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時代精神)
시대정신(時代精神)
by 운영자 2014.11.28
수렵시대, 농경사회에서 지금은 디지털 시대라고 한다. 이렇게 각 시대를 정의하는 언어는 그 시대의 정신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그 시대에 어울리는 생각과 행동을 요구하며 그것은 교육에서도 불변의 진리다.사람이나 물건이 명인(名人), 명품(名品)으로 불리어지고 있는 것은 그 시대의 정신을 반영한 산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말이다.
아날로그 시대에 요구되었던 것은 지식의 ‘직렬연결’이며, 따라서 그 시대의 리더는 똑똑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는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식의 ‘병렬연결’을 요구한다. 따라서 직관적 감성에 의한 창의력을 요구하며, 착한 사람의 리더를 필요로 한다. 착한 사람이란 겸손, 배려, 신뢰, 편안함 등을 가진 사람이다.
IQ의 시대에서 EQ의 시대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 단지 교육적 상술로서 나온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를 제대로 살아갈 새로운 인간형을 창출할 필수명제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디지털의 시대정신을 교육에 반영하고 안착시켜야 할 큰 의무를 지닌다.
학교 교육에서도 이제는 ‘네트워크(network)’가 최고의 가치다. 이것은 나하고 상관없는 사람과도 잘 지내는 것이며 글로벌 인재의 필수 덕목이다.
지금 이 사람하고 잘 살지 못하면 저 사람 하고도 잘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 행복하리란 보장이 없다.
이 자리에 감사하고 그 자리에 가서도 감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오늘의 시대정신을 사는 것이다. 이 시대는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라는 시대를 넘어 ‘즐겁게 살기 위해서’로 삶의 목표를 변화시키고 있다.
디지털 혁명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육체적 노동에서 해방되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오히려 머리는 비대해지고 몸은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는 모순에 빠져 들고 있다. 사람은 몸을 쓰고 활동해야 존재감을 느끼는 존재이다.
몸은 생명의 토대이며, 몸을 쓰지 않으면 우울증이 오기 쉽고, 폭력적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이제는 머리만이 아닌 몸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교육 활동이 필요하다.
교육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뤄지는 것이지 사람과 기계 사이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이제는 실제 세상을 직접 경험하는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특히 감성을 길러주기 위한 예술교육을 강조해야 한다. 둘째, 고전 공부를 권한다.
고전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끝없는 가르침을 주어 사람을 끊임없이 새로워지게 한다. 고전을 읽고 이야기 하는 장 마련이 절실하다.
셋째, 공부는 소리로 하는 것이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지 않은가? 학생들은 책 읽는 소리를 들으면서 서로 간에 친구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책 읽는 소리가 없는 교정은 쓸쓸할 따름이다. 걷는다고 하는 것은 그 길을 몸에 기록하는 것처럼 낭송은 내용을 몸에 기록하는 것이다.
넷째, 귀를 기울이고 들음을 소중히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야 삶의 최고 지혜인 소통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다섯째, 사람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는 교육 방법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다. 이는 살려고 하는 마음과 살리려고 하는 마음의 조화로 글로벌 인간 육성의 초석이 될 것이다.
여섯째, 학교는 ‘놀 터, 놀 틈, 놀 동무’를 제공하는 삼위일체 교육활동이 필요하다.
교육 활동은 놀이를 통해서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익히는 장이 되어야 한다. 한국 사회는 0.1퍼센트의 승자를 보고 99.9퍼센트가 달려들게 만드는 구조다.
이것을 깨기 위한 교육 개혁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직업을 선택하는 시스템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마인드로 교육 개혁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천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사회, 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공부하는 것이지 공부하기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님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패러다임을 기대해본다.
더불어 원망, 불평, 핑계보다는 감사와 만족, 기쁨을 표현하는 삶을 기대한다. 학생은 배워서 날마다 새로 태어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학생(學生)이 되어야 한다. 배우고 익히는 사람만이 삶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아날로그 시대에 요구되었던 것은 지식의 ‘직렬연결’이며, 따라서 그 시대의 리더는 똑똑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는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식의 ‘병렬연결’을 요구한다. 따라서 직관적 감성에 의한 창의력을 요구하며, 착한 사람의 리더를 필요로 한다. 착한 사람이란 겸손, 배려, 신뢰, 편안함 등을 가진 사람이다.
IQ의 시대에서 EQ의 시대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 단지 교육적 상술로서 나온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를 제대로 살아갈 새로운 인간형을 창출할 필수명제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디지털의 시대정신을 교육에 반영하고 안착시켜야 할 큰 의무를 지닌다.
학교 교육에서도 이제는 ‘네트워크(network)’가 최고의 가치다. 이것은 나하고 상관없는 사람과도 잘 지내는 것이며 글로벌 인재의 필수 덕목이다.
지금 이 사람하고 잘 살지 못하면 저 사람 하고도 잘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 행복하리란 보장이 없다.
이 자리에 감사하고 그 자리에 가서도 감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오늘의 시대정신을 사는 것이다. 이 시대는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라는 시대를 넘어 ‘즐겁게 살기 위해서’로 삶의 목표를 변화시키고 있다.
디지털 혁명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육체적 노동에서 해방되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오히려 머리는 비대해지고 몸은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는 모순에 빠져 들고 있다. 사람은 몸을 쓰고 활동해야 존재감을 느끼는 존재이다.
몸은 생명의 토대이며, 몸을 쓰지 않으면 우울증이 오기 쉽고, 폭력적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이제는 머리만이 아닌 몸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교육 활동이 필요하다.
교육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뤄지는 것이지 사람과 기계 사이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이제는 실제 세상을 직접 경험하는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특히 감성을 길러주기 위한 예술교육을 강조해야 한다. 둘째, 고전 공부를 권한다.
고전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끝없는 가르침을 주어 사람을 끊임없이 새로워지게 한다. 고전을 읽고 이야기 하는 장 마련이 절실하다.
셋째, 공부는 소리로 하는 것이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지 않은가? 학생들은 책 읽는 소리를 들으면서 서로 간에 친구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책 읽는 소리가 없는 교정은 쓸쓸할 따름이다. 걷는다고 하는 것은 그 길을 몸에 기록하는 것처럼 낭송은 내용을 몸에 기록하는 것이다.
넷째, 귀를 기울이고 들음을 소중히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야 삶의 최고 지혜인 소통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다섯째, 사람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는 교육 방법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다. 이는 살려고 하는 마음과 살리려고 하는 마음의 조화로 글로벌 인간 육성의 초석이 될 것이다.
여섯째, 학교는 ‘놀 터, 놀 틈, 놀 동무’를 제공하는 삼위일체 교육활동이 필요하다.
교육 활동은 놀이를 통해서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익히는 장이 되어야 한다. 한국 사회는 0.1퍼센트의 승자를 보고 99.9퍼센트가 달려들게 만드는 구조다.
이것을 깨기 위한 교육 개혁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직업을 선택하는 시스템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마인드로 교육 개혁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천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사회, 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공부하는 것이지 공부하기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님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패러다임을 기대해본다.
더불어 원망, 불평, 핑계보다는 감사와 만족, 기쁨을 표현하는 삶을 기대한다. 학생은 배워서 날마다 새로 태어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학생(學生)이 되어야 한다. 배우고 익히는 사람만이 삶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