졌다. 동시에 일을 성취했지만 건강에 이상이 생겨 근 열흘을 아무 것도 못하고 몸살을 앓았다.
좀 더 많은 것을 얻고자 했던 것도 어리석은 행동이다. 젊은 사람이 아니니 두세 가지 일을 얻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 나이와 건강에 맞춰 지혜롭게 일을 해나가는 것도 건강의 비결이라고 본다.
곧 지나친 욕심은 건강을 잃게 하고, 마음도 힘들게 한다. 그런데다가 오늘 마침 뇌출혈로 쓰러진 지인이 있어 수유리 국립재활원에 문병을 다녀왔다.
그 지인과는 20년 지기인데, 의학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과다한 욕심으로 늘 자신을 힘들게 하여 걱정하던 차에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이다.
불교 경전에 ‘사자는 자신의 몸에서 생긴 벌레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고, 쇠에서 생겨난 녹이 결국 그 쇠를 먹어치운다’고 하였다.
자신이 만든 지나친 욕심이 결국 자신을 망친다. 욕심이 어찌 건강만 잃게 할 것인가? 모든 것을 잃게 만든다는 점, 마음에 새겨두자.
몇 년전에 네덜란드의 유명한 의사였던 볼 하뻬의 유산 몇 가지가 경매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유산 가운데 단단히 봉인된 책 한 권이 포함되어 있었다. 표지에는 <건강의 비결>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곳에 모였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엄청난 내용이 들어 있어 그 내용이 공개되면 의학의 새로운 한 분야가 개척되고, 인간의 수명연장에 열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였다.
의학계에 소문이 퍼지자 그 경매장에는 의학과 관련된 학자들이 몰려들었다. 경매가 시작되어 가격은 계속 올라갔고, 그 중 한 사람이 엄청난 거액을 제안해 그 사람에게 그 책이 낙찰되었다.
책을 산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봉인된 책을 조심스레 뜯어보았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책장을 넘겼는데 계속 백지 상태였다.
드디어 그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커다란 글씨로 세 문장이 적혀 있었다. 여기까지 읽은 독자도 잠시 멈추고 생각해보라. 과연 위대한 의사가 남긴 건강의 비결은 무엇일까?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그러면 모든 의사를 비웃게 될 것이다.”
이 의사가 제시한 같은 내용이 불교 경전에도 있다.
“건강은 가장 큰 축복이요, 적은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소유지족(少有知足)은 으뜸가는 재산이다. 인생의 참된 벗은 나를 이해해주는 친척이고, 깨달음을 얻는 것은 뛰어난 행복이다.”
대학에서 1학기 수업을 종강하고, 방학동안 수업하는 계절학기 강좌를 강의하였다.
그 즈음에 강의만 해야 하는데, 논문을 하나 준비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종강하는 무렵, 논문도 함께 마무리 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터졌다. 동시에 일을 성취했지만 건강에 이상이 생겨 근 열흘을 아무 것도 못하고 몸살을 앓았다.
좀 더 많은 것을 얻고자 했던 것도 어리석은 행동이다. 젊은 사람이 아니니 두세 가지 일을 얻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 나이와 건강에 맞춰 지혜롭게 일을 해나가는 것도 건강의 비결이라고 본다.
곧 지나친 욕심은 건강을 잃게 하고, 마음도 힘들게 한다. 그런데다가 오늘 마침 뇌출혈로 쓰러진 지인이 있어 수유리 국립재활원에 문병을 다녀왔다.
그 지인과는 20년 지기인데, 의학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과다한 욕심으로 늘 자신을 힘들게 하여 걱정하던 차에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이다.
불교 경전에 ‘사자는 자신의 몸에서 생긴 벌레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고, 쇠에서 생겨난 녹이 결국 그 쇠를 먹어치운다’고 하였다.
자신이 만든 지나친 욕심이 결국 자신을 망친다. 욕심이 어찌 건강만 잃게 할 것인가? 모든 것을 잃게 만든다는 점, 마음에 새겨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