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테라피(2)
모차르트 테라피(2)
by 운영자 2015.02.05
1950년 미국에 ‘전미음악요법협회’가 발족하면서 음악요법은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이 같은 움직임은 유럽에도 파급되어 비슷한 시기에 프랑스의 이비인후과 의사 알프레드 A. 토마티스 박사는 소리와 음악이 귀와 뇌에 미치는 영향을 본격적으로 연구해 커다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음악이 귀와 뇌에 미치는 영향
특히 1957년 프랑스 아카데미에서 인정받은 ‘토마티스 이론’은 매우 유명한데, 여기서 밝혀진 사실 중 하나는 인간은 자신의 성장 단계에서 들어보지 못한 음은 발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어의 주파수는 125~1500헤르츠이지만 영어는 2000헤르츠 이상이기 때문에 일본인은 이를 듣지도 못하고 말하는 데도 어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특정 주파수의 소리가 뇌에 기억되는 데는 대개 3세 정도면 확정되는데, 이후 각인된 언어를 기억할 때는 듣기 훈련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박사는 소리와 등뼈의 관계에 대해서도 밝혀냈습니다. 등뼈는 피아노 건반처럼 나란히 붙어있어 머리 정수리부터 척수의 가장 밑 부분에 있는 미추까지 각각 특정 주파수의 소리에 반응하여 울리는데, 그 반응 부위는 음의 높낮이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높은 소리일수록 머리 쪽에서 울리고 낮은 음일수록 배 쪽에서 울리는 것은 이러한 구조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실증된 모차르트 음악의 효과
토마티스 박사는 인체와 소리의 관계를 연구하면서 동시에 스스로 경애하던 모차르트의 음악이 심신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데도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1970년에 이르러 모차르트 음악이 가져다주는 효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첫째, 뇌 기능을 활성화한다. 둘째,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셋째,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감수성을 풍부하게 한다.
토마티스 박사는 동료들로부터 ‘뇌와 청각 장해 분야의 아인슈타인’이라 불리고 환자들로부터는 ‘모차르트 선생’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반세기에 걸쳐 뇌와 청각 연구를 지속했습니다.
이후 다른 과학자들도 모차르트 음악을 들은 피실험자의 지능지수나 공간 인지력이 증진하며 기억력이 활성화되었다는 등의 다양한 연구 실험 결과를 보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 음악이 가져다주는 치료 효과가 올바르게 인식되어 과학적으로 해명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음악이 귀와 뇌에 미치는 영향
특히 1957년 프랑스 아카데미에서 인정받은 ‘토마티스 이론’은 매우 유명한데, 여기서 밝혀진 사실 중 하나는 인간은 자신의 성장 단계에서 들어보지 못한 음은 발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어의 주파수는 125~1500헤르츠이지만 영어는 2000헤르츠 이상이기 때문에 일본인은 이를 듣지도 못하고 말하는 데도 어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특정 주파수의 소리가 뇌에 기억되는 데는 대개 3세 정도면 확정되는데, 이후 각인된 언어를 기억할 때는 듣기 훈련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박사는 소리와 등뼈의 관계에 대해서도 밝혀냈습니다. 등뼈는 피아노 건반처럼 나란히 붙어있어 머리 정수리부터 척수의 가장 밑 부분에 있는 미추까지 각각 특정 주파수의 소리에 반응하여 울리는데, 그 반응 부위는 음의 높낮이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높은 소리일수록 머리 쪽에서 울리고 낮은 음일수록 배 쪽에서 울리는 것은 이러한 구조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실증된 모차르트 음악의 효과
토마티스 박사는 인체와 소리의 관계를 연구하면서 동시에 스스로 경애하던 모차르트의 음악이 심신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데도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1970년에 이르러 모차르트 음악이 가져다주는 효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첫째, 뇌 기능을 활성화한다. 둘째,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셋째,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감수성을 풍부하게 한다.
토마티스 박사는 동료들로부터 ‘뇌와 청각 장해 분야의 아인슈타인’이라 불리고 환자들로부터는 ‘모차르트 선생’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반세기에 걸쳐 뇌와 청각 연구를 지속했습니다.
이후 다른 과학자들도 모차르트 음악을 들은 피실험자의 지능지수나 공간 인지력이 증진하며 기억력이 활성화되었다는 등의 다양한 연구 실험 결과를 보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 음악이 가져다주는 치료 효과가 올바르게 인식되어 과학적으로 해명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