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 인류의 나침판도 삼강오륜이다
미래사회 인류의 나침판도 삼강오륜이다
by 운영자 2015.02.02

미국의 미래학자 엘빈 토풀러와 함께 1967년 미래협회를 만들어 학문분야로서의 ‘미래학’을 개척한 선구자인 미래학 거장인 하와이대학의 데이토 교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용태)이 작년 7월 초 안동에서 개최한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에서 ‘21세기 동아시아 가치와 미래학의 새지평’이란 주제로 강연했다.데이토 교수는 행사기간 중 조선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래 사회에 인류가 갖춰야 할 윤리는 유학의 삼강오륜(三綱五倫)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삼강오륜에 대해, 한물간 봉건잔재로 여겨지는 유학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기자의 지적에 “맞는 말이다.
하지만 과거를 이해해야 지금을 알고,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는지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답했다.
어릴 때부터 기독교, 불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와 철학사상에 심취했던 데이토 교수는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6년간 일본에 머물면서 한일역사를 공부했고, 유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학자로 “인간은 함께 모여 산다.
자기주장만 펼쳐선 곤란하다. 권리를 지키되 상대를 존중하고 책임지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점에서 삼강오륜을 바라보는 것”이라며 “한 남자가 아버지가 돼서 아기를 낳으면 반드시 아내와 아기를 책임져야 합니다. 아버지가 되고서 아내와 아기를 떠나는 건 불합리합니다.
자신의 권리를 찾는 동시에 의무와 책임도 지는 밸런스(화합)가 중요하지요”라 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삼강은 임금과 신하(君爲臣綱 군위신강), 부모와 자식(父爲子綱 부위자강), 남편과 아내(夫爲婦綱 부위부강)사이에 마땅히 지켜야할 덕목이며, 오륜은,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으로 사회관계에서 지켜야할 도리이다.
근래에 한국의 정치 경제계의 지도자급 인사들 중 자녀들의 상상할 수 없는 돌출행위로 인해서 곤욕을 치루는 경우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데이토 교수의 “미래사회에서는 개개인이 만들어 내는 콘텐츠가 공동체를 하나로 묶기 때문에 각자 더 책임과 성실을 다해야 한다”는 처방전을 떠올린다.
새천년을 맞이할 때 세계의 석학들이 새천년의 화두를 “도덕 국가의 건설”이라고 하던 말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하지만 과거를 이해해야 지금을 알고,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는지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답했다.
어릴 때부터 기독교, 불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와 철학사상에 심취했던 데이토 교수는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6년간 일본에 머물면서 한일역사를 공부했고, 유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학자로 “인간은 함께 모여 산다.
자기주장만 펼쳐선 곤란하다. 권리를 지키되 상대를 존중하고 책임지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점에서 삼강오륜을 바라보는 것”이라며 “한 남자가 아버지가 돼서 아기를 낳으면 반드시 아내와 아기를 책임져야 합니다. 아버지가 되고서 아내와 아기를 떠나는 건 불합리합니다.
자신의 권리를 찾는 동시에 의무와 책임도 지는 밸런스(화합)가 중요하지요”라 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삼강은 임금과 신하(君爲臣綱 군위신강), 부모와 자식(父爲子綱 부위자강), 남편과 아내(夫爲婦綱 부위부강)사이에 마땅히 지켜야할 덕목이며, 오륜은,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으로 사회관계에서 지켜야할 도리이다.
근래에 한국의 정치 경제계의 지도자급 인사들 중 자녀들의 상상할 수 없는 돌출행위로 인해서 곤욕을 치루는 경우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데이토 교수의 “미래사회에서는 개개인이 만들어 내는 콘텐츠가 공동체를 하나로 묶기 때문에 각자 더 책임과 성실을 다해야 한다”는 처방전을 떠올린다.
새천년을 맞이할 때 세계의 석학들이 새천년의 화두를 “도덕 국가의 건설”이라고 하던 말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